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 28-105mm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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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렌즈를 아시는지요?^^

한때 EOS-5라는 유명한 카메라의 번들로 유명했던 렌즈...

그러나 , Dslr시대가 되면서 크롭바디에서는

애매한 화각으로 인해 설움을 받던 그 렌즈...

덕분에 가격도 저렴해서... 15만원에 구입할 수 있었네요..

구입용도는 담날 있었던 친구녀석의 결혼식 및 각종 행사용^^

참고로 전 표준줌 싫어해서 24-70을 절대 사기 싫어하는 타입이랍니다^^

하여튼.. 이녀석을 아침일찍 중고로 산 뒤에 바로 테스트 하러

올림픽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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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원을 테스트 장소로 정한것은

바로 이 보리밭을 보기 위해서 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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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푸르름을 담는게 왠지 기분이 좋았거든요..

예전 350D클럽에서 출사 온 담에...거의 2년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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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면 늘 찍는 명물인 왕따나무도 멀리서나마 담아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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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 잠실역에 있는 교보문고 들러서...이것저것 둘러봤어요^^

음....우리 회사에서 얼마전에 공사를 따낸 알제리란 나라가 당최 얼마나 큰지

지구본에서 찾아보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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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들이 어떤게 인기있나....대충 훑어보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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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 있는 마이슈퍼라는 곳....좁은 공간이지만..

아기자기하게 여러가지 팔고, 분위기가 유럽식이 나는게...

왠지 제 스타일이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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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모든 사진을 찍은 녀석이랍니다.

꽃무늬 후드를 쓰고 있어 제법 폼이 나구요..

조리개도 3.5~4.5 로 그렇게 어두운 편은 아니예요~

24-70이니 24-105이니 하는 L렌즈와는 어찌 감히 비교를 하겠습니까만은^^

가격대 성능비로 말하자면 28mm 부터 시작하는 광각에

105mm까지의 거의 3.5배줌 그리고 3.5부터 시작하는 비교적 밝은 조리개...

화질도 머 적당하게^^

이 정도면 이 녀석 어떤 녀석인줄 아셨죠?

에고..오늘은 운동하러 갔다가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운동 마치고 사무실에서는 옷 말리느라...런닝에 반바지로 일했네요^^

비 실~컷 맞고, 또 야근끝나고 12시 되어서 들어왔더니...

감기기가 솔솔~ 사진 보정하고 좀 올리려 했었는데...걍 포기하고

이불속으로 들어가 버리렵니다^^

아 , 이 사진들은 어제 준비해놓고 시간 없어서 못 올린것들^^

::: 잠실역~올림픽 공원 :::

::: Canon EOS-1Ds Mark II & Canon EF 28-105mm F3.5~4.5 USM:::

요즘 다시 컴백한 국민여동생들의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