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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2008 Philippines

울다네타의 저녁....

by 애쉬™ 2009. 3. 3.

바쁜 하루였습니다.

일하느라..또 야근하다가 현장에서 일 그만두시는 선배님 마지막 전송해 드리다가...

그래도 이렇게 조용한 방에 앉아서, 예전 여행했을때의 기억들 떠올리는게...

지금 제게 남은 유일한 재밌거리네요...




필리핀 여행 계속 해 볼까 합니다.

울다네타 시장 갔다와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수영장도 갔다오고, 탈곡하는거 구경도 하고..

외국 클럽이란 곳도 갔다오고~^^ 바쁜 하루를 마친 지금...




방금도 맥주 실~컷 마시다 왔는데, 또 이 맥주들 보니깐 군침이~

세계 5대 맥주중 하나라는 산미구엘 맥주! 종류별로 한번 모아봤습니다.

더운 필리핀에서는 맥주야 말로..시원함 그 자체였죠~










여행을 같이 하고 있는 심심돌이군.....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무슨 문자를 넣는건지 바쁩니다.















집 주인이자 제 써클 후배인 국어선생님 지혜양~  숙식제공 및 무료 가이드란 엄청난 미끼를 던져서 저를 필리핀으로 오게 했습니다.


















공인 태권도 4단인가 5단의 실력파 태권도 선생님 영재군...이 먼나라에서 한국의 무예를 선보이고 있답니다.





이런 친구들과 함께 지낸 울다네타의 하루....참 보람찼네요...








저요? 윽.....명예스런 다리랄까...

앞 게시물을 보신분은 알겠지만... 필리핀의 탈곡 문화를 보러 반바지로 다녔다가....이리 스치고 저리 스치고....

상처 가득가득.... 머 풀독정도야 하룻밤 자고 나면 낫겠죠?

필리핀에서의 3째날이자, 울다네타에서의 첫날은 이렇게 지나가고 있었답니다. 

다 저보다는 젊은 친구들... 함께 맥주마시며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던 날..... 이렇게 흘러갔네요...

오늘 필리핀 이야기는 좀 여담이었죠?^^  담날은 필리핀에서도 아~~주 시원한 도시...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고산도시인...바귀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오늘 저녁에는 간만에 해외여행 이야기를 전해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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