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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을 보고서는 먹는걸 왜 그리 챙기냐는 분도 계시는데요~^^
네, 그날 아침 배가 많이 고팠답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 필리핀 국민 음식점인 "Chow King"이 아직 문을 안 연 관계로..
한참을 아침부터 걷다가...바로 이곳을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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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시스템이 우리나라랑 같죠? 어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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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통통해서 보기 좋은 아가씨가 계산대를 잡고 있고....
먼가 패스트푸드 점 같죠? 근데 어딘지는 아직 감이 안 잡히신다구요...??
그럼.....메뉴판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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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핫케이크, 빅브렉패스트, 롱가니사~
메뉴는 우리나라랑 아주 다르죠?
아...핫케잌~ 제가 자취할때 종종 만들어서 먹었었는데^^
음...참고로 필리핀의 화폐인 페소와 우리나라의 원 의 환율차이는...
페소에다가 23정도를 곱하면 우리나라 돈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예를 들면....저기 롱가니사 70페소죠?
우리나라 돈으로는 70 x 23 = 1,610 원... 즉 저기 음식 하나가 1600원 정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엄청 싸죠?? 우리나라 공항에서 출국전에 먹었던 햄버거세트가 5,500원이었으니..
거의 3배이상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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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선택한 음식은 롱가니사~
네...용기에 저렇게 밥하고 같이 들어있답니다.
아, 포장 보니...여기 어딘지 다들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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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간단합니다.
빅브랙패스트는 저렇게 스테이크 하나, 밥, 계란요리....이렇게 ..
그러나, 맛은 좋았답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밥을 파네? 이게 좀 신기했죠..
우리나라는 전부다 버거 위주쟎아요~
아...사진 올리다보니...배 고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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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요기까진 아직 여행시작전 이야기고...
이제부터...마닐라 시내로 한번 나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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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만난 고양이....세상 어디에나 고양이는 있구...
그 습성은 비슷하네요~^^
그럼...이제 지하철 타고 마닐라 시내로 나가볼까요?
:::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마카티 지역 :::
::: Canon EOS-1Ds Mark II & Canon EF 50mm F1.4 USM :::
오늘도 희미해져가는 여행의 기억을 조금이라도 더 생생하게 간직하고자
이렇게 사진 올립니다^^
넬 - 기억을 걷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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