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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3월 14일...
양력으로는 화이트데이였지만..
음력으로 따지면 2월 7일..
제 생일이었습니다..
이만큼 나이먹고 축하받는것도 어색한 일이지만
그래도 네이트온에 뜨는 생일 정보때문인지...
아무에게도 생일 알리지 않았는데도 많이들 축하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그중에서도...
회사로 배달된 바로 이 꽃바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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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잠시 자리를 비웠을때 온 것이라...
회사 사람들은어떤 아가씨가 보냈냐~ 하고 부러워했지만^^
네..사실은 부모님이 보내주신 꽃바구니 입니다.
사실 생일이란 제가 태어난 날 이기는 하지만,
어머니가 더 힘드셨던 고생하셨던 날이라, 제가 어머니께 감사하는 날이여야 하는데..
이렇게 선물을 받았네요..
부모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p.s.) 뿔테로 안경 바꾸었습니다. 어울리는 것 같나요?^^
::: Fujifilm S5800 & 사무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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