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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2007 India

인도 최대의 이슬람 사원 - 자마 마스지드 (Jama Masjid)

by 애쉬™ 2017. 3. 2.






무려 6여년만에 인도사진을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2007년도에 갔다왔고, 열심히 블로그에 올리다가 2010년 이후로는 다른 사진들에 밀려, 가족에 밀려 미쳐 올리지 못했던 사진들...


인도에 대한 추억으로.... 마지막날 이야기들을 이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사원 바로 앞의 시장과는 달리 약간은 정리된 분위기죠?


높다란 계단위를 올라가면 바로 사원 입구가 나오게 됩니다. 


그 안을 들어가면 아마 타지마할과 같은 멋있는 건물이 나오겠지요?


자, 올라가봅니다.







인도 최대 규모라더니...입구에서 본 풍경만으로도 꽤 넓습니다. 







오. 입구쪽으로 올라왔더니...


이제서야 관광객들로 바글바글 하군요.. 


저희 일행들.....아, 저 멤버들 그립군요... 동철형님, 용민형님 그리고 저...그리고 사진 찍어주신 누님.. 다들 그립네요..








입구앞에서 만난 꼬마들입니다. 


왼쪽아이의 눈화장과 오른쪽 아이의 복장이 눈에 뜁니다. 


눈만 마주쳐도 웃어주던, 그 눈에 쏙~~하고 빠지고 싶을정도로 눈이 이쁜 아이들이었습니다. 


전, 인도아이들 사진 찍으러 인도를 간거 였어요~^^ 그만큼 아이들이 사랑스런 곳이었답니다.








이전 게시물에서 이미 보여드렸던 시장입니다. 이렇게 사원계단을 내려가면 쭉~~~ 시장의 거리가...


아, 저기도 그립군요... 


아, 그런데, 왜 갑자기 안 들어가고, 내려오는 분위기냐구요?


네, 입구에서 들어가려니, 저희 복장이 심하게 문제가 되어서, 바지 머 이런거 사야 된다고..거기다가 카메라도 찍으려면 돈을 내야 한다고...


암튼, 그런 이유로 못 들어갔었어요...  


아쉽게 안을 들여다보지는 못하고, 입구에서 분위기만 담을 수 밖에 없었네요...









최근 라이언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인도아이가 형과 긴여정을 나섰다가, 형과 이별을 하게 되고, 거리를 헤메다가, 정부시설의 도움으로 호주로 입양하게 되고...


20년이 지나서, 구글어스의 도움으로 자신이 살았던 곳을 찾게 되고, 다시 가족을 만난다는 휴먼스토리였는데...


그 영화를 보게 되어서, 다시 인도 사진을 보게 된 것도 있고요...


그 영화에서 나왔던 많은 고아들, 거리의 아이들이 떠올라서 이사진도 올려봅니다. 


사실 제가 여행했던 2007년까지도...인도에는 거리만 나서면 이런 아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답니다. 


특히 델리에서 차 타고 가다가 잠시 멈춰서면 달라붙던 아이들의 모습들..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자, 이제 정말 인도여행의 막 바지에 이르렀네요..


아마, 한군데 더 들르고 귀국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정확한건 사진봐야~ㅋ 10년전 기억이라 가물가물하답니다. 역시 사진이라도 찍어놨으니 이렇게라도 추억합니다^^)








::: 2007, India New Delhi :::


::: Canon 5D & Canon 16-35mm F2.8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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