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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Landscape

EF 28-105mm F3.5~4.5 테스트 2탄.

by 애쉬™ 2008.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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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달이 다 되어 가는군요..

행사용 렌즈인

EF 28-105mm F3.5~4.5 USM 이 렌즈의 테스트를 위해

올림픽 공원 담에 찾은 곳은 바로 이 곳이었습니다.

저 사진 보고 다들 어디신지 짐작하시겠죠?^^

아, 사진은 테스트 차원에서.(사실은 귀차니즘으로 인해)

포토샾 무보정으로 대충 다단계 리사이즈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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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동생들과 음식점에서 합류한 뒤 식사 후 들어가기로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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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꼬셔서 DSLR의 세계로 들어선...

후배 경미... 맨날 출사가면 델구 가라고 하는데,

저도 간만에 후배녀석 챙겨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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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배군이 델구 온 재연이

400D 클럽에서 델구 온 동생이라고 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알고보니 제 블로그 이웃~^^

그것도 저보다도 여행을 더 좋아해서...

제가 미얀마 여행을 가고 싶도록 만든 장본인...

정말 재연양이 갔다온 미얀마의 모습들은 참 매력적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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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밥상에서 배를 채운뒤~



하여튼..이렇게 동생들 데리구 룰루랄라 출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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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 중 보았던 시원한 대나무밭? 밭이라고 해야하나...

대나무 조경물?^^ 하여튼....참 보기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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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곳은 바로 삼성미술관이라 불리는

리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번째 방문이었습니다.

역시나 유명한 곳이고, 위치도 이태원과 가까운 한남동이라..

외국인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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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면 누구나 찍어보는 샷!

28-105는 28mm의 비교적 광각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제 바디와 같은 풀프레임 바디에서는

이 정도의 모습을 담아볼 수 있었습니다.

아... 이게 머냐구요?^^

그냥 계단 입니다. 나선형 계단으로 설계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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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미술관이라..국보, 보물들이 정말 즐비하고....

(삼성비자금 목적으로 미술관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정말이지 인간적으로 개인의 소유로 이렇게 많은 국보, 보물들이 있다는게

정말 비정상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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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부촬영은 철저히 금지 되어 있습니다.

첨 방문했을때는 무리해서라도 몇장 담았지만....

남이 찍지 말라는거 굳이 찍을 필요는 못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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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위에서 보이는 나선형 계단의 구석구석 나 있는 창이 저 정도 크기입니다.

반대편에서 105mm 로 당겨보았습니다.

거리고 꽤 있기에 어느 정도의 망원이 꽤나 효율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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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배의 1D Mark III 의 사진을 보는 경미...

역시나 이 렌즈는 조리개가 3.5 부터 시작하는 음...

줌렌즈 치고는 그리 어둡지는 않으나, 제가 주로 사용하는

단렌즈들에 비하면 엄청 어두운 렌즈이므로

ISO=800 을 놓고도 1/20s의 셔속밖에 안 나오더군요..

그리니 사진들이 흔들릴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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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각테스트 겸 간만에 셀카 찍어봤습니다.

오호~ 28mm가 꽤 넓습니다. 이렇게 같이 갔었던

일행들 다 담고도 남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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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 반영샷?^^

네....무보정으로 보신 이 렌즈의 사진들 어떠셨나요?

음..제 결론을 말씀드린다면....

화각의 편의성 때문에 스냅이나 행사 촬영에는 아주 좋습니다.

조리개도 3.5 부터 시작하기 땜에 그리 어두운 편도 아닙니다.

105mm에서도 4.5 로 애기백통과 비슷한 편이죠.

단 아무래도 저 처럼 인물사진 주로 찍고 심도표현을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이라면 그리 추천해 드리진 못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밝은 조리개로 표현할 수 있는 여러가지 사진을 찍기에는

특징이 없는 렌즈이니깐요^^

머 전 여기까지 소개만 이렇게~^^

::: 삼성미술관 리움 :::

::: Canon EOS-1Ds Mark II & Canon EF 28-105mm F3.5~4.5 USM :::

MC몽이 부릅니다. 박정현양이 피쳐링 하는 참 느낌 좋은 노래..

"죽도록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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