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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난생 첨으로 찍어보는 흑백필름의 결과....
제가 젤로 사랑하는 가족들의 모습으로 소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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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하신 우리 아버지와 사랑스런 조카 소진 공주입니다.
오늘은 또 새로운 머리 스타일을 하고 왔군요!^^
필름의 스크래치가 그대로 보여서 오히려 더 느낌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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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건 필카건 조카는 언제나 V!
기분 좋아지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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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주와 그 아빠...
이런이런...소진이의 브이질은 계~속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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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찍고난지 한주도 넘은 지금...
이 사진을 보면서 의문..
왜 형은 소진이를 거부하는 몸짓을 했던걸까?--;;
사진찍는다고 머 하는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나쁜 사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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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넘 이쁘신 우리 어머니와 고모...
맛나게 드시는군요..어머님...윽....새벽 1시 57분을 달리고 있는 이시간..
갑자기 배고파지는군요--;;
소자~ 배고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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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아버지.....
"승훈아, 이녀석아 니는 말이지...담번에는 꼭 아가씨 손목 붙잡고 내려와야 한데~"
"이 할아버지 돌아가삐기 전에 델구 와야 한데~"
"할아버지 무슨 말씀 하세요~ 할아버지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실테니..
전 천~천~히...."
라고 했다가 맞았습니다.--;;ㅋ
네, 형님은 이미 두명의 아이를, ..
누님도 올해말에 결혼하시고...
이제 저 뿐이라 걱정이 많으신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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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댁 마당에서는 형님을 중심으로 먼가 준비들을 하고 계시고..
소진이는 언제나 삼촌의 모델이 되어 주는데...
근데 소진아...그건....브이질 하다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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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 정도로!^^
흑백필름의 느낌..나쁘지 않죠?
디카처럼 선명하지는 않아도...
SLR필카처럼 멋진 느낌이 아니지만,
이름 저렴한 토이카메라도 나름 괜찮다는 생각듭니다.
저야 머 잘~~나오는 쨍한 사진은 제 디카로 언제든 찍을 수 있으니..
이처럼 잘 나오지 않아도 느낌이 있는 사진...
그럼 생활 계속해 보려고 합니다^^
::: 장성 PF-1 & 일포드 델타 100 :::
어라, 타짜 드라마 요즘 하네요..다운다운~ㅋ
요조가 부르는 편한 노래
"낮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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