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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Peoples

그대 품에서 잠들었으면.....

by 애쉬™ 2006. 12. 15.

오늘은 어제와는 달리 기분이 좋답니다.

저녁시간....넘 피곤한 몸을 이끌고 퇴근하려 했더니....

마침...과장님이 찜질방 가자네요^^

가서 피로 화~~~악 풀고 왔답니다.

뜨거운데 가서 땀 쫘~악 흘리고, 또 냉방가서 식히고..왔다갔다~^^

맘도, 몸도 밝아져서 왔습니다.

기념으로또 사진 올리고 갑니다..

공주님께도 하고픈 말들이네요^^







음...제 품도 꽤나 아늑하고 편하답니다.

제 품에서 잠들고픈 공주님..신청받습니다~^^

아...일단 한분 예약완료되었습니다.

앗..그 공주님 한분으로 모집 끝!^^

::: Model :잿빛은색 :::

::: 품 빌려주신 분들 : 심심돌이 영배군, 광덕형님 :::

::: Place : 춘천 산천리길 :::

::: Canon EOS-1D Mark II & Canon EF 85mm F1.2L II :::



그대 품에 잠들었으면

-박정수

나는 그대의 빈틈이 있었다면
사랑했을 것이다 사랑했을 것이다
어둠은 내려앉는데

그대 들려줄 한 줄 시도 못쓰고
기억속으로 차가운 안개비

안개비만 내린다


홑이불처럼 사각거리며

가슴 저미는 그리움 쌓이고
세상이 온통 시들었어도

깊고 고요한
그대 품에서 잠들었으면

잠시라도 잠들었으면

그대 품에서 잠들었으면

그대 품에서 잠들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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