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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 family..22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를 보았습니다. - 라망 스튜디오 시간이 참 빨리 흐르죠?^^ 아니, 블로그에는 늦게 공개를 해서 제 블로그 오시는 분들은 더 빨리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스튜디오 사진이런 녀석을 찍어보았습니다. 친구들것은 스냅으로 찍어보았지만, 제가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메이크업 받고, 이 날의 주인공이 되니 참 이상하더라구요^^ 그래도, 잘 웃는 예비신부 덕분에 아~주 재빨리 잘 끝났습니다^^ 제 카메라는 신부 친구분 드리고, 전 신부가 단독샷 찍을때 주변에 서서 대~충 GRD3로 찍어보았습니다. 3/4 이상을 똑딱이는 대충 찍어도 된다는 생각으로...ISO를 1600 이나 되게 찍어버렸네요--;;; 오 ! 마이! 갓!!! 그나마 뒤쪽에 이 사태를 발견하여 제대로 찍어서 요런 느낌의 샷도 올릴수가 있네요^^ 신랑이 본인 웨딩사진 찍는데, 큰 .. 2010. 4. 8.
한복을 맞추었습니다^^ ㅋ 머 화장도 별로 안하고, 걍 한복집 가서 우리 한복 입어보고 기록으로 찍어 남깁니다^^ 한복이 참 이쁘게 나온것 같아 기분이 좋았네요~ 가격도 괜찮고, 거기에다가 "홍두깨"라 불리는 최고급 한복원단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머 잘 모르니 믿을수 밖에요^^) 정식으로 이 옷들을 입을 때까진 아직 한참 남았지만^^ 이렇게 입고나니 꼭 부부같아서 흐뭇했답니다. 저희 커플 잘 어울리나요?^^ (제가 살이 좀 쪄서 흑흑--;; 머 예비신부만 잘 나오면 되니~^^) ::: Ricoh GRD3 ::: 2010. 3. 31.
부모님, 감사합니다. 모르는 번호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안승훈씨죠? 꽃배달 왔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전해진 이 꽃바구니~... 네, 바로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다 큰 아들의 생일인데도....이런 꽃바구니를 보내셔서 절 감동시키시는군요.. 사실 생일이란거...제가 태어나서 기쁜날이기도 하지만, 사실 어머니가 더 고생을 하셨던 날인데, 제가 부모님께 감사드려야 하는건데.. 이렇게 부모님이 선수!^^ 치시는 군요... 감사합니다. 아버님 어머님~ 그리고, 여기에다 같이 동봉되어 온 카드... 물론 글자야 업체에서 쓴 거 겠지만, 참 듣기 좋았던 말.... 네, 막내아들, 알콩달콩 잘 살겠습니다. 제맘에 꼭 드는 좋은 사람 , 식구로 들이는거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걱정마세요 잘 살겁니다. 물론, 부모님께 효도.. 2010. 3. 22.
제가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간만에 야근을 하면서 이렇게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밤은 늦었지만, 이 사람을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답니다. 네, 고백합니다. 저,,, 연애하느라 블로그고 사진이고 다 소홀히 했습니다^^ 몇달간 열~~심히 연애해서 마침내 결실을 맺는답니다... 다들 이해해 주실거죠?^^ 생각해 보면 이 사람을 만나려고 그렇게 많은 시간을 돌아왔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외모도 제 눈에는 넘 이쁘지만, 그보다도 더 따뜻한 맘을 가진 사람..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흐르지는 않았지만, 내 옆자리가 항상 이 사람 자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 잘 맞는 우리^^ 네~ 애쉬 입이 귀에 걸렸답니다. 그래서,,,,곧 좋은 소식 정중하게 들려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안녕히.............. .. 2010. 3. 18.
그녀가 부른다... 그녀가 부른다... ...내 이름을..... 그녀가 부른다... ... 나를 ..... 그러면 나는... 미소로 답한다.... 씨~~익~^^ ::: 속초 동명항 ::: ::: Canon EOS-5D MK2 & Canon EF 16-35mm F2.8L ::: 2010. 1. 16.
소진이, 소현이... 넘 귀여운 조카들... 벌써 올해의 마지막 날이군요.. 1월 1일날 계획하시고 소원하셨던 일들 잘 풀리셨나 모르겠습니다. 저는 요즘 매해 계획하는 했던 1순위의 일들이 실행이 안되고 있어 걱정입니다. 바로 제 가정을 만드는 일이었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게 보이고 있긴 한데^^ 그게 실행이 되는데까진 다들 시간이 필요하다고들 하시네요~ 암튼, 오늘은 저보다 먼저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고 계신 제 형님과 누님의 조카들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그저께 저녁에 할머니 제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근무 마치고 기차타고 하양까지 갔다가 새벽기차로 다시 수원으로 올라오는 강행군을 펼쳤습니다. 거리가 멀어도 빼먹을수 없는 일들이니깐요. 추석이후로 간만에 가족들 모임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귀여운 조카들 보니 피곤함이 한눈에 .. 2009. 12. 31.
그렇게 하얀눈이 내렸습니다..... 눈이 내렸습니다. 하늘에서 펑~펑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제 맘에도 눈이 내렸습니다. 바로 행복에 겨운 눈이 내렸습니다. 이렇게 눈물겹도록 만드려고 그렇게 뜸을 들였나봅니다. 그렇게 이세상에도,,, 제 맘에도 하늘에서 하얀눈이 내렸습니다. ::: Canon EOS-5D MK2 & Sigma 50mm F1.4 EX ::: 2009. 12. 29.
가족사진...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도 즐거운 주말 보내었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혼자만 즐겁고 제 가족들에게는 너무 소홀했다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아직 결혼안 한 저로서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 형님, 누님 등이 젤 가까운 가족인데, 이 그리고 가족들은 본게 벌써 2달이 넘었네요. 마지막 본게 추석이니, 참 오래되었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고향한번 찾아가 보지 못했군요. 그러나, 가족들 생각하면 늘 푸근한게 사람 맘인것 같습니다. 너무 자상하신 우리 아버지~ 평생 운영하시던 가게가 도로확장으로 없어지고, 이제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십니다. 평생 자식들 위하느라, 본인이 하고싶은것 제대로 못하신 우리 아버지, 제가 효도를 해야합니다. 암요~ 가장 큰 효도는?? 얼른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 꾸미는 모습 보여드리는 .. 2009. 12. 7.
제 3번째 조카 소현이를 소개합니다... 세로로 긴~~~~~~ 동영상이 난데없이 떠서 놀라셨죠? 네, 저~~~기 동영상에 통~~통~~~한 녀석이 제 조카 "소현"이랍니다. 작년에 결혼하신 누님의 첫 딸래미, 저에게는 형님의 아들,딸인 현탁이 소진이 담으로 넘버 3, 세번째 조카가 되겠습니다. 요렇게 귀여운 녀석을 딱 생후 1달만에 전 만났네요.. 왜냐구요? 외국 여행을 갔다온 죄라고--;; 신종인플루엔자 걱정된다고 안 보여주네요... 그래서 혹시나 모를 잠복기간을 1달로 길~~~게 잡고, 이번 추석때 겨우겨우 제 조카의 이렇게 이쁜 웃음을 볼 수 있었답니다. 소현아, 머가 그리 급한지 우리 소현이 오래보지도 못하고 올라온 삼촌이지만, 이렇게 네 사진, 네 모습 동영상으로 찍어서 이렇게 자주자주 보고 있단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이~~쁘게 자.. 2009.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