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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Landscape

철도박물관에 가다 - 디카편...

by 애쉬™ 2009. 7. 20.


주말들 잘 보내셨나요? 이상하게 전 요즘 사진 찍으러 갈 시간도 없고, 여러가지 뽐뿌들에 의해서 사고팔기를 위주로 하다보니

사진도 제대로 못 봤네요^^  이제 다 정리되었습니다.

+ 미놀타 Tc-1 필름 똑딱이
+ Nikon 5ED 필름 스캐너
+ Marantz PM-8003 Integrated AMP
- Denon PMA-1500ae Integrated AMP

필름 부분을 강화하려고 똑딱이 필카와 스캐너를 샀구요, 요즘 약간 밋밋해졌던 오디오를 보강했네요. 1500ae란 녀석 아주 공들여서 퓨즈까지 교체했던 녀석인데
좀 더 부드러운 사운드를 즐기려고 마란츠 인티앰프로 바꾸었습니다.

상당한 지름질이었지만, 이럴때 솔로가 좋네요. 아마 결혼했었으면 와이프 허락받느라 꽤 고생했을듯~^^

암튼, 이제 다시 사진에, 블로그에 집중하렵니다. 
바꿈질한다고 1주일에 수원에서 인천까지 왕복을 2번이나 했네요...왜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제가 원하는 걸 안 가지고 계신지--;


밀린 사진들 천천히 정리해야지요... 철도박물관 사진입니다. 얼마전 PF-1 의 필름 느낌으로 찍은 사진 보여드렸었죠?

2009/07/06 - [Portrait] - 철도박물관 - 필름편 - 장성 PF-1


이번에는 디지털입니다^^




철도박물관에는 이런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기차들이 많습니다.

음...요즘에는 다니는게 고속철도(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이렇게 밖에 없죠?  그래서 요런 녹색은 참 보기 힘드실겁니다^^

눈이 상쾌해 지는 녹색!  이게 비둘기호였죠?^^










빛이 스며 들어오는 창, 요런데서 인물사진 찍으면 잘~ 나오겠다 싶어서 찍은게,,,바로 전편에 소개해 드렸던... 바로 아래 사진이죠~



음..필름과 디지털 느낌이 다르죠?

보정하면 또 필름 느낌 살릴수도 있겠지만^^  아시다시피 30분에 12장을 보정해서 올리다보니 일단 느낌만~^^








예전 기차 이용할때는 한번도 가 보지 못했던 비둘기호 조종실입니다. 음....아주 간단한 느낌?^^  일반 자동차나 기차나 별 차이 없네요^^











귀빈차라는게 있네요? 난생 첨 봤습니다. 위의 설명대로 미대통령이 이용하기도 했었고, 호화판이네요...













침실보의 강렬한 녹색~ 음...어둡다보니 흔들렸네요... 요런데서 모델촬영해도 느낌 나겠다는 생각 ..잠깐 했었습니다^^











같이 갔던 필카 찍는 동생 종인이와 저...예전에 한번 올렸었죠?^^













사진도 필카를 이용해서 멋진 사진 찍지만, 본인 패션도 헤드폰에 빈티지 가죽 가방에 멋진 동생, 흑백사진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종인군이 들고 있는 필카 보이시죠? 네, 저게 그 유명한 라이카입니다^^ SLR 모델은 아니구 미니룩스 인데...

참 이쁜 사진들 잘 뽑아주는 카메라라지요? 저도 저 카메라에 뽐뿌 받아 똑딱이 필카 구입하게 되었다는^^









연한 녹색과 흰색커버의 조화....왠지 정겨운 색....








음...이건 통일호였나요? 어디였는지 모르지만, 강렬한 와인색.....이거 무슨차죠?---;; 아시는 분 답 올려주세요~^^











하도 더워서 창문에 서린 김~ 습기~  요것도 필름으로 찍었었는데 바로 비교~^^



약간 각도는 틀리지만, 느낌 비교되시죠?? 토이카메라 라서 더 확~차이 나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차를 나오는데 딱 띄이는 두 광고,, 제크!!! 그리고 미에로 화이바~^^

이승연양이 모델인거 보니...이게 언제야~ㅋ 

이상 추억의 기차놀이 할 수 있었던 철도박물관 방문기였습니다~^^



::: 의왕, 철도박물관 :::

::: Canon EOS-5D MK2 & Canon EF 16-35mm F2.8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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