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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2008 South Vietnam

타조를 타자!!! 타조타기!

by 애쉬™ 2009. 4. 2.

타조 [, ostrich]

머리높이 약 2.4m, 등높이 약 1.4m, 몸무게 약 155kg이다. 수컷의 몸은 검정색이다. 날개깃은 16개, 꽁지깃은 50∼60개이며 모두 장식으로 다는 술 모양에 흰색이다. 암컷은 몸이 갈색이고 술 모양의 깃털도 희지 않다. 날개는 퇴화하여 날지 못하지만 달리는 속도가 빨라 시속 90km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한다. 수컷의 깃털은 19세기 무렵 부인용 모자나 장식품에 이용되기도 하였다. 수컷은 멱주머니를 가지고 울음소리를 내며 앉아서 깃털을 펴서 구애행동을 한다. 보통 수컷 1마리가 암컷 3∼5마리를 거느리는데, 수컷이 모래 위에 만든 오목한 곳에 암컷이 6∼8개의 알을 낳는다. 한 둥지에 여러 암컷이 15∼30개, 때로는 60개까지 알을 낳는다. 알을 품는 것은 주로 수컷이고 기간은 40∼42일이다. 부화한 새끼는 누런 갈색이며 목에 세로로 4개의 줄무늬가 있다. 암컷은 3년 반, 수컷은 4년이면 다 자란다. 알은 크림색에 껍질이 두껍고 지름 15cm, 무게는 1.6kg이나 나간다. 현지에서는 껍질을 컵으로 사용한다. 가죽이 고급 가방이나 핸드백 재료로 인기가 높아 아프리카 남부에서는 가죽용으로 기르기도 한다.



시속이 무려....90km......  타조...이 엄청나게 빠른 동물.....타보신분 있나요?????

아마도 없으실 겁니다. ㅋ

저도 타조를 탈 수 있다는 것을 이 여행을 통해서 첨 알았으니깐요!









보이십니까? 우리 일행중에 젤 먼저 용감하게 도전한 여경! 진경양....

속도감에 몸이 완전히 뒤로 눕혀져 있습니다!











저렇게 좁은 길을 후다다다다닥~~ 뒤에 타조꼬리 잡고 후다다다 달려오는 청년, 저 청년도 달려오는것만으로도 힘들어 합니다.~

가히 폭주죠~ㅋㅋ











미칠듯한 속도가 이 사진에서 느껴지십니까?

대낮에 ....그래서 빠른 셔속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뚜렷한 상을 못 잡을정도로 빠른 속도!!













타는 사람의 입 뿐만 아니라, 구경하는 우리 일행들의 입도 다물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타~~~~~













막내의 무모한? 도전,,,, 그리고,,,저!!!  저야 물론 안정적으로 잘 탔죠..... 물론 보던 사람들은 배꼽을 잡았을지 몰라두요!!

마지막으로 큰형님이신 승수형님이 도전하십니다.

자 타조는 한시도 가만히 안 있고, 사람 태우기를 싫어해서 이렇게 양쪽에서 사람들이 잡고 고정을 시켜야 합니다.

저기 안장을 꽉!!!! 잡는 형님의 손목힘줄 보이시죠???












오!!!! 의외로 안정적인데요?  밝은 미소의 형님....시작이 좋습니다.

그러나.....그 뒤에는....차마 밝히기 힘든 고난이 있었다는 뒷이야기가!^^

너무나 빠른 속도에..그리고 첨 경험하는 타조타기에 빠져서 사진은 몇장 못 찍은 애쉬였습니다~^^


음..타조타기에 대한 소감이라면!!  미칠듯한 속도감!!! 그리고 떨어지면 다친다!^^



::: 베트남 달랏, 프렌 놀이단지? :::

::: Canon EOS-1Ds Mark II & Canon EF 16-35mm F2.8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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