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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Landscape

어느 봄날의 풍경..

by 애쉬™ 2007.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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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다가온 휴일 이었습니다.

사실 근무인데.... 회사 행사를 참가하느라..쉬는날 비슷하게 되었네요..

행사장 근처에 꽤나 사진 찍기 좋은곳이 있어서 풍경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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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안개비까지 내리더니...가면 갈수록 햇빛도 나고,

꽤나 날씨가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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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제가 좋아하는 민들레 꽃이 피어있네요..

꽃들이 더욱 이~쁜 계절 ....바야흐로 봄이믐을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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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꽃은 이제 서서히 지고 있네요...

꽃잎이 한올한올 벗겨져 떨어지는 풍경이 꽤나 보기 좋았답니다.

여기...

상당히 이쁜 곳인데...지금은 공사중이라.. 뒷배경은 좀 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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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놈 참..힘 좋~다...

괜히 미소도 지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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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가 꽤나 아프게 보이지만,,

그 이쁜 색에 잠시 살까말까 고민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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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대 위에 아기자기하게 놓여진 상품들에...

"사진 촬영 금지"라고 적혀있는 곳에서도

몰~래...카메라를 들어보기도 하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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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쯤되면 여기가 어딘지 다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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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dak DCS Pro SLR/c & Canon EF 70-200mm F2.8L :::



"박기영 - 흐르는 강물처럼"

잔잔한 저 물결처럼만 우리 서로의 곁을 흘러가요
말없이 말없이 말없이 저 멀리 저 멀리 저 멀리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보내기로 할게요

함께 했던 추억 추억 가슴에 있다면
이별은 아닌 거겠죠
내가 먼저 가 흘러 흘러 큰 바다가 되어
그대를 기다릴게요

담담한 저 물빛만큼만 그대 기억 한곳에 남고 싶죠
이대로 이대로 이대로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흐려지지 않기를

함께 했던 추억 추억 가슴에 있다면
이별은 아닌 거겠죠
내가 먼저가 흘러 흘러 큰 바다가 되어
그대를 기다릴게요

헤어짐 거스르려 애쓰지 말아요
움켜쥐어 봐도 막아 봐도 흘러가는 강물처럼
하 어쩔 수가 없기에

함께 했던 추억 추억 가슴에 있다면
이별은 아닌 거겠죠
내가 먼저 가 흘러 흘러 큰 바다가 되어
그대를 기다리겠죠 난 그러겠죠


슬퍼도 웃게 해주는 추억이란 말
그 말 그 말 참 따뜻하네요
혼자도 외롭지 않죠

헌데 왜 난 또 눈물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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