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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Film

삼청동을 걷다.

by 애쉬™ 2008.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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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부터 삼일동안 연휴군요..

저야 머 현장근무하는 이유로 하루는 나와서 근무해야 합니다.

머 그것도 다행이랄까요?^^

오늘은 아침부터 꽤 많은 사진을 올리는 날이군요..

지금은 필름으로 한가하게 찍어본 삼청동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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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을 쭉~~오르다보면 저~~~끝에 유명한 음식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삼청각이지요~

음식은 안 먹고 공짜로 탈 수 있는 삼청각행 셔틀버스를 타고 여기에 왔습니다.

아, 목적지는 서울외곽이라는 곳이었는데..여기서 걸어가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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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거긴 청와대 주변이라 그런지 시간제한이 있어서 올라가진 못했지만,,

넉넉한 삼청각 주변 모습도 좀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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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끝났던 드라마 "식객"에 나왔던 그 유명한 음식점이 바로 여기랍니다.

꽤나 고풍스런 전각들이 가득있는곳...

딱 한번 가서 먹어봤는데, 음식값이 무지 비싼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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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각 주변의 길은 참 조용하고 또한 고풍스러웠다고나 할까요?

산책하기 딱 좋은 그런 멋진 길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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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길 걷는 재미가 솔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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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각을 나와서 길을 걷는데..눈에 띄인 작업자들!

직업이 직업인지로 일하시는 근로자들만 보면 눈이 더 가고...

특히 저렇게 안전하지 않게 일하시는 분들을 보면

가서 안전모,,아니 적어도 보안경은 쓰시고 작업하시라고 하고 싶어지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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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삼청동길! 제가 좋아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아, 들어가진 않았고, 빨~~~간 저 글자가 너무 인상적이라서

갈때마다 빠지지 않고 한번 찍어보는 그 곳이죠..

언젠가는 가서 차 맛도 한번 봐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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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배고파서 와플을 먹으러 갔던 곳...

빛이 흘러나오는 계산대 아래의 음식 코너..

그리고 내부 디자인이 꽤나 재밌어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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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나의 입맛을 땡기게 하는

청포도, 레몬 ㅋ

그러나, 담기회를 기약하며 사진만 찍고는 나왔습니다..

와플먹었더니 배가 불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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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거리에는 참 볼게 많아요..

사람도 많고, 이쁜 까페도 많고

옛느낌나는 골목도 많고, 중간중간 재밌는 소품 파는 곳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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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수많은 와인병으로 벽을 장식한 까페도 있고,

흠냐, 와인들....나도마시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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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액세서리 파는 곳...

아 이쁘다...

언젠가는 이런데서 이쁜 목걸이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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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이건 삼청동에서 광화문 쪽으로 오는 작은 광장...테스트샷~

찍고 보니 재밌네요..

누가 이런 대로 옆에 공원에...이렇게 옷들을 널어놨는지..ㅋ

그때는 필름 넣고 사진테스트 하느라 제대로 못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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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같이 걸어가는 애쉬의 삼청동 거리 걷기 끝났습니다.

연휴들 잘 보내세요~~

::: Canon EOS-630 & Canon EF 85mm F1.2L II :::

::: Kodak Potra 160NC & Epson V700 자가스캔 :::

제가 좋아하는 여가수 중 한분인 "박기영"님이

어쿠스틱 앨범을 냈네요...그중에서 한곡 올려봅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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