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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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샘 근무를 하고 몇시간 자다가 이제 깼습니다.

뉴스를 보니...

"최진실 자살"이라는 기사가 눈에 띄네요..

정말 놀랐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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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EOS 630과 만투를 이용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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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의 느낌 그대로 전해 드리려 무보정으로 걍 리사이즈만 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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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져서 그런지 군밤 아저씨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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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지역에서는 잘 볼 수 없지만,

인사동에서는 아직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뽑기~^^

어두운 밤이었고, 필름은 감도가 160 밖에 되지 않았지만

밝은 조리개를 이용해서 한번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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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가 어느 상점앞에서...

꽤 잘 나가는 분이 그린 그림이라고 하는데...^^

아무것도 모른채 그냥 끌려서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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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에는 사진찍고 친구에게 그걸 보여주러 걷는 사람들..

같이 찍은 사진 보며 좋아하는 커플들...

위층에는 액자를 이용해서 사진 즐기는 여러분들....

인사동 쌈지길의 평온한 모습들...

그냥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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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땜에 그런지...

차 한잔 안 끌리세요?

따~뜻한 차 마시고 있으면 잠이 솔~솔 올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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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거리에서 그림을 그리시는 분...

달마를 그리고....복을 빌어주시는 분 같았는데...

그림 그리고 있는 모습은 좋았는데..

그 앞에서 그림 홍보하고 계신

아주머니의 막말에 기분 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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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인사동은 아니지만^^

제가 매일 아침 출근하는 출근길!

조~용하죠?

그래도 돌담길이 참 이뻐서 매일매일

상쾌한 출근을 한답니다.

평소대로 출근하면 너무 일찍이어서 아무도 없구요..

조금 늦잠자면 학교가는 학생들로 가득하는 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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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현상해보고는 싶은데 필름이 남아서 걍~ 아무 생각없이 찍은 한장!ㅋ

이렇게 해서 포트라필름에 첫 EOS필카의 소개는 대충 마무리!^^ 어떤가요?

필름의 느낌, 포트라의 느낌 느껴지시나요?

글쎄,,저는 음....아직은..~ㅋ

더 많이 찍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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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on EOS-630 & Canon EF 85mm F1.2L II :::

::: Kodak Potra 160NC &Epson V700 scan :::

오늘 새벽에 현장나가면서 새벽 4시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듣기 좋았던 노래 소개합니다.

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주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