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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Film

Gr1s 첫만남 #1

by 애쉬™ 2007.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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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1s가 배달되어 온 것은 토요일 아침이었습니다.

마침 주말 근무라서 받을 수 가 있었습니다.

"너 그거 머니?"

"이거...또 질렀는데..ㅋ 한번 보세요..찍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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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수 임대리님이십니다.

저랑 같은 조라서 주말 근무를 같이 서시죠...

역시 주말이라...평소와 다르게...한쪽에는 이어폰 끼시고,

바탕에는 만화를 쿨럭~.. 임 대리님 딱 걸렸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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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이게 애쉬가 면도를 며칠 안하면 이렇게 된다...라는 걸 보여주는 샷이네요..

이틀연속 술마시고 피곤해서 면도도 못하고 출근한...후질그레한 애쉬...

Gr1s의 28mm라는 화각은 이렇게 셀카를 찍어도

두명이 넉넉하게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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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점심시간...

주말에 제가 근무할때면 거의 점심은 가는 곳이 있답니다.

거기로 가는 중...

저랑 동갑이며, 요즘 수영도 같이 다니는 서기사를 찍어보았습니다.

충청도 충신의 순박한 청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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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직원들을 다 델구 오는 이곳...

바로 영통에서 유~명한 "손짜장" 집이예요..

직접 수타로 면을 만드시고, 가격도 저렴해서 .물론 맛있기에.. 자주 오는 곳이죠..

영통 보건소, 경기방송, 건물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음...저희는 맨날 윗층 다락방에서 앉아서 먹는데요....화벨이 왜 이렇게 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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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이게 바로 애쉬의 기호식품 1번....

탕수육!!!! 근데 이런 탕수육이 단돈 7000원....무지 싸죠?

양도 이정도면 적당하고. 두사람이 먹기에 딱 좋답니다.

맛요? 당연히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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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겅.... 이 집의 젤 자랑거리....

손짜장을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제가 핀을 딴곳에 맞추었나봅니다.

후루룩 짭짭~ 맛난 점심을 직원들과 함께 먹고 나서...

다시 사무실로 돌아오는 저...

날씨가 넘넘 좋아서...그리고 Gr1s의 첫롤을 빨리 찍고 빨리

그 느낌을 알고 싶어서 차 안 타고...그냥 사무실까지

걸어왔답니다.

오면서 만난 영통의 모습들은 다음 이 시간에~^^

To Be Continued....

::: RiCoh Gr1s & Fujifilm AutoAuto 200 :::

::: 영통 홈플러스 FDI Scan 원본 :::



정하나 - 하얀 민들레



나 어릴 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 것을
엄마 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안녕 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 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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