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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도 소진이, 현탁이 사랑해요~♡ 형님집에 갔다왔어요~ 문에 들어서는데, "삼촌 생신 축하드려요~" 하면서 주는 편지들....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벌써 생일챙길 나이는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이 주는 선물보다...이 꼬마들이 직접 글씨 써서 준 선물들이 고맙더군요.. 너무 귀엽지 않아요? 우리 소진이는 "소진공주"라고 쓰기도 했고~^^ 삼촌 너무나 고맙고, 삼촌도 우리 조카님들 사랑해요~ 위 사진들...제가 일반적으로 올리는 사진에 비해서는 화질이 많이 떨어지죠?^^ 요즘 동영상 찍는 다고 진작 사진기로 사진은 안 찍는 경우가 많네요.. 그냥 동영상 재생하다 스틸컷 몇장 올립니다. 그럼 동영상은요?? 당연히 올려야죠^^ - 소진이가 삼촌에게 보내는 편지영상 - 현탁이가 삼촌에게 보내는 편지영상 너무나 이쁜 편지에, 그 맘에..... 2009. 3. 2.
3년만에 다시 찾은 순천만,,그러나...(동영상 포함) 이상하게 네비게이션으로 "순천만 S자코스"를 찍고 간 곳은....예전에 왔던 곳이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순천시에서 관광지 개발을 위해 갈대길을 통과해 용산등산코스를 통해서 순천만 S 자를 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이르게 하는 것 같았는데.... 오히려 사람 기운만 빼는 이상한 관광정책 같았습니다. 사실 용산은 바로 아래에서 오르면 10분도 안가서 오를 수 있는 산이었거든요.. 그리고 그곳으로 가는 작은 길도 있었구요.. 하여튼,, 고생고생해서 30분이상 등산해서 올라간 그곳... 윽.. 제발..해가 좀 나 주길 바랬건만,,,, 무지하게 흐린 날씨에..... 제가 생각했던 멋진 석양을 볼 수 없었습니다. S자 코스는 물론 잘 보였지요... 3년전 여름 갔을때는 만조 때여서 완연한 S자 대신 멋진 불새 사진을.. 2009. 3. 1.
전라북도 군산의 명물, 우리나라 최초의 제과점 "이성당" 군산 경암동 철길을 들렀다가, 영배군 왈..."형, 이성당 알아요? 거기 엄청 유명하다던데요?" "어? 그래? 빵집이 유명해 봤자지... 그래, 그래도 한번 가볼까?"하고 갔던곳... 와~~ 겉만 봐서는 그냥 저냥 빵집 갔았는데, 속으로 들어가니..우와 엄청 넓습니다. 빵들도 엄청 많고, 막 구운듯한 신선한 빵들로 가득한 곳이었네요. 여느 빵집과 같이 여러가지 빵들이.. 식욕을 자극하네요^^ 점심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고 온 터라....빵으로 배를 채우기에 딱 좋은 곳!! 일하시던 아주머니, 서울서 온 총각들이 카메라 들고 왔다갔다 거리니깐, 말도 거시고, 빵도 더 얹어주시는 넉넉한 인심을 보여주셨던 아주머니들^^ 영배꺼만 사고 나오려다 훈훈한 인정땜에 저도 몇개 사 들고 왔네요... 빵도 맛있었고, .. 2009. 3. 1.
3년전의 순천만 S자 코스 제 기억속에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던 순천만의 모습입니다. 완벽한 S자 코스도 아니었지만... 제 기억에는 너무 선명하게 남아있는 모습이었답니다. 바로 저 불새 모양 때문이었지요 밀물때라 S자 모양보다 풍성한 곡선이었고, 날씨가 흐려서 해도 잘 보이지 않았지만... 저 멀리 해로부터 빛을 받아 새모양처럼 불타는 구름들의 모습...참 장관이었답니다. 그리고 3년후인 이번에 다시 순천만을 갔다왔답니다.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그건 담 이시간에!^^ 2009. 2. 27.
완소카 힘내! - 다일천사병원에서 만난 캄보디아 소녀... 그녀를 첨 만난건 수술실 바로 밖에서였습니다. 너무나 이쁜 눈을 가진 그녀.... 그러나 많이 지쳐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럴법도 합니다. 어린 나이에 구순구개라는 병을 가지고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을까.. 그 병 고치기 위해 먼나라까지 와서 수술을 기다리는 심정..... 저도 수술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꼬마의 심정이 더 절실히 느껴지더군요... 이제 곧 수술실 들어가는데, 춥고, 무섭고, 긴장되고, 또 왠 아저씨들이 사진 막~ 찍고 있고^^ 네. 완 소카라는 이 꼬마는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왔습니다. 캄보디아는 또 제가 다녀온 적이 있어서 왠지 더 친근하게... 네 관광으로 엄청 뜬 도시지만, 아직 외국인에서 구걸하는 사람이 엄청 많은 곳이죠... 돈이 없어서...그리고 이런거 수술하면 고칠 수 .. 2009. 2. 26.
유투브(Youtube)에 고화질(HD)동영상 업로드 하기! 휴~ 새벽 4시에 퇴근해서.....바로 자야 하는데도...이렇게 컴퓨터 앞에 있네요.. 며칠전 어느분과 대화할때도 이야기했는데,,, 하루하루 조금이라도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은 시간이 없으면.. 일만 하는 일벌레 같다는~^^ 이러다 잠 못 자면 누가 책임져~ㅋ 요즘 오두막을 가지고 노는 재미에... 여기 블로그에 고화질 동영상을 올리고 싶은 욕구가 계속 커져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동영상은 크기가 작고, HD동영상을 지원하는 사이트중.. 판도라는 따로 프로그램 설치해야 하고, 광고도 삽입되고,,, 예전에 좋았던 프리에그는 요즘 광고땜에 영~ 별로고....역시나 대안은 구글에서 운영하는 유투브 밖에 없네요... 자, 테스트할 영상은 며칠전에 업로드했던 봉사활동에 앞서 찍었던 동영상입니다. 1920x1080 .. 2009. 2. 26.
경암동 철길 이야기 (인물편, 동영상) 기왕 간 김에 우리 모습도 남겨야죠?^^ 같이 갔던 착한 동생...영배군! 오...200mm로 전신담으니깐...느낌 좋은데?? 머 저도 질수 없다죠? 제 특유의 자세...쇼생크 탈출!!!^^ 머 모델출사가 아니었기에...그냥 총각 2명의 사진으로 만족하세요^^ 간단하게 찍은 동영상입니다. 다음에 업로드 되는 형식으로 티스토리에서는 파일 지원을 합니다. 고화질이 안 들어가는게 너무 아쉽지만, 그럭저럭 잘 돌아가서 티스토리에서는 일단 이걸로 만족..~^^ 윽...이틀동안 계속 운전하고 등산하고 좀 많이 움직였더니..피곤하네요..이제 저도 잠 청하러 가렵니다^^ 다들 굿나잇입니다. 2009. 2. 25.
경암동 철길을 찾아가다 (풍경편) 짧은 여행 다녀왔습니다. 그 첫번째 코스가 바로 여기....입니다. 엥? 왠 인형이냐구요? 모델이 없는 저로서는 모델 대신!!^^ 네, 제가 갔었던 곳은 교통수단 중 가장 편하다고 생각하는 것..바로 기차...가 다니는 길...철길 이야기입니다. 철길하면 떠 오르는 곳 있으신 분?? 네, 아시는 분은 아시는 유명한 철길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경암동 철길.... 그 길 이야기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경암동 철길의 첫느낌이었습니다. 좁은 길에.... 어랏..철길 바로 옆에 집들이 있네? 그런데 이제 기차가 안 다니나봐...저기 빨래도 널어두시고--;;; 2009. 2. 25.
인물사진이란.... 음....오늘 내일 짧게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같이 갈 녀석 기다리고 있는데....시간이 좀 걸린다고 해서... 기다리는 시간동안 땜방용?^^ 사진 한번 올려보려구요... 음....옆에 카테고리에 "포트레이트" 즉 인물사진 이란 항목을 만들어놓고 진작 하나도 못 올린것 같습니다. 원래는 제가 젤 좋아하는 것이 인물사진인데, 여행사진들 올리느라, 그리고 출사를 못 가서....못 올리고 있네요.... 그리고, 아는 분들 사진 찍어도...편하게 올리려면 또 어느정도 유대감이 형성되어야 하기 땜에 못 올리는 것도 있고^^ 하여튼....전 인물사진이 좋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까닭이 있기도 합니다,, 저와 아는 사람. 저랑 관련이 있는 사람...그런 분들의 사진들....그 분들이 미소짓고, 행복해 하고..즐거워.. 2009.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