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국13

영국에 오시는 유학생/어학연수/여행객 들을 위한 모바일 유심카드 추천!~ 한번 임시저장을 했는데, 날려먹어서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써 보려고 합니다. 요즘 꽤 관심이 있었고, 많은 분들에게 충분히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라는 생각에서요.. 참고로, 전 영국에 유학온지 1년쯤 되는 가장입니다. 한국에서는 먼저 영국에 갔다온 분들의 이야기와 블로그의 글을 참고해 Giffgaff 유심을 한국에서 미리 받아서 왔었습니다. 음,,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이야기들이 아니었군요. 직접 여러 통신사 칩 사용해 본 결과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영국의 모바일 네트워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릴께요.. 한국에 SK, KT, LGU 이렇게 3개의 통신사가 있는 것과 비슷하게, 영국에는 EE, O2, Vodafone, Three 이렇게 4군데의 메인 통신사가 있습니다. 그.. 2017. 7. 13.
영국 사진관 Fairy Experience 체험기... 영국의 사진관은 한국과 많이 다를까요? 글쎄요...결론적으로 별 차이 없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하루는 아내가 그루폰에서 좋은 아이템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바로 "Fairy Experience" 행사입니다. 바로 사진관에서 아이에게 요정옷을 입히고 이쁜 사진을 찍어보는 좋은 기회를 가지는 것이죠.. 잘 나온 사진있으면 셀렉해서 인화도 가능하고, 원본 사진도 원한다면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물론 "머니"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지만요^^ 일단 그루폰의 내용은 이랬습니다. Promotion: Click GroupOn - Fairy/Elf Photoshoot for One + 10" x 8" + 5" x 7" One Image Low res download ALL THE SAME IMAGE 네, 12파운드정도 내.. 2017. 6. 24.
우리나라와는 너무나 다른 영국 운전문화/교통문화 경험기 전 작년여름부터 영국 포츠머스란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첨에 걱정했던 것이 한국과는 반대인 운전석/차선 이었습니다. 초반에 며칠은 역주행할뻔도 하고^^ 어려움이 있었지만, 의외로 금방 적응했답니다. 다행히 제차는 프랑스제인 푸조라서 와이퍼/깜박이 위치도 한국차랑 같아서 적응이 쉬웠습니다. 일단 영국에서 운전하실때 젤 먼저 아셔야 할 것이 라운드어바웃..즉 한국의 로타리랑 비슷한 곳의 규칙입니다. 한국의 로타리는 그야말로 무질서하죠.. 막 끼어들고, 로타리 들어서서도 차들 눈치보고 진/출입해야 하는 ...정말 교통정체의 주범입니다만,,,영국의 roundabout 은 정말 규칙대로 사람들이 지키고, 그래서 사고도 잘 없고, 정체도 별로 없답니다. 물론 이 방식도 차통행량이 엄청나면 막힙니다만^^아래 그림으로.. 2017. 5. 29.
영국에 드뎌 무사히 오다!! 포츠머스(Portsmouth)와의 첫만남!~ 요즘 블로그를 조금씩 다시 하고 있는데... 영국에 처음와서 이것저것 바빠서 손을 못 댔던지라, 어째 블로그에 영국에 대한 이야기가 별로 없네요.. 차근차근 한번 올려보려고 합니다. 이런... 그러고보니 영국에 왔던 첫날이 기억나서....머 특별히 멋진 사진은 없지만,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합니다. 전 영국 포츠머스란 곳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답니다. 운이 좋게도 회사에서 지원을 해줘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어요... 그러나, 영국 입국하기까지는 꽤 파란만장한 일이 많았네요^^ 비자문제가 꼬여서 겨우겨우 들어왔는데....휴..그래서 그런지.. 이 영국에 온 첫날이 사뭇 기억이 납니다. 비자 비네트 날짜 전에 들어와야 해서, 입국심사 통과할 자료 챙겼던 일... 입국 거절당할까봐... 프랑스를 경유해서 들어왔던 .. 2017. 3. 21.
윈체스터 (Winchester) - 제인 오스틴이 사랑했던 그 곳! 머, 사진 올릴 것은 밀린게 수만장이 있지만, 오늘은 마침 아내가 라이트룸에 편집중이던 사진들을 한번 골라서 올려봅니다^^ 보름 정도 전에 다녀온 윈체스터 이야기입니다. 윈체스터는 사실 제가 살고 있는 포츠머스와 가까운 곳이예요. 차로 한 3~40분이면 가는 곳이니...아주 가까운 편이죠? 가깝기도 하고, 윈체스트 말고도 갈 곳이 많아서 이제야 가게 된 곳이네요.. 영국에는 체스터라는 이름이 붙은 곳이 아주 많습니다. 그냥 체스터라는 도시도 있고, 여기 윈체스터도 있고, 포체스터란 곳도 있답니다. 아, 포체스터 캐슬 이야기도 올려야 하는데.^^ 암튼 이 체스터란 곳은.... 주로 로마 시대에 병영 등 군사시설이 주둔했던 곳을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Win-chester, Po-chester 등으.. 2017. 3. 18.
Google maps + Tomtom speed cameras 시도 결과...등 영국 네비게이션 추천 한국에 있으면 사실 큰 고민이 없을듯 합니다. 맵피, 카카오지도, 네이버지도, 아틀란 등등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지도겸용 네비게이션이 많으니깐요... 그러나, 영국에서는 또 새로 공부를 해야 했어요... 제 특성상, 한번 관심이 생기면 파고드는 스타일이라... 한참을 고민한 결과... Waze 라는 네비게이션 앱으로 사용중이었습니다. 구글에서 인수한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전세계적으로 사용자도 엄청 많으면서, 사용자끼리 소통하는 네비게이션이라... 참 좋습니다. 거기다가 구글맵스에서 보여주지 않는 속도제한/내속도 표시도 되고... 속도카메라 위치 등등 팔방미인입니다. 단 하나의 단점이... 한국 네비게이션들처럼 지도를 미리 다운받는 기능이 없다는 것... 그래서, 무조건 인터넷이 연결된 상황에서만 제대로.. 2017. 2. 14.
어느 가을날 영국에서의 일상... 오늘 아침 학교 등교하다가... 하루하루가 소중한데...일상의 모습들...영국이 아니면 언제 이런 풍경 보겠어..? 하면서 조금 찍어봤네요.. 한국과는 다른 일상들.... 1년 뒤면 더 이상 느끼지 못할 것 같아서..남겨봅니다^^ 영국의 가장 보편적인 주거형태랄까요? Terraced House입니다. 한국으로 말하면 연립주택 비슷하겠네요.... 이렇게 보통 2층짜리 비슷한 건물들이 따닥따닥 붙어있네요... 한국에서 말하는 반지하층도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특이하게 지하1층이 아니라... 저렇게 반지하를 Ground floor라고 부른답니다. 그리고, 반계단 정도 입구에서 올라간 층부터가 First floor 랍니다. 이런 집의 특징은 조금씩의 마당?은 있다는 거죠.... 이것보다 조금 옆집과의 독립이 보장.. 2016. 11. 10.
리치먼드 파크 방문기 (Richmond Park in London) 부제: 야생을 가까이 하다!^^ 간만에 또 올리는 글입니다. 오늘은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이 아니었지만, 우연치 않게 지나게 되었고, 깜짝 놀라서 잠시 머물면서 사진을 찍은 곳인데요? 바로 런던 서남부에 있는 리치먼드 파크입니다. 바로 위의 지도에 아주 일부분만 제가 지나갔는데요... 그래도 넓었습니다. 정말 영국의 녹지대의 크기는 어마어마하단 생각밖에는..... 런던이란 대도시에도 이러한 공원들이 꽤 있네요.... 하이드파크도 엄청 크다고 하던데....담에 한번 가 봐야겠어요^^ 이렇게 야생사슴들이 마음껏 다니고 있다고... 50미터 이상 접근하지 말라고 되어 있네요~^^ 그래서, 멀~~리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사람이 가까이 가면 살짝 경계를 하긴 하는데...머... 그리 겁내진 않아요^^ 사진에 보듯이 바로 옆에 도로가 있어요^^ 철.. 2016. 10. 28.
Ryde Beach - Isle of Wight 앞으로 매일매일 영국 생활 사진 올려보려고 합니다. 이것도 게으르면 못하는 거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사진 올려야 또 생활의 목표가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 추억을 오래 남길 수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와이트 섬에 갔다왔습니다. 여행코스중 첫 목적지가 바로 이 Ryde Beach 입니다. 이쁜 백사장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같이 간 또래 동생 유온이가 자는 바람에 하연공주 혼자 모래놀이를 했었네요^^ 백사장 갔다오는 길에 이~쁜 호수도 보고, 백조도 보고 하연이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Sony A7 & Sony FE 28mm F2.0 ::: ::: Ryde Beach ::: 2016.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