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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베트남여행의 마지막 사진들을 올리게 되네요^^
오늘도 망가지려고 무보정 한번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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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꼭에서 다시 하노이로 돌아온 저..
1시간 정도의 여유있는 시간을 가지고..
하노이에서 유명한 우리 회사 건물을 찾아갔더랩니다.
바로 하노이 대우 호텔이죠~ 최고급 호텔로 유명한 곳....
직원이기 때문에 싸게 숙박할 수 있었고, 미리 호텔담당 직원에게 메일로
연락도 했었던...그러나, 여행중 경비절약의 차원에서 가지 않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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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멀리서 건물만 보고 돌아와야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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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만찬!~
참았던 한국음식 먹자! 라는 일행들의 의견에 따라...하노이에서 젤 유명하다는
한국음식점에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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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여행중 마지막날이라....(사실 저만 마지막...이 친구들은 더 있다가 귀국)
이제 전혀 꾸미지 않는 모습들에 익숙해진...사람들...
아..무보정으로 이거 올린거 알면 나 죽이려고 할텐데...~~~ㅋ
얘들아, 마지막 사진인데 눈감아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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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타고 갈 비행기는 대략 새벽 00:20 분에 출발하여
인천도착 새벽 05:30 분 정도에 도착하는 일정....
미리 공항에 들어가 입국심사하고 하념없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공항은 하노이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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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무료함을 때울때는 셀카가 최고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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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베트남에서의 제 마지막 모습이 담긴 사진이네요...
까무잡잡하게 타고, 이제 여행의 흥분은 사라지고, 담담함만이 얼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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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비행기를 타러 가네요..
제가 탈 비행기는 바로 저 비행기...대한항공 비행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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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뎌 한국이다....
거의 1주만에 고향의 품으로 돌아온 저를
아침의 멋진 풍경이 반겨주었답니다.
아...드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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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서 젤 먼저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외국나간것이 첨도 아닌데...그래도 막내아들인지라
걱정을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으셨겠죠?^^
막 건강히 잘 돌아왔다고 하니...부모님이 많이 반가워하시더군요^^
사실 서울쪽에 있던, 외국에 있던, 부모님을 떠나 있는건 마찬가지인데..
부모님들 맘은 그게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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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저의
2005년 8월 14일 ~ 21일까지의 무려.. 8일간의 여름휴가는
베트남 여행만으로 끝났답니다..
8일간의 여행 이야기를 저와 함께..무려 1년 반 동안 같이 해오신
끈질긴 이웃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정말 끝났답니다.^^
더는 없으니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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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350D & Sigma 10-20mm EX & Tamron 28-75mm F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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