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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ETC photos....

모란앵무새

by 애쉬™ 2007.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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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들 잘 보내셨어요?

이번 주말은날씨가 넘 좋았죠?^^

저도 이렇게 좋은 날씨에 가만 있을 수 없어..

가까운 에버랜드로 갔었답니다.

평소에는 20~30분 정도면 가는 거리였는데..

어제따라 엄청난 인파로 인해...1시간이 넘게 걸렸다는...

머..차에 치이고 사람에 치여도, 기분좋은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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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사람들에 질려 놀이기구 타는것은 생각도 못하고

동물원 위주로 돌았습니다.

보정도 안했지만..이른 아침에 이~쁜 새 사진 보고

다들 기분 좋은 아침 시작하시라고 새 사진 후다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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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너~~무 이쁜 이 앵무새..

모란앵무라고 하더라구요..

새 렌즈 테스트 하느라 16-35 하나만 들고 갔었어요..

그런데..그런데..

이렇게 이쁜 새들 보니깐...왜 망원을 안 가지고 갔었는지

후회되더라구요^^

그래도 철조망에 렌즈 바~~짝 붙여서 35mm로 땡겨서(?)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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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쁘지 않아요?^^

꽤나 비싼돈 들여 간 놀이공원이지만...이렇게 이쁜 새들 보는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앗...오늘 샌드위치 휴일로 쉬시는 분들도 많으신가요?^^

전 오늘 근무하고 있답니다~^^

:::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 :::

::: Kodak DCS Pro SLR/c & Canon EF 16-35mm F2.8L :::

왠지 아침에 기분이 좋아서 계속 흥얼거린 노래 들려드립니다.

누구 생일이거나 하진 않지만...혹시 이웃님들중에

생일 이신분 계시면 축하드릴께요^^

Happy birthday to you - 권진원


이슬비가 내리는 오늘은 사랑하는 그대의 생일날
온종일 난 그대를 생각하면서 무엇을 할까 고민했죠.


난 가까운 책방에 들러서 예쁜 시집에 내맘 담았죠
그 다음엔 근처 꽃집으로 가서 빨간장미 한송일 샀죠

내려오는 비를 맞으며 그대에게 가는길 너무 상쾌해

품속에는 장미 한송이 , 책한권과 그댈 위한 깊은 내사랑

아름다운 그대를 만난건 하느님께 감사드릴 우연
작은 내맘 알아주는 그대가 있기에 이세상이 난 행복해

난 가까운 책방에 들러서 예쁜 시집에 내맘 담았죠
그 다음엔 근처 꽃집으로 가서 빨간장미 한송일 샀죠

내려오는 비를 맞으며 그대에게 가는길 너무 상쾌해
품속에는 장미 한송이, 책한권과 그댈 위한 깊은 내사랑

아름다운 그대를 만난건 하느님께 감사드릴 우연
작은 내맘 알아주는 그대가 있기에 이세상이 난 행복해
너무 너무나 행복해
Happy birthday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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