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의 결혼식이 끝나고...
제가 바로 달려간 곳은...다름아닌...
이분을 만나기 위해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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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륜의 코란도를 끌고, 울산에 찾아온 애쉬를 반겨주시러 나오신분...
바로 여러분들이 다 아실...멋진 열정의 사진가
"코란도" 형님이셨습니다.
이 날도 멸치잡이 사진 찍으러 가시려다.. 애쉬가 울산에 내려온다고
딴 거 다 제쳐두시고, 만나러 와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 역시 온라인상에서 너무 멋진 작품들...
많이 보고 많이 감탄하고 많이 배워왔었기 때문에..
코란도 형님과의 만남이 간절하게 기다려왔었죠^^
드뎌 만난 블로그 이웃들~^^
참 신기하면서 기분좋은 만남이었습니다.
형님께, 살아오신 이야기들, 사진에 대한 열정들...
많이 듣고, 감탄을 하고, 아직 제가 많이 부족함을 깨닫는 시간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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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형님, 심심돌이 영배군, 그리고 저 애쉬...
이렇게 3명의 만남은 이런 등불 아래에서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세명이서 머 했냐구요?? 어디 좋은데 출사 갔었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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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걸요?^^
저는 결혼식끝나고 양복입은채였구....시간은 밥때가 다 되어갔구...
저희가 또 부산 내려갈 일정이 있었기에....
결국..사진은 안 찍구...이렇게 맛난 식사를 하였답니다.
벌집 삼겹살 아시나요??
3명이서 일어날때 셈 해보니...너무 맛있었나?
아마 코란도형님의 이야기 안주가 넘 맛있었나봅니다.
흐...3명이서 10인분을 꿀꺽 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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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형님!! 이렇게 만나봐서 정말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담에 울산가면 꼭 형님과 밤을 지새며 사진 이야기, 삶의 이야기들
나누고 새벽같이 오메가를 잡기 위해 바다로 떠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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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코란도형님과 애쉬군의 짧은 만남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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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on EOS-1D Mark II & Canon EF 85mm F1.2L :::
고래의 꿈 - 바비킴
파란바다 저 끝 어딘가 사랑을 찾아서
하얀 꼬리 세워 길 떠나는 나는 바다의 큰 고래
이렇게 너를 찾아서 계속 헤매고 있나
하얀 파도는 내 마음을 babe
다시 흔들어 너를 사랑하게
I'm fall in love again
너를 찾아서 나의 지친 몸짓은 파도 위를 가르네
I'm fall in love again
너 하나만 나를 편히 쉬게 하는 꿈인 걸
넌 아는지
먼 훗날 어느 외딴 바다의 고래를 본다면
꼭 한 번 쯤 손을 흔들어 줘
혹시 너라는 알지도 모르는
I'm fall in love again
너는 바다야
너는 그안에 있는 작은 고래 한마리
I'm fall in love again
왜 이렇게 돌고 돌아야 하나
내 맘을 왜 몰라
한잔 두잔 술에 잊혀질 줄 알았어
운명이란 없다고 말했었던 나인데
하지만 난 너를 보며 사랑에 빠져
이제 꿈을 찾아 떠나 바다를 향해
I'm fall in love again
너를 찾아서 나의 지친 모습은
파도위를 가르네
I'm fall in love again
너 하나만 나를 편히 쉬게 할 꿈인 걸
넌 아는지
I'm fall in love again
너를 찾아서 나의 지친 몸짓은
파도 위를 가르네
I'm fall in love again
너 하나만 나를 편히 쉬게 하는 꿈인 걸
너는 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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