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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을 배불리 먹고 나온 나..
하늘을 쳐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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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맑은 날에....비행기가 자취만 남기고 사라진 하늘...너무 좋지 아니한가~
배부르고 날씨 좋은데..한번 걸아가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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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4단지 앞의 큰 나무....바로 영통을 상징한다고도 할 수 있는 큰 나무..
그 아래에 무슨 행사를 하는것이 아닌가...
이름하여, 영통 단오제!
물론 엄밀히 말하면 단오제는 06.19일날 이여야 하지만...
며칠 당겨서 토요일인 이 날에 했나보다..
시끌벅적, 마이크 소리도 요란하고, 사람들도 무지 붐벼서...
마침 잘~됬다..하고 들어가본 축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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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마이크가 시끄러운 곳부터 찾아보니...왠걸...단오제 맞이 팔씨름대회!! 여성부 시합이 진행되고 있었다..
저 뒤에 보이는 대진표 까지...이거 제대로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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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장벽으로 가까이서 찍기는 불가능...
애쉬는 큰(?)키와..긴 팔을 이용해서 쭈~~~욱 뻗어 노룩샷으로 한장 찍는데 성공!!!
오~ 팽팽한 신경전~
어느분이 이겼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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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샤~으샤~
팔씨름장 뒷편에서 소리가 나길래 보았더니..
이렇게 그네뛰기 경기도....
제가 한번 출전해볼까도 했지만...ㅋ~
아주머니들께 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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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에 달구지를 끌게 하고서는 달구지에
아이들 태워서큰나무 주변을 돌게 하는
아이들을 위한 행사도 있었는데...
잠시~~ 소는 아파트 주변에 방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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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조촐한 주민 사진전도 열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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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열리고...
그 외에..전통한복 입고 사진찍기 행사... 무대에서는 노래자랑도 열리고..
영통이란 곳... 상당히 좋은 곳이란 생각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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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직장인의 점심시간은 무한정이 아니라서..
다시 사무실로 돌아와야 하는 나...
아...날 무지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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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들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한번씩은 찍는샷!^^
이상 애쉬와 함께...청명 단오제를 구경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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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코 Gr1s & Fujifilm AutoAuto 200 :::
광덕님 블로그에 요즘 올라온 다일 천사병원 사진들..
네..저도 저저번주에 봉사활동을 갔다왔습니다.
가서 비디오 보는데..흘러나오는 음악이 바로 이 음악이더군요..
세상은 서로 나눌 수 있어서 아름다운 세상인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 유리상자
문득 외롭다 느낄 땐 하늘을 봐요
샤라라 라라라
샤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샤라라 라라라
샤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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