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1편 소매물도 가는길...은
http://blog.paran.com/loveash/19189342
클릭하세요.....
파란블로그 검색 기능이 좋지 않아...
저도 이렇게 링크를 따로 시켜야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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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질만하면 꺼내는 애쉬의 창고신공...간만에 발휘해보렵니다.
예전에 한번 올렸었던 소매물도 여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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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은 후보정을 위한 바디라서 후보정을 해야 하나...
요즘의 귀차니즘과 ....
후보정이 필요없는 바디 slr/c 에 익숙해진 애쉬...
그냥 무보정으로 캐논 원두막의 색감/느낌 그대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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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을 넘게 걸려서 드뎌...목적지인 소매물도에 도착했어요...
말그대로 매물도보다 작네요..
음...근데..저기 앞에 물통 들고가는 사람은 주민일까요? 여행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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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소매물도까지 장장 2시간이 넘는 거리를 수고해준
페리호...? 통통배?^^ 하여튼...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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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물도 내리면 젤 앞에 보이는 가게...
그런데...통영에서 밥먹고, 먹을거 준비를 다 해와서 그런지..
별로 들어가고 싶은 생각은 안 드네요..
집앞에 개들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름이 누리&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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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창문이 인상적이었던 건물...
보호구역? 금지구역? 하여튼...쪼가리 간판만 그 형체를 .....
아님...쪼가리 딴데서 주워서 유리창 대신 막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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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돌아 보니.....페리호는 저 멀리 있구..
이제서야....섬에 남겨졌구나.....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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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은 더 늦으면 등대섬으로 못 넘어갈 수도 있으니...
방 잡기 전에 갔다오자...
(소매물도에 그 광고에 나오는 등대가 있는게 아니라....소매물도 옆에 작은 등대섬이
따로 있어서 물길이 닫히는 시간 지나면 건너갈 수가 없데요.)
하여튼 ..그런 생각으로 일단 무작정 길을 오르는 저와 영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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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게도 등대가는 길이라고 페인트로 칠해져 있네요!
넘 좁고 구불구불한 길들 봐서 그런지... 이런 이정표가 반갑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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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던 영배군이 스톱을 합니다.
"영배야 왜?" "형 일루 와봐요...여기 먼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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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폐교네요..
예전에는 이 섬에도 전성기란게 있어서 어린애들도 많았구..
그래서 학교도 따로 있었나봅니다.
그러나, 요즘 이 섬에는 젊은이가 없었답니다.
다들 육지로 도심지로 가 버린 탓이죠...
그래서 홀로 남겨진 폐교의 모습은 왠지 모르게 허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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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의 명소라 일컬어지는 곳이라 나름 이정표는 잘 관리되는것 같습니다..
섬도 작거니와 친절한 이정표 덕분에 길 잃을 염려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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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 드뎌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소매물도 등대섬의 풍경 시작입니다.
To Be Continue.........
::: 소매물도에서 :::
::: Canon EOS-1D Mark II & Canon EF 17-40mm F4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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