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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Peoples

간만에 간 선유도 공원..그리고 싸이 400디 출사..

by 애쉬™ 2009. 6. 14.

예전 양재 시민의 숲 출사때 안 좋은 기억땜에 싸이 400디 번개는 안 가려고 했으나,

선유도 공원...제가 좋아하는 곳 중에 하나라...어찌어찌하여 가게 되었네요...

모이신 분들..거의 50~60명...휴....또 조 없이 막 출사가 되어서...첨에는 적응하기 힘들었던 곳...

그러나, 사진 찍다보니,, 서로 이야기도 나누게 되고, 그래도 좀 적응했네요^^

역시 제게는 소규모 출사가 더 맞나봅니다^^




오늘의 주모델이셨던 회원님과, 번개주최를 했던 번주님...

막 자유출사 하라고 했으면 그냥 돌아왔을법도 한데, 그래도 이번 번개 번주님은 혼자 다니면 뻘줌하거나, 첨 나오신 분들은 저랑 같이 가세요...

요런 말씀을 하셔서, 그냥 속편하게 따라 갔습니다.

저 아시는 분은..."아니....너처럼 인물사진 많이 찍은 녀석이 왜 초보행세해~?" 라고 하실지 몰라도....

여기는 아는 분들이 없어서 혼자 사진찍으면 왕따 그 자체라구요~ㅋ 









동호회 번개 첨 나오셨던 회원님,,, 오시지마자 모델로 낙점~^^











홍대에도 있고, 여기에서도 있는....재밌는 그라피티들....









이날따라 행사들이 많이 열렸는데, 그 중 꺽다리? 키다리 아저씨...그리고 거기에 매달린(?) 회원님~^^










독특한 느낌이 나죠? 원래 사진을 커브로 네가티브 느낌나게 변환해 봤습니다.

어라, 근데 이렇게 동그라미 동그라미 생기는걸 머라고 하죠?

국어가 어려워요~ㅋ









초록색 옥과 새록새록 나뭇잎들과 잘 어울렸던 모델님...












제가 좋아하는 반영샷....물가의 이지러짐이 좀 많이 있어서 선명하게는 나오지 않았네요












모델사진도 많이 찍었지만, 선유도는 그 자체로도 아기자기하게 찍을데가 많은 곳입니다.











당신의 빈자리를 바라봅니다.

안성목장 번개때 안면을 익혔던 그때 번주님....감성표현을 하고 계시네요^^











출사 끝날때쯤 겨우 만났던 또 한분의 이날 모델님^^

역광사진을 찍어보려고 했는데, 원했던 느낌은 아니었지만, 나름 괜찮게 나왔습니다.










제가 차를 끌고 나갔던 2번의 출사에 모두 제 차 승객이 되었던 예의바르고 멋진 동생 종인군.....











또 제 사진 빠지면 안되겠죠?^^

뒷풀이 안가고 수원으로 빠져나온 저, 종인이, 그리고 여친 시험기간이라 한주간 자유를 허락받은.. 수영군^^


간만에 간 선유도였고, 이 날은 모델하실분도 많아서 이것저것 셔터 많이 눌르고 왔습니다.

사실 선유도는 커플끼리 가면 젤 좋다죠?^^



이상 근무중에 잠시 농땡이 치는 애쉬였습니다.




::: 선유도 공원 :::

::: Canon EOS-5D Mark II & Canon EF 16-35mm F2.8L & Canon EF 70-200mm F2.8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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