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또 밀렸던 휴가사진 정리합니다^^
휴가 6일째 강원도 여행의 마지막 우리는 예정대로..
커피공장으로 유명한 테라로사를 방문하기로 합니다.
휴..상당히 구석진 곳에 있었는데도..막상 가보니 차 댈 곳이 없을정도로
붐비는 곳이었어요..
자 그럼 저와함께 커피공장 테라로사로 가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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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인물사진도 아니구...그냥 소개정도라서 DPP 에서 JPG로 변환만 해서
올립니다. 그냥 분위기만 느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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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 문을 열면 이런 정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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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커피를 만드는 기계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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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에 걸맞는 와인들과 케잌들도 준비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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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에 앉아서 커피를 즐기시는 분들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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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실내가 아니라 실외에 있는 테이블에서 커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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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기 좋아서 셔터 눌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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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몰아쳤던 비바람은 어디간데 없고..이렇게 맑고 쨍한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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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러 온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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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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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부는 소개했는데..입구 정문 소개가 빠졌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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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바로 여기가 테라로사!
강원도에 있는...
분위기를 여유있게 즐기면서 새로운 커피들 드실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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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사신다면 주말에 가족들과, 연인들과 한번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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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on EOS-1D Mark II & Canon EF 17-40mm F4L & Canon EF 85mm F1.2L II :::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적 있나요 - 김성호
그녀는 너무나 눈부신 모습을 하고 있었죠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가까이 갈 수 없었죠
나의 더러운것이 묻을까 두렵기도 했지만
그녀에게 다가갈수록 내 마음은 병이 들었죠
그녀는 천사의 얼굴을 천사의 맘을 가졌죠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죠
허름한 청바지에 플라스틱 귀걸이를 달고있던
그녀를 나만이 느낄 수 있는건 너무나 자랑스러워
내가 갖고 있는 또 하고 있는
내가 그렇게도 원했던 모든것
어느날 갑자기 의미없게 느껴질 때 오겠지만
그녀와 커피를 함께 했던 가슴뛰던 기억을
오랫동안 내 마음속에서 지워지지 않을꺼에요
사랑이란 말이 점점 그 의미를 잃어가고 요즘이기에
나는 그녀를 감히 사랑한다고 말하기는 싫었어
하지만 밤새워 걸어도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보다 더 적당한 말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외로운 날이면 그녀품에서 실컷 울고 싶을때도 있었죠
가느다란 손이 날 어루만지며 꼭 안아준다면
그녀는 나에게 말했죠 친절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기에 그렇게 대한것이죠
그러나 그녀는 그 사실을 아직도 모르고 있죠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가까이 갈 수 없었죠
나의 더러운것이 묻을까 두렵기도 했지만
그녀에게 다가갈수록 내 마음은 병이 들었죠
그녀는 천사의 얼굴을 천사의 맘을 가졌죠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죠
허름한 청바지에 플라스틱 귀걸이를 달고있던
그녀를 나만이 느낄 수 있는건 너무나 자랑스러워
내가 갖고 있는 또 하고 있는
내가 그렇게도 원했던 모든것
어느날 갑자기 의미없게 느껴질 때 오겠지만
그녀와 커피를 함께 했던 가슴뛰던 기억을
오랫동안 내 마음속에서 지워지지 않을꺼에요
사랑이란 말이 점점 그 의미를 잃어가고 요즘이기에
나는 그녀를 감히 사랑한다고 말하기는 싫었어
하지만 밤새워 걸어도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보다 더 적당한 말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외로운 날이면 그녀품에서 실컷 울고 싶을때도 있었죠
가느다란 손이 날 어루만지며 꼭 안아준다면
그녀는 나에게 말했죠 친절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기에 그렇게 대한것이죠
그러나 그녀는 그 사실을 아직도 모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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