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울리지마..... (부제 : 인도꼬마의 외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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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인도여행중..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

타지마할에서 본 꼬마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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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엄마와...귀여운 꼬마 아이...

제 눈길을 한순간에 사로 잡더군요...

그래서 꼬마아이를 안고 사진을 남기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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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앙~~~~ 엄마 저 아저씨 무서워~~~"

쿨럭....이래뵈도 아이들이 절 외면한적은 없었다는 자신감으로 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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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이녀석이.....

내 품에는 그렇게도 안 오려고 하던 녀석이..

같이 간 일행중 유일한 홍일점인 감자누님에겐 스르륵..

그리고 저 태연한 표정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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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재차 시도!!

그..러..나..... 보시는 바와 같이...

저 커다란 눈에 닭똥같은 눈물을--;;;

결국 전 외면당하고 말았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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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의 인도꼬마에의 처절한 무시당함 및 외면사--;;"

::: 인도, 아그라 :::

::: Canon EOS-5D & Canon EF 50mm F1.4 USM :::

신승훈 - 날 울리지마

내 가슴깊이 그 곳에 숨겨놓은
그대와의 많은 시간들이 어둠에 묻혀
나를 찾아들면 나는 외로움에 잠 못들고

내게 남아있는 그대 인형처럼
뽀얀 먼지속에 묻어오는

나의 추억속에 이젠 멀어진 그대여

날 울리지마 슬픈 영화속에 주인공은 싫어

날 울리지마 슬픈 노래처럼 기억되긴 싫어
내곁에 맴도는 그대의 모습은 우울한 하루
이젠 그대의 미소 느껴지지 않아
그날 밤 그날처럼

날 울리지마 슬픈 영화속에 주인공은 싫어
날 울리지마 슬픈 노래처럼 기억되긴 싫어
내곁에 맴도는 그대의 모습은 우울한 하루
이젠 그대의 미소 느껴지지 않아
그날밤 그날처럼

날 울리지마 슬픈 영화속에 주인공은 싫어
날 울리지마 슬픈 노래처럼 기억되긴 싫어
내곁에 맴도는 그대의 모습은 우울한 하루
이젠 그대의 미소 느껴지지 않아
그날 밤 그날처럼

날 울리지마 슬픈 영화속에 주인공은 싫어
날 울리지마 슬픈 노래처럼 기억되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