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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9

무이네 해변에서 만난 아가씨, 황홀한 일몰, 그리고!! 랍스터!! 아, 건강검진에다 수면내시경 하고 와서 정신이 오락가락 하지만, 그래도 다행히 어제 미리 보정해 놓은 사진들이 있어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때는 다시 2008년 남부 베트남 여행이랍니다. 베트남의 조용한 해변도시 무이네... 이 곳에서도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야간버스를 타고 다시 호치민으로 향해야 했던 것이죠... 해변가에서 만난 아가씨... 너무 귀여운 모습에 다가가서 사진기를 들이댑니다. 윽, 절 보더니 울어버리는 이 아가씨... 음. 아가씨 사진 100% 성공률의 애쉬 신화가 여지없이 깨지는 순간이군요... 거참, 꼬마 아가씨들은 나 좋아해야 되는데.... 이제 나도 오빠가 아니라 아저씨라 그런가요? 쿨럭~ 바닷가에서 조용히 일몰을 즐기는 베트남 사람들.... 여유롭기 그지 없습니다. 저도 잠시 앉.. 2010. 7. 29.
바닷가 하면 보라카이죠?^^ 드뎌 보라카이의 마지막날이네요~ 마지막날에도 특별한 스케쥴은 없었습니다. 난생 첨으로 간 휴양여행지 보라카이... 그러니, 그냥 바닷가에서 하염없이 바다 쳐다보면서 쉬었죠?^^ 저번에 올렸던 요트 사진이 반응이 좋아서, 아침에 본 요트 사진으로 시작합니다. 아직 아침이라, 이제 바다로 나가려는 요트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요트도 있었고, 이렇게 단체로 카누/카약 하시는 분들도 보이네요~ 머 이렇게 파~~란 바다가 있는데, 그냥 보기만 하면 머합니까~ 나가야죠!^^ 녹조가 끼어서 약간 빛이 바랬지만, 그래도 맑은 바닷물 보이시죠? 바닥에 모래가 그대로 투영해 보입니다. 아침부터 너무 뜨거운 햇살에 꼬맹이 들은 아빠와 함께 이렇게 시~원한 그늘아래에서 모래성 쌓고 있네요^^ 벌써 한바탕 신나게 물놀이 즐기고 .. 2010. 2. 2.
무이네 사막으로 가는길 (화이트 샌드) 잘 들 지내시죠? 요즘 블로그를 너무 게을리 하는것 같습니다. 나름 변명으로는 일하느라 매일 12시 넘어서 퇴근했다는거~^^ 일찍 퇴근할때도 다른일땜에 바빠서 블로그에 들어오지도 못했다는거^^ 여러 이웃분들 블로그 찾아가는일이 소홀한거 이런말들로 때우려고 합니다만^^ 네, 간만에 사진 올려봅니다. 벌써 1주전에 올릴거 만들어놨지만, 오늘 아침에야 조금 여유가 되어서 적어봅니다. 2008년 여행했던 베트남 남부 여행중 "무이네" 이야기입니다. 무이네에는 아주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 화이트샌드라는 사막인데요.. 그리 크지도 않은 사막이 해변에 있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한답니다. 저도 바로 그곳으로 찾아가려 합니다. 하늘이 정말 아름답지 않아요? 이 무이네의 정말 큰 자랑거리는 때묻지 않은 자연, 자연.. 2009. 12. 4.
무이네 소경... 무이네 [Mui Ne] 베트남 남부 판티엣(Phan Thiet) 부근에 있는 해변 휴양지 도시민들을 위한 한적한 휴양지로, 호치민에서 자동차로 약 4시간이 걸린다. 길이 약10km에 이르는 긴 해변을 따라 소규모의 리조트호텔,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 있으며, 파도가 거칠고 높아서 서핑·윈드서핑을 하거나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부근에 있는 '피싱 빌리지(Fishing Village)'에서는 둥근 바구니처럼 생긴 전통 배 '퉁'과 그물로 물고기를 건져 올리는 베트남 사람들의 고기잡이 모습을 볼 수 있다. 무이네에서 남쪽으로 약 5km 떨어져 있는 곳에는 지름 약 2~3km 규모의 모래언덕(Sand Dune)이 있는데, 사막과 같은 풍광과 일출과 일몰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다. 무이네 바닷가 .. 2009. 11. 2.
보라카이 해변에서 만난 꼬마 이야기.. 제가 꼬마들 이~뻐 하는 거 아시죠? 보라카이 해변에서 만난 이 꼬마들도 넘 넘 이뻤습니다. 한 꼬마는 해변에 있던 리어카 비슷한 것을 만지작~ 꼬마야 아직 네 힘으로는 안되~~~ 해변을 돌아다니다 보면 봤던 꼬마들이 또 눈에 띄입니다. 아까 만났던 핑크색 옷 꼬마....이제는 먼가 맛나게 떠 먹고 있습니다. 아, 맛있다....아.저.띠~~~ 그렇게 쳐다본다고 내가 나눠줄 것 같아요?? 흥!! 어림도 없어요~~ 해변에서 엄마아빠랑 모래놀이도 하고 룰루랄라 신나는 꼬마들~ 해변에 사는 이쁜 꼬마들의 일상...살~짝 엿보았습니다. 우리 꼬마들은 요 나이때 어떤가요? 요즘 학원다닌다고 정신들없죠? 애들은 모름지기 이렇게 막~~ 놀게 해 줘야 하는데 말입니다. ::: Canon EOS-1Ds MK2 & Cano.. 2009. 10. 23.
보라카이 해변에서..... 휴,, 요즘은 블로그 관리를 전혀 못 하고 있네요....댓글은 물론이고, 제 블로그 이렇게 찾아오기도 힘드니 말입니다. 요즘 제 퇴근시간은 1시네요...새벽--; 암튼, 며칠전에 올리려고 했다가 시간 없어서 오늘에야 올립니다. 오늘은 필리핀 보라카이에서의 두번째날 이야기입니다. 사실, 보라카이같은 휴양지에서는 별 사진 필요없죠? 그저 시원한 바다, 하늘, 야자수!! 그냥 보시죠^^ 아침에 일어나서 100m 정도만 걸으면 바로 이런 푸르른 자연이!!! 야자수 아래 시~원한 그날에는 이렇게 벌써 쉬러온 여행객들이!! 모든 식당에서 식당앞 해변가에 저렇게 벤치를 마련하고 있답니다. 아, 흑백으로 봐도 좋군요... 정말 정말, 푸르른 바다, 넘실거리는 파도, 그리고 더 멋진 하늘....해변가의 사람들.... 아.. 2009. 9. 16.
여름에는 필수!! 헤나~^^ 오늘은 이렇게 비가 아침부터 쭉~~~~~~ 내리고 있지만.... 1년도 더 된 필리핀의 보라카이에는 햇볕만 쨍~쨍~~ 너무 맑은 날씨였답니다. 이런 좋은 날씨에 영배군 야자수 아래에서 멀 하는 걸까요?? 음.... 필리핀 아저씨와의 교감?? 먼가를 팔에 하는 것 같은데... 한번 다가가 볼까요?? 네, 바로 이런 작업!! 헤나 염료를 가지고 문신, 타투를 새기는 중이었습니다. 이 헤나는 일반 문신처럼 영원히 가는게 아니라.... 한 2주정도 가는 단시간용 문신이랍니다. 그래서 젊은층들에게 인기가 많죠.. 더워서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 이정도 쯤이야~^^ 자잔 , 드뎌 완성!!! 오~~~ 멋있네요.... 사실 제가 저거 하려고 했는데...영배군이 먼저 찜~ 해버렸군요... 음....담 타자 지혜양..... 2009. 7. 9.
보라카이 해변과의 첫만남! 인도->필리핀->베트남->인도 식으로 올리던 제 여행기 순에 따르면 (골고루 여행사진 아껴줘야 된다는 의지에서!) 베트남이 올라와야 하나, 요즘 너무 더운 날씨 땜에 해변사진 보고 싶어서 걍! 보라카이 사진 먼저 올려버립니다~ㅋ 저번에 숙소에 짐 푼것 까지 이야기했었죠~? 짐 풀고 바로 나온 바닷가....호텔에서 한 150~200미터 밖에 안되요~ 조금만 걸어 나오니... 와우....바다다!!!! 야자수에 ...백사장에...맑고 푸른 바다..... 그리고 수영하는 사람들! 푸~~른 하늘..정말 시원하죠!! 푸른 바다......어라.....왜 이렇게 녹조가!!!!! 네, 보라카이의 바다는 정상은 아니었습니다. 녹조현상이 꽤 많이 나타나고 있네요.. 그래도 아직 심하게까지는 아니니 애교로 봐 주세요~ 그래도.. 2009. 6. 4.
가자! 보라카이로~! 휴.....어제 회식으로 아직 제정신 못 차리고 있어요~^^ 그래도 여행기는 쭈~욱!! 계속됩니다!! 칼리보에서 더운 밴타고 2시간을 거쳐서 온 보라카이로 가는 항만! 우리를 기다리는 이 배들~! 푸른 하늘과 에메랄드및 바다가 벌써 보라카이가 다가왔음을 알려주었다... 이제 보라카이로 가는중! 햇살이 너무 뜨겁기에 저렇게 양쪽에는 푸른천으로 커튼을 쳐 놓았습니다. 같이 갔던 동생들! 은정이는 그나마 이제 잠에서 깬것 같고, 지혜는 아직 어리둥절~ 야들아, 너희가 기다리던 보라카이란다... 힘내라!! 짜잔, 이제 보라카이 섬입니다. 근데 부두에서 바로 해변이 있는게 아니라... 이런길을 한참 가서야 화이트비치 1구역, 2구역 등으로 불리는 보라카이 해변이 나온답니다. 아마도 미니밴 비슷한거 타고 ...뒤에.. 2009.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