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살~짝 필름 스캐너 구입했다고 말씀드렸죠?^^
네, 어제 밤늦게 인천까지 가서 구해온 스캐너...오늘은 본격적으로 2시간 넘게 투자해서 1롤을 스캔해 보았네요...
결과는??
일단 오늘 스캔한 미미공주님의 미공개샷을 보시죠^^ 미공개라기 보단 필름이 좀 남아서 더 찍고 현상하는 바람에~^^
무보정으로 Nikon 5ED 자가스캔했습니다. 토이카메라라서 노이즈 작살이죠?^^ 그래서 보정은 포기했습니다.
포토웍스에서 리사이즈 & 오토 컨트라스트 만 해서 나온 결과물이네요^^ 노이즈 많지만 그래도 이곳은 빛이 많은 곳이라 양호한 편입니다.
토이카메라도 빛이 있는 곳에서는 이정도면 꽤 괜찮죠.. 암튼... 간만(?)에 미미공주님 사진이네요..
이 시점에서 스캐너 사진 한장 올려야겠네요^^
네, 제 스캔은 필름스캔 전용으로 저렇게 빈구멍에 어댑터를 끼우고... 필름을 넣으면 알아서 빨아댕겨주고 뱉어주는
그런 식으로 스캔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전 이 스캐너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3년전 스캔유저닷컴에서 공구할때 산적이 있었는데, 그땐 필름스캔하는게 너무 지겨워서 걍 팔았죠...
그리고 작년말에서 올해초까지 엡손 v700 이란 평판스캐너를 사용했었습니다. 한번에 24장이 되니깐..무지하게 편했죠? 그러나 화질이 맘에 안 들어서...또 팔고...
그리고 이번에 세번째 Nikon 5ED 란 필름 전용 스캐너를 또 구입했습니다.
예전과는 다릅니다. 이제는 필름도 많이 찍었고, 제가 어떤점을 원해서 사는지 명확히 해서 사는것이니깐요....암튼~^^
그럼 이제 본격적인 비교로 FDI와 자가스캔을 비교해 볼까요?
자! 1)번 문제 입니다.
상/하 중에 어느것이 자가스캔 ..어느것이 FDI?? 의외로 쉽게 보입니다.
2)번 문제입니다.
어느것이 자가스캔일까요???
이것도 의외로 쉽습니다.
에고, 오늘은 10시 쯤 퇴근해서 , 괜히 야경찍는다고 2시간, 스캔한다고 2시간 등등 보내고 나니...
벌써 3시가 넘었네요...휴....또 4시간도 못 자고 출근해야겠습니다.
밤입니다. 푹~~ 주무시고들! 낼 하루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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