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 친한 누나가 많습니다.
친한 여동생 보다도....오히려....
왜 그럴까요?
아마 전 친누나가 있고, 친여동생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여동생이 없기 때문에...
그 사람을 동생으로 귀여워 하는건지..
여자로서 예쁘게 보는건지 헷갈릴때도 많고..
불분명한 내 태도 때문에 그 동생이 나랑 멀어지면 어떻하나..
냉정하게 행동할때도 많답니다.
그런데, 누나들은 많이 다르더군요..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니깐..
그냥 친누나 대하듯 편하게 농담도 던지구,
웃기기도 하고..그럴 수 있더군요^^
.
.
.
.
.
.
.
.
.
.
.
이 누나도 그렇네요^^
벌써 몇년전에 여행중에 인연으로 만나....
지금까진 만4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친한 누나동생으로 지내는 누나...
이 날은 여행멤버들 간만에 보려고 불렀는데... 누나랑 저랑 둘만 시간이 나서..
본의아니게 데이트가 되었나?^^
ㅋㅋ 머 언제든 맘편히 만날 수 있는 누나/동생이니깐...스캔들 날일도 없구~^^
.
.
.
.
.
.
.
.
.
.
.
.
오디를 쓰고 있는데....왜 이렇게 slr/c 로 찍은 사진 보면 다시 땡기는지~^^
.
.
.
.
.
.
.
.
.
.
이 때만 하더라도 이제 좀 날씨 좋아지네....햇살이 참 좋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요즘은....너~~~무 덥죠.? 햇살좀 없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
.
.
.
그러고 보니...이 누나하고도 연락안한지..몇주 되었네요..
요즘은 온라인 시대라..
메신저에 보이고, 아이디 옆에 보통 자기들 기분이나...하고 싶은말들 적으니깐..
그런거 보면서..잘 살아 있구나...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말했었죠....위의 저 분...
우리나라에서 젤 잘 나가는 호주유학사이트 사장님이라고....
이제 곧 방학이니...이래저래...바쁘겠네요...
아직 솔로니.....소개를 원하는 멋진 남성분은 언제든 말씀만 하시라구요^^
만나면....예~전...한국에서의 모든 시름들 떨쳐버리고,
먼나라 호주에서의 재밌었던 사람들과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어서...
그런 기억을 공유하고 있어서, 너무 편한 최씨 가문에 세째따님과의 데이트였습니다.^^
::: Model : C.M.Y. :::
::: 용인 에버랜드 :::
::: Kodak DCS Pro SLR/C & Canon EF 16-35mm F2.8L :::
박효신 - 추억은 사랑을 닮아
그대가 부네요
내 가슴 안에 그대라는 바람이
언제나 내게 그랬듯이
내 맘 흔들어 놓고
추억이라는 점만 남기고 달아나죠
난 길을 잃었죠
늘 그대라는 사람만 보다가
단 한 번 의심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는데
그대 없는 낯설은 길 위에 남아있죠
가져 가세요 좋은 기억마저도
그대가 없이는
내겐 짐만 될텐데 자꾸 꺼내보면
그리움만 커져서 다시 돌아가는 길
발걸음 또 멈추게 하죠
추억은 사랑을 닮아
난 자꾸 돌아보겠죠
그곳엔 아직도 그대가 있어서
그래서 아픈가봐요
한 번쯤 꼭 한 번쯤은 그대도 날 볼까봐
오늘도 기다려요
나 이제 어쩌죠
아무리 그댈 달아나려 해봐도
한뼘도 멀어지지 못해
매일 같은 자리에 매일 같은 무게로
하루를 살아가죠
어딜 보아도 온통 그대 뿐이죠
날 보던 눈빛이 자꾸 맘에 걸려서
다시 눈을 감고
그댈 지우려해도
굳게 다문 입술이 떨려와
참았던 눈물이 흐르죠
추억은 사랑을 닮아
난 자꾸 돌아보겠죠
그곳에 아직도 그대가 있어서
그래서 아픈가봐요
한 번쯤 꼭 한 번쯤은 그대도 날 볼까봐
오늘도 기다려요
어느 날 뒤돌아보다
그대가 나를 본다면 난 어떻게 하죠
아무말 못하는
나를 잘 알잖아요
추억은 바람을 타고
언젠가 흩어질텐데
울어도
소리쳐봐도 모른 척 버리려해도
잊지 못할 그 사람
오늘도 기다려요
나를 잘 알잖아요
'Photo by ASH > Peopl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호!! 떠나자@@! (45) | 2007.06.22 |
---|---|
스튜디오에서는.... (48) | 2007.06.20 |
하얀 민들레... (44) | 2007.06.19 |
미워요.... (56) | 2007.06.13 |
스튜디오에서 재밌게 노는법! (53) | 2007.06.10 |
이천 신륵사에서.... (71) | 2007.06.04 |
스튜디오 가다! (77) | 2007.06.03 |
와우! 여름이다!!! (76) | 2007.05.31 |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70) | 2007.05.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