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7.0 플러스 동영상 리뷰 및 사진들....

이 글은 Kpug.kr 회원님들 대상으로 작성된 글임을 먼저 밝혀드립니다. 

커뮤니티에서 성야무인님이 올리신 동영상, 화질 안 좋다고 태클^^ 걸었는데, 이거 고화질 영상으로 찍고 올리기가 쉽지 않네요..

12분의 제한이 있는 DSLR로 찍다보니...동영상 크기가 4GB--;; 그래도 유투브에 올리니깐...몇분이 지나도 0%....

결국 현재 다음팟인코더로 용량 먼저 줄이고 있습니다.

인코딩 끝나면 젤 위에 동영상 먼저 올리기로 하고, 그 동안 사진으로 리뷰를 진행해 보겠습니다.

사양이야, 머 다들 아실테니 간단하게... 다른 갤럭시 시리즈들과의 비교를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제 머리속에 기억하고 있는 정보니..조금 틀리더라도 양해를...퍽퍽~

1. 갤럭시탭 7 - 최초의 삼성 안드로이드 태블릿,  허밍버드라는 싱글 시피유와 SGX540이라는 걸출한 GPU를 가진 제품(물론 클럭수 다운된 제품)

                      좋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와의 비교에서 지나치게 비싼 가격으로 비난을 많이 받은 제품.

                      최근 중고가가 10만원대로 내려옴으로써, 현존 가성비 킹! 이라고 불리고 있음..

                      물론 최근 중국탭들이 같은가격에 성능 좋은 제품이 더 많다고 할 수 있으나, 마감이나 DMB, 블루투스, 안정성 등 종합적인 면을 보면 가장 나은 선택임..

                      삼성이 ICS업그레이드를 포기한 비운아임...그러나, 진저브레드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서 별 불편함을 못 느끼는 제품.

2. 갤럭시탭 7.0 플러스 

                      오늘 소개할 제품이며, 삼성 엑시노스 4210 cpu와, Mali-400mp gpu를 장착하고 있어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제품임. 1.2GHz로 작동

                      한국에 정발이 되면, 팀킬을 할 수 있는 우려(이건 제 생각이고^^) 때문에 출시를 안 하고 있음

3. 갤럭시탭 2  7.0

                      4월말 아마존에 첫 예판을 시작으로 해서 전세계적으로 팔리고 있는 제품, 갤럭시탭 7.0 플러스와 비교하여 약간 낮은 성능의 제품임

                      OMAP 시피유를 장착하고 있고, 8GB의 저장공간을 가지고 있어, 더 나은 성능인 엑시노스칩과 16GB의 갤탭7 플러스에 비하여 낮은 레벨의 제품.

                      그러나, 삼성 태블릿 처음으로 ICS를 장착하고 나온 장점이 있음..가격은 아마존에서 250달러에 팔고 있음. 

                      킨들 파이어의 대항마로서 내어 놓은 제품이란 평이 많음.

4. 갤럭시탭 7.7 

                      한국에 정발된 제품이며, 앞서 소개한 제품들이 모두 1024x600의 해상도를 갖는 반면에 1280x800의 해상도에 엑시노스 1.4 를 장착함으로, 

                      갤탭7 플러스에 비해 상위제품임.  삼성의 7인치 태블릿중에 가장 고사양이나, 가격도 갤탭7.0 플러스의 거의 2배 가까이 해서...

                      가성비로는 추천하지 않는 제품..

가성비 순서로는 1>2>3>>>>4 라고 할 있음.         1번의 갤탭7 구형은 아직도 충분히 쓸만하며, 매력있음.

2,4번은 ICS로의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어, ICS도 쓰고 싶고, 삼성 태블릿도 쓰고 싶으신분은 2번 갤럭시탭 7.0 플러스가 가격과 성능 모두 챙기는 제품이라 할 수 있음.

                   

대충 이 정도에서 사진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비슷하게 생긴 녀석들이죠??

좌측이 지금껏 써오던 갤탭7 구형(갤탭이라 표기하겠습니다)이고, 오른쪽이 갤탭7.0 플러스입니다. (갤탭7+라고 표기하겠습니다)

갤탭7+로 오면서 큰 외관의 변화는 크게 없지만, 일단 갤탭에 있던 전면부 터치 버튼이 없어졌다는 것이 되겠네요.

갤탭7+는 허니콤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항상 화면 하단부에 보시는 바와 같은 소프트 버튼이 있기 때문에 전면부 버튼의 필요성이 사라졌습닏.

그리고는 패널 하부에 보이는 큼지막한 삼성 로고--;; 이건 좀.....---;;;

그리고 상부에 통화용 스피커인가요?  저 자리 때문에 갤탭의 보호필름이 호환되지 않습니다.

자 두녀석의 두께를 비교해 볼까요?

둘 다 검은 녀석들이라 잘 안 보이네요---;;  사실, 갤탭7+가 많이 얇아졌습니다. 가벼워지기도 했구요~

좀 더 확대해 보았습니다. 두께차이가 보이죠?? 많이 슬림해 졌습니다. 

그러나, 길이는 보시는 바와 같이 갤탭7+가 몇mm더 기네요.

두 태블릿을 포개어 놓고 보았습니다. 음... 뒤쪽에 살~~짝 7+가 보이는데, 머 큰 차이는 없으니 넘어갑니다^^

갤탭7+의 좌측 측면부에는 마이크로SD를 넣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전 32GB에 자료 꽉~~채우고 생활하고 있네요^^

아이패드에도 이렇게 외장메모리가 사용가능하다면 정말 대박일텐데 말입니다.

우측 측면부입니다. 위쪽부터 전원버튼, 그리고 아래쪽이 볼륨 조절 버튼입니다. 그 아래가 마이크입니다.(사용해본적이 없지만, 위치상 맞겠지요?^^)

아래쪽입니다. 하단부 양쪽에 스피커가 있구요.  충전/데이터 연결단자가 보입니다. 

스피커 성능은 꽤 좋습니다.  우렁차군요^^

뒷면의 모습입니다. Metal Gray라고 하지요.. 고급스런 느낌의 뒷면입니다. 

저렇게 후면부에 괜찮은 성능의 카메라가 있으나, 안 쓸듯 합니다.^^

저희집에 있는 태블릿들의 크기 비교를 해 봤습니다.

젤 왼쪽이 뉴아이패드, 중간에 있는 녀석이 스토리HD, 그 옆이 갤탭 구형, 아래쪽이 갤탭7+ 입니다.

아이패드야 독보적으로 크고....(그래서 휴대용으로는 제 취향에 맞지 않네요~)

스토리HD는 6인치 화면을 가지고 있지만, 키보드 입력부 때문에 7인치 태블릿과 크기가 비슷하네요.

갤탭7+의 락스크린입니다. 강렬한 느낌의 사진이네요^^

헛, 밤 10시 55분.... 늦게 리뷰를 시작했네요~

세로로 놓고 찍으면 이런 느낌입니다.

제 첫화면입니다.  주로 출퇴근시에 동영상 감상, 책읽기, 킬링타임용으로 게임등을 하기 때문에 요런 배치로 꾸며놓았네요.

런처는 런처프로를 쓰고 있는데 아~~주 쾌적합니다.

ICS와 거의 흡사한 모습인데요.. 화면 우측 하단부를 클릭하면 이렇게 설정팝업창이 뜨게 된답니다.

여기서 간단한 기능 켜고 끄기, 화면 밝기등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답니다.

멀티태스킹 선택 화면, 역시 ICS랑 비슷하죠?^^ ICS와 다르게 여기 목록을 정리할 수 없는게 살~짝 불편한 점입니다. 

겜도 아주 부드럽게 잘 돌아갑니다. 

저기 게임시작 바로 위에 갑옷을 입은 전사의 모습... 저게 갤탭에서는 아주 화사하게 나왔는데, 갤탭7 플러스에서는 색감이 살~~짝 죽어있다는 느낌입니다.

일반화면에서는 두 태블릿이 비슷한 색감이나, 게임이나 동영상 재생시, 갤탭이 색감이 훨~씬 화사하고 풍부한 느낌이었습니다. 

갤탭7+가 채도가 살짝 낮게 보이는게, 아마도 GPU의 특성 차이라고 보겠습니다.

문리더와 같은 뷰어들도 정상적으로 잘 설치되며, 구동에도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음, 동영상으로 더 많은 프로그램 실행장면 담았는데, 아쉽게도 12분의 DSLR 영상 촬영 제한이 걸려서 모든 걸 다 보여드리지는 못했네요~

더 소개해 드리고 싶은 것이 생기면 추가로 더 리뷰하겠다는 약속만 남기고 이만 물러갑니다.

낼 또 토요일 근무라^^ 일찍 자야지요~

윽, 동영상 용량을 260메가로 줄였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유투브에는 50%밖에 업로드가 안 되었네요^^

아무래도 이 글들이 제 블로그와 Kpug에 게시되는 것은 토요일 아침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주말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