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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3

스페인 여행 (2) - 세비야 대성당, 빠에야, 밤거리 풍경.. 2012년 로마 여행 사진을 좀 올려보려다가 도저히 기억이 안 나는 관계로, 일단 기억나는 것 부터 먼저 올리자..로 급선회를 했습니다^^ 작년말에 다녀온 스페인 여행 이야기 계속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아마, 유럽 어느 도시나 그 도시의 중심이 되는 건물중 하나가 대성당인 곳이 많을 겁니다. 세비야 역시 관광명소 중 하나가 바로 이 Cathedral 이죠... 대성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저녁 6시가 넘은 시간이라 그런지, 좌측의 회랑 하나만 오픈이 되어 있었네요.. 밤이 되자 서서히 길거리에 조명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비가 온 거리와, 트램...그리고 오렌지 가로수... 왠지 운치있네요^^ 대성당 외부 정원입니다. 와.... 정말 오렌지 나무를 사랑하는 스페인이네요... 한번 들어가보고 싶은 아빠와 .. 2017. 3. 27.
인도야 안녕!! - 인도여행의 마지막 행선지 - 쿠트브 미나르 (Qutb Minar) 휴..사진도 다 보정해 두었는데, 이렇게 마지막 게시물을 올리기까지 1주이상이 걸릴지는 몰랐습니다. 암튼, 드뎌 2007년도 갔다왔었던 인도여행 사진의 마지막이랍니다^^ 밤 비행기였기 때문에, 오후에도 여유있게 한 곳을 더 갈 시간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선택한 행선지는 바로 쿠트브 미나르 라는 유적지 입니다. 여기가 어디냐 하면... 쿠트브 미나르(우르두어: قطب منار, Qutb Minar)는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양식이 혼합된 높이 73m의 5층 석탑이다.무슬림이 인도 정복을 기념하여 세운 탑. 1층은 힌두양식, 2·3층은 이슬람양식으로 만들어져 있다. 노예왕조의 쿠트브 딘 아이바크가 델리 정복기념으로 1193년에 건립을 시작하여 1368년에 완공되었다.각층 사이에 발코니가 있고, 내부는 나선형의 .. 2017. 3. 17.
인도 여행의 마지막날 - 후마윤의 무덤 (Humayun's Tomb) 드뎌 이 글이 2007년..그러니깐, 10년전 제가 배낭여행으로 갔었던 인도여행 사진의 마지막입니다. 미루고 미루었던 결말을 이제 맺네요^^ ------------------------------------ 라고 자신있게 적었는데, 글 적다보니 한군데 더 갔었네요. ㅋ 이 다음 게시물이 마지막입니다^^ 자, 시작합니다. 자마 마스지드를 뒤로 하고, 저희는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후마윤의 무덤으로 향합니다. 후마윤은 무굴제국의 2번째 황제입니다. 40대의 나이에 궁정 도서관 무덤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죽었고, 그의 처가 후마윤을 기리기 위해 지은 인도 최초의 정원식 무덤입니다. 또한 타지마할과도 상당히 유사한 형식으로 지어져서 건축물로써도 상당한 가치가 있는 세계문화유산이랍니다. 음...어디로 가야 하는 걸까.. 2017.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