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 장안문. 간만에 야경찍다!

아름다운 우리문화유산 장안문의 모습입니다.

수원의 화성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 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는 훌륭한 건축물입니다.

수원 화성의 4대문중...북문의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이 장안문이랍니다.

참~ 이쁘죠잉?~^^

사실 2006년도까지는 더 이쁜 야경을 보여줬답니다. 바로 지금처럼 신호등이 아닌 로터리 였거든요...

아시다시피 야경사진 찍을때는 장노출을 주고 삼각대로 고정시켜서 찍습니다.

고로 차가 많이 다니고, 그 궤적이 원이면 더 많은 자취들과 흔적들이 남아서 엄청 이쁘죠...

그런데 2006년도에 이렇게 신호등이 생겨버려서 보시다시피 한쪽에는 차들이 얌전히 서 있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떠세요??



간만에 몇시간 동안 혼자서 야경찍고 왔답니다. 먼 일있냐구요? 넵...먼 일 있답니다^^

네, 바로 옆에 보이는 이 녀석을 구입하게 된 것입니다.

예전에는 퀵슈타입의 헤드를 쓰고 있었는데, 오두막전용 플레이트는 퀵타입이 아니라, 보시다시피 도브테일 모양입니다.

퀵타입이 체결력에 문제를 보임으로서 갈수록 늘어나는게 이 도브테일 타입인데요..
와우...정말 강력한 체결력을 보이네요.. 비싼 카메라일수록 안전하게!!

제가 구입한 녀석은 요즘 삼각대 헤드로서 각광받고 있는 국산메이커

포토클램의 PC-33NS 란 녀석으로....[아래 상세보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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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수평계가 있는 것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수평계의 유무가 PC-33N과 PC-33NS의 큰 차이점이라고 합니다.

꽤나 비싼 녀석이긴 하지만, 그만큼 신뢰성을 주는 제품 같네요^^

머 SLR클럽 사용기들에서  이미 능력을 검증 받은 제품이니.

어려분도 구입하셔도 후회 안하실것 같습니다.

여기 옆 사진...오두막 바디에 큰 광각렌즈인 16-35L을 마운트한채로

본체만으로 그냥 버티기가 가능한지 테스팅해봤습니다.

오~ 가볍게 견디네요...

 

저 녀석을 사고 나니..당연히 찬밥되는 퀵타입의 이녀석...한때 엄청 유명한  녀석이었죠?

바로 맨프로토 486rc2 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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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확실히 토브테일이 인기인지 퀵타입은 가격 정말 많이 내렸군요..

하긴 벌써 5년전 의 모델이니 가격이 반 이상 내린것도 방어 잘 했다고 봐야 하겠네요^^

이제 486rc2 는 쓸일이 없으니깐, 장터에 내 놓던지 지인에게 공급하던지 해야겠네요..

휴...이 짧은 글 쓰는데도 두번이나 졸았네요... 좀 쉬어야 할것을 야경 2~3시간 찍고 나니 넘 피곤합니다.  저도 이제 잠자리로 고고고!^^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수원 / 장안문 :::

::: Canon EOS 5D Mark II & Canon EF16-35mm F2.8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