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달랏으로의 버스 여행.....
장장 6시간 걸린 소형버스로의 여행....한마디로 말하면 비추입니다.--;;
미엔동 버스터미널을 출발해서.....쭉~~ 나갑니다.
오호라...오토바이 타고 가시는 분들......창가쪽에 앉았더니..잘 잡히네요!
와~ 역시나 베트남은 오토바이의 도시.....거리에는 오토바이 밖에 없네요... 그런데...
너무 많은 오토바이 탓에.....대기 오염이 무척 심하다죠?
예전에 하노이 같을때와 별 차이는 없는 호치민 풍경...
제가 타고 간 미니버스.... 달랏 From 미엔동... 아마 그런 뜻일것 같네요^^ 너무나 좁고 에어컨도 안 틀고,,,
운전사가 너무 더우니깐....창문을 열어놓고 가는데...그 바람이 엄청 세서..고생도 하고.... 자리가 너무 불편해서 잠도 못자고--;;
여섯시간 동안 죽을뻔 했습니다
잠시 쉬는 곳.... 역시나....휴게소 주변에는 이렇게 상점들이.....근데 영~ 호객행위를 안 하더라구요~ㅋ
아마도 제가 타는 버스가 주로 국내인들을 위한 거라서 그런가 봅니다. 아예 외국인 대상 관광버스였다면..
휴게소에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호객 행위하는 사람들이 있었을텐데요..
여기 아주머니들은 영어도 못해서...말이 안 통하더랍니다. 그래서 저렇게 팔짱끼고 계시는거죠^^
자자, 우리 일행들.....비행기 5시간 타고, 공항에 내리자마자 바로 미엔동 버스터미널에서 .....바로 버스타고 장장 6시간 걸리는 달랏으로의 최악의 버스여행을
하고 있는...장한~ 우리 일행들.....아직까진 얼굴이 밝네요^^
뒷이야기지만, 일행중 한분은 이때 너무 고생해서 나중에 따로 다니셨단--;;
암튼....너무 좁은 버스고 어둡고 덜컹거려서 버스 타고 가면서는 카메라 꺼낼 생각도 못했네요~
자, 그럼 담 이야기는 달랏에 도착한 후 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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