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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2008 Philippines

Start!!!

by 애쉬™ 2008.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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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젤 바쁠때 이렇게 여행 가게 되어서..

그 전날 밤들을 거의 밤을 새면서 야근하고,

쉬는날인 12일도 나와서 일하다가 , 머하다가

20분만에 짐 겨우 꾸리고,

그나마 구입했던 가이드북도 못 챙기고 허겁지겁 떠나게 되었던..

제 배낭여행 역사를 보면...이렇게 허술하게 준비했던 때가 있나 할정도로

그냥 몸만 간 거나 다름없었던

필리핀으로의 여행~ 이제 시작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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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이상하다...

이렇게 사람이 없나?

비성수기라서 그런지....

수원->인천공항 가는 공항버스엔

달랑 저 혼자 승객이었단!

머 대신 편하게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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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가느라 사진도 거의 못 찍었어요^^

인천 공항 면세점의 모습..

한산하죠? 토요일인데도 정말 사람 없더라구요~

그...런...데.... 그 나마 있는 사람들은 다~~~

신, 혼, 부, 부,

ㅋ~ 저랑 같은 비행기 타면 열받을까 했는데...

다행히 요즘 신혼여행지는 세부가 대세인지라...

마닐라로 가는 비행기에는 상대적으로 적었답니다.

덜 배 아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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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퍼시픽이라는 좀 싼 비행기를 타고 갔어요..

비행기도 좌석도 얼마 없고....자리도 좁고~

그래도 남길건 남겨야겠죠?

이번 여행은 한국에서 이렇게 심심돌이 영배군이랑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 현지에서 봉사활동 하고 있는 후배들이랑 조인....

그래서, 필리핀 있는 동안 3~5명 정도의 인원으로 돌아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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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한국과 1시간 시차가 납니다.

한국에서 거의 밤 10시에 출발했더니....

거기가니깐..새벽 1시 더군요..4시간 비행시간이지만 시차 때문에 2시가 아닌 새벽 1시...

공항이 크게 세개가 있는데..

제가 내린곳은 나니아 에어포트 터미널1 이네요..

머..공항은 어디나 비슷하죠? 내린담에 짐 찾고, 입국신고하고....

근데, 여기는 좀 까다로워요...벨트까지 풀러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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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넘 피곤한상태에서 넘 늦게 마닐라 도착해서...

어디 숙소도 안 잡고...

후배가 봉사활동 하고 있는 곳의 마닐라 본부에 있는 일꾼 방에 3시간 정도 눈을 붙이고

담날 여행 시작해야 했답니다.

흐...저 침대에서....영배군이랑 동침(?)을!!--;;;

본격적인 마닐라의 모습은 담편부터 보여드릴께요^^

::: 필리핀, 마닐라 :::

::: Canon EOS-1Ds Mark II & Canon EF 16-35mm F2.8L :::

에픽하이가 새 앨범을 냈더군요..노래 좋다고 해서..

귀에 익숙해 지려고 한번 이 글에도 올려봅니다.

에픽하이 - One(Feat. 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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