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하필이면 젤 바쁠때 이렇게 여행 가게 되어서..
그 전날 밤들을 거의 밤을 새면서 야근하고,
쉬는날인 12일도 나와서 일하다가 , 머하다가
20분만에 짐 겨우 꾸리고,
그나마 구입했던 가이드북도 못 챙기고 허겁지겁 떠나게 되었던..
제 배낭여행 역사를 보면...이렇게 허술하게 준비했던 때가 있나 할정도로
그냥 몸만 간 거나 다름없었던
필리핀으로의 여행~ 이제 시작해 보렵니다^^
.
.
.
.
.
.
.
.
.
.
.
.
어라...이상하다...
이렇게 사람이 없나?
비성수기라서 그런지....
수원->인천공항 가는 공항버스엔
달랑 저 혼자 승객이었단!
머 대신 편하게 잘 ~^^
.
.
.
.
.
.
.
.
.
.
.
.
.
.
급하게 가느라 사진도 거의 못 찍었어요^^
인천 공항 면세점의 모습..
한산하죠? 토요일인데도 정말 사람 없더라구요~
그...런...데.... 그 나마 있는 사람들은 다~~~
신, 혼, 부, 부,
ㅋ~ 저랑 같은 비행기 타면 열받을까 했는데...
다행히 요즘 신혼여행지는 세부가 대세인지라...
마닐라로 가는 비행기에는 상대적으로 적었답니다.
덜 배 아팠죠?^^
.
.
.
.
.
.
.
.
.
.
.
세부 퍼시픽이라는 좀 싼 비행기를 타고 갔어요..
비행기도 좌석도 얼마 없고....자리도 좁고~
그래도 남길건 남겨야겠죠?
이번 여행은 한국에서 이렇게 심심돌이 영배군이랑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 현지에서 봉사활동 하고 있는 후배들이랑 조인....
그래서, 필리핀 있는 동안 3~5명 정도의 인원으로 돌아다녔네요^^
.
.
.
.
.
.
.
.
.
.
.
필리핀은 한국과 1시간 시차가 납니다.
한국에서 거의 밤 10시에 출발했더니....
거기가니깐..새벽 1시 더군요..4시간 비행시간이지만 시차 때문에 2시가 아닌 새벽 1시...
공항이 크게 세개가 있는데..
제가 내린곳은 나니아 에어포트 터미널1 이네요..
머..공항은 어디나 비슷하죠? 내린담에 짐 찾고, 입국신고하고....
근데, 여기는 좀 까다로워요...벨트까지 풀러야 했어요^^
.
.
.
.
.
.
.
.
.
.
첫날은 넘 피곤한상태에서 넘 늦게 마닐라 도착해서...
어디 숙소도 안 잡고...
후배가 봉사활동 하고 있는 곳의 마닐라 본부에 있는 일꾼 방에 3시간 정도 눈을 붙이고
담날 여행 시작해야 했답니다.
흐...저 침대에서....영배군이랑 동침(?)을!!--;;;
본격적인 마닐라의 모습은 담편부터 보여드릴께요^^
::: 필리핀, 마닐라 :::
::: Canon EOS-1Ds Mark II & Canon EF 16-35mm F2.8L :::
에픽하이가 새 앨범을 냈더군요..노래 좋다고 해서..
귀에 익숙해 지려고 한번 이 글에도 올려봅니다.
에픽하이 - One(Feat. 지선) |
'Travel story > 2008 Philippin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프니에서 만난 소녀.... (17) | 2008.05.31 |
---|---|
U.P에서... (27) | 2008.05.26 |
쿠바오 역에서... (21) | 2008.05.19 |
집으로 가는 길.... (30) | 2008.05.11 |
보라카이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다! (18) | 2008.05.08 |
자, 그럼 전철을 타 볼까나? (37) | 2008.05.04 |
꼬마의 순수한 눈을 전 아직 기억합니다. (47) | 2008.04.26 |
Good Morning!! (31) | 2008.04.25 |
마닐라의 아침 모습... (32) | 2008.04.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