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살던 고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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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이 참 화창하죠?^^

저는 그렇게 좋은 날 근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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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였지만...

몇일전 차장님께서 알려주신..

현장주변의 어디에 유채꽃이 이쁘더라..는 정보를 듣고 있었기에..

카메라를 들고 출근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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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근무라 한산하여...

퇴근하기전 잠시 들려서 몇장 찍어본 유채꽃...

너무 이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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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꽃중에 벌이 보이시나요?^^

벌써 꽃의 꿀을 탐하는 벌들이 활개를 치는 시절이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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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이 영~ 아니고, 전혀 사진 찍을 준비가 안 되었지만...그래도

셀카 한번 날려봅니다..

헛..살 무지 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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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렇게 이~쁜 유채꽃이 활짝 핀곳...

이름부터가 먼지 럭셔리한..."노블카운티"란 곳입니다.

부자집 사람들이 나이드신분들 휴양지로 최고로 치는 곳이죠...

살~짝 인터넷 검색했떠니..

보증금이 3~4억이 넘고, 월생활비만 거의 150~200만원이 드는

초호화럭셔리 단지더군요...흐....

그러니, 그 주변도 이렇게 잘 꾸며논 것이구요^^

혹시 수원 사시는 분 계시면

노블 카운티 야외주차장 앞 유채꽃밭에 한번 놀러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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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dak Dcs Pro SLR/c & Canon EF 16-35mm F2.8L :::

% 포토샾 무보정 원본으로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고향의 봄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때가 그립습니다

꽃동네 새동네 나의 옛고향
파란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