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궁 무지 무지 피곤합니다.
평일에도 6시는 되어야 일어나는 제가...
황금같은 일요일에 4시 50분에 일어나서...이거 머하는 일인지....
네네..사정은 이렇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우 주돌이 군이 몇일전에 공고해드린것처럼..바로
오늘! 결혼식을 치루었습니다.
이 결혼식 시간이 부산에서 11시 이기 때문에...
수원에서는 아침 5시 40분에 출발--;; 헛...
사실 안 가려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주돌이 군의 그 애절한 눈빛을 이길 수 없어...저와 ..따뜻한 공원형님은
거의 밤을 새고 부산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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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이래저래 차만 10시가 탔던 오늘...
갔다온 기념으로 사진 무보정으로 올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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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제 결혼식 오시면,, 여친 친구들 이쁜아가씨들 많~~~~이 와요~~~"
"엉? 그래?"
하면서..갔었던 결혼식...
이런 젠장!
제수씨보다 이쁜 아가씨는 없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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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이기 때문에...마지막은 반 아이들과 함께..찰칵!!!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을 보니...역시 그녀는 맘까지 이뻤다!
주돌아,, 이런 천사같은 제수씨 델구 잘 살아야해!!!
신혼여행 잘 갔다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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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국민연금관리공단 - 도주환군 결혼식. :::
:::Canon EOS-1D Mark II & Canon EF 85mm F1.2L 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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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 그녀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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