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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ETC photos....85

필름의 뽐뿌...... 아, 요즘 정말 필름으로의 회귀에 대한 뽐뿌가 심하네요^^ 아는동생의 미니룩스사진에...F3의 사진에....스스로의 필름사진들에 뽐뿌를 받고 있답니다. 오늘은 일요일 근무라...회사에 나와서 예전 필름 사진들 보면서 스스로 뽐뿌를.... 다들 일요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비가 너~~~~무너무 많이 왔죠? 제가 사는 수원은 250mm가 넘는 폭우를--;; 덕분에 오전시간 내내 현장나가서 비 피해상황 파악하느라 신발 다 젖고, 바지 다 젖고~ㅋ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이제 비가 좀 멎어서... 스르르클럽 장터 들락날락 거리면서 좋은 매물 찾고 있네요^^ 음...그래도 꽤 많은 필름 바디를 써 봤지만... 젤 끌리는 바디는 Gr1v라는 바디랍니다. 저야 큰 바디는 있으니...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똑딱이 .. 2009. 7. 12.
잠자는 인사동 공주님을 깨우다? 원래 이번 주말의 출사 명은 삼청동 & 인사동 출사였는데, 삼청동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보낸 우린.. 인사동은 걍 집합장소로만 이용~^^ 단체샷 한장 찍고 거리로 나오는데..쌈지길 앞에 몰려든 사람들 모지모지? 하면서 다가간 우리 일행앞에 나타난건??? 헛, 길거리 한가운데 침대가 누여져 있고, 왠 아가씨가 저렇게 누워있네요.. 더 충격적인 것은.."당신의 입맞춤으로 잠자는 공주를 깨워주세요!"?????? 오잉? 이건 머하는 시츄에이션?? 예전 유명했던 ~~Girl 시리즈를 따라가는 행위예술?? CF전략?? 음...이거이거 암만 봐도.... .....옌예인 데뷔하려는 연습생은 아닌것 같은데.....라면서~ㅋ 헛,,, 머리에 꽃 까지 꽂았쟎아~ㅋ 그리고 이런 행동에 익숙한 전문 예술인은 아니라는게.. 저렇.. 2009. 7. 1.
웨딩촬영하고 왔습니다. (신사동 가로수길 우리사진관) 친한 친구녀석이 9월달에 결혼을 한다고, 웨딩촬영을 도와달라고 하네요... 부탁받았는데 늦으면 어쩌나 싶어서 아침 일찍 서울로 갔습니다. 오히려 친구보다 먼저 사진관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둘러 보았습니다. 젤 먼저 눈에 띄인 전시물들......그 중에서도 .... 젤 중앙에 저 사진... 참~ 느낌 좋았습니다. 아....이쁘다... 여기서 찍으면 저런 영화 같은 사진 나오겠구나...하는 생각 들 정도로~^^ 저기 저 커플처럼 다리 배경으로 민들레 홀씨 날리는 컷도 참 부러운 샷이죠?^^ 야외 촬영도 상당히 자연스럽게 잘 찍는 스튜디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 사진의 커플들,,,, 모델처럼 이쁘고 잘 생기시진 않았지만, 한강고수부지를 배경으로 참 자연스런 테마란 생각했습니다. 요런 사진들 보니 참... 그.. 2009. 6. 23.
수우님, 잘 먹었습니다. 11시 30분에 퇴근, 운동갔다가 집에 들어오니 새벽 1시.... 제 책상앞에 놓여서 절 반기던 것들입니다..... 이쁜 별 모양, 회오리 모양의 쿠키들.... 바로 블로그 이웃이신 수우님이 손수 만들어서 이벤트 상품으로 주신 수우님표 쿠키들!! 총 4봉지에 있던것....일단 한봉지만 뜯었습니다. 사진 찍기 위해서요.... 절대~~ 이 시간에 먹기 위해서 그랬던 건 아니었어요~ 그....그랬는데,,, 사진 한장 찍고 나서....어떤 맛일까...하고 하나를 집은게 제 실수였습니다. 저기 보이는 작고 회오리 모양의 쿠키.... 윽....입안에 살살 녹쟎아요--;;; 결국..... 4봉지 다 뜯고 말았습니다. 그래..그래도...천천히 먹으면서 하나하나의 맛을 리뷰로 적자!!!! 그래서 수우님께 제대로 된 평가.. 2009. 5. 13.
인연설...... 인연설 1/ 한용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어버릴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것은 그만큼 그 사람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표정은 이별의 시작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한다는 증거요, 뛰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울면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인연설 2 / 한용운 함께 영원히 있을 수 없음을 슬퍼 말고 잠시라도 함께 있을 수 있음을 기뻐하고 더 좋아해 주지 않음을 노여워 말고 이만큼 좋아해 주는 것에.. 2009. 4. 28.
나이키 줌 브레이브 2! 요즘 운동해야겠단 생각이 부쩍 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머 하면 재밌게 할까? 고민고민하다가.... 예전에 좋아했던 농구를 하기로 했네요... 수영도 좋지만, 효과가 별로 없어 보이고, 무리안하고 재밌게 하려면 역시 예전에 해 봤던 농구! 어제 오늘 두번 농구장 가서 운동을 하는데...음..먼가 부족한거... 신고있던 운동화가 조깅화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투자 좀 하기로 했습니다. 대학교 졸업 이후로 거의 10년만인 지난 지금 다시 농구화를~ 음..기왕 살거 좋은거 사자는 맘으로 홈플러스가 아닌...신발전문 매장인 ABC 마트를 갔죠.. 음...쭉 둘러보다가 딱 맘에 드는거 하나 골랐습니다. 바로 이 녀석입니다. 나이키! 역시 농구화는 나이키죠? 그 중에서도 제 맘에 꼭 든 녀석.---.. 2009. 3. 21.
전라북도 군산의 명물, 우리나라 최초의 제과점 "이성당" 군산 경암동 철길을 들렀다가, 영배군 왈..."형, 이성당 알아요? 거기 엄청 유명하다던데요?" "어? 그래? 빵집이 유명해 봤자지... 그래, 그래도 한번 가볼까?"하고 갔던곳... 와~~ 겉만 봐서는 그냥 저냥 빵집 갔았는데, 속으로 들어가니..우와 엄청 넓습니다. 빵들도 엄청 많고, 막 구운듯한 신선한 빵들로 가득한 곳이었네요. 여느 빵집과 같이 여러가지 빵들이.. 식욕을 자극하네요^^ 점심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고 온 터라....빵으로 배를 채우기에 딱 좋은 곳!! 일하시던 아주머니, 서울서 온 총각들이 카메라 들고 왔다갔다 거리니깐, 말도 거시고, 빵도 더 얹어주시는 넉넉한 인심을 보여주셨던 아주머니들^^ 영배꺼만 사고 나오려다 훈훈한 인정땜에 저도 몇개 사 들고 왔네요... 빵도 맛있었고, .. 2009. 3. 1.
다일천사병원 봉사활동 가서.... 요즘 오두막을 쓰다보니...동영상에 재미들였습니다^^ 그래서 하나 올려보려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오늘 간만에 봉사 활동 가서 찍어본 영상입니다. 원래는 1920x1080 의 풀HD영상이나, 티스토리에서는 고화질 동영상으로 업로드가 안되어서 낮은 화질로 보여드립니다. 아,, 오늘 올릴껀, 그냥 제가 봉사활동에 대해 잠깐 소개하는 것이구요.. 봉사활동 하면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은 담주에 올려드릴께요.. 내일하고 모레, 어디 좀 갔다올데가 있어서 그 담부터 천천히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나저나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아 올리는 영상은 원본은 아니구...베가스란 프로그램으로 스크래치 좀 넣어봤는데, 이것도 재밌네요.. 근데 인코딩 속도가 넘 느려서--;; 52초 짜리 동영상 인코딩하는데 10분이 걸려버리.. 2009. 2. 23.
훈민정음...그리고 한글.... 국립중앙박물관....한켠에는 한글이란...주제를 가지고 유물들을 모아놓았다.. 젤 먼저 눈에 띄인 것.. 바로 우리나라 말의 첫시작! 훈민정음 ...근데 참 어렵다...는 생각했습니다. 언뜻봐도....각자가 멀 뜻하는지 한자로 풀이해 놓은 해례본 같은데..... 당최 무슨 말을 하는지.. 나름 국어를 사랑한다는 나조차도 읽기가 어려웠으니...^^ 이건 꽤 유명한 작품이었는데, 왕이 부인에게 선물한것이라고 했던 것 같다... 글씨도 무척이나 잘 쓴 글씨인데...다만...아직도 해독이 쉽지는 않다... 유명한 책이죠? 조선시대의 가정소설...사씨남정기! 김만중님의 소설로...국어시간에 자주 등장하죠? 근데, 저렇게 날려써서 어떻게 읽었을까 하는 생각 했습니다. 저라면?? 에잉~ 저런때 눈이 뚫어져라 보면 눈.. 2009.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