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TC story/ETC stories....

이제 갑니다.

by 애쉬™ 2009. 8. 21.

어제도 오늘도 새벽 2시에 퇴근,,,,오자마자 쓰러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글 남기고 갑니다..

낼은 근무하다가 좀 빨리 퇴근해서 바로 비행기 타러 가야해서 인사글 올릴 여유가 없을것 같아서 말입니다.

휴....낼 여행인데 환전도 못하고, 준비도 하나도 못하고, 가이드북도 못 읽어보고...그냥 떠나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잠도 못 자구요^^

그래도 한 30분 정도 투자해서 가져갈것 한번 추려봤습니다.



네, 저렇게 배낭가방에 하나에 소형카메라 가방이 기본이구요...


1. 오두막 + 16-35 + 50.4

2. TC-1 + 필름 12통

3. 베트남+태국 가이드북, 라오스 여행이야기

4. 세면도구 + 로션 + 선크림 + 썬글라스

5. 반바지 3벌, 반필티 3벌, 모자1개, 속옷 3벌

6. 수건 2, 두루마리 휴지,

7. mp플레이어, 휴대폰 충전기, 오두막 배터리 충전기



음, 이정도면 될것 같긴한데, 혹시 더 필요한게 머 있을까요?? 생각나는거 있음...낼 제가 출발하기 전까지 좀 적어주세요~^^




사실 제가 젤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사진관련 장비인데요...

오두막이 파일용량이 너무 커서 걱정입니다. 한장당 25메가 넘어가니깐요..

물론 저는 모두다 RAW로 찍어서 그렇구요..

용량 좀 작은 sRaw로 찍을까도 하다가, 카메라의 최고성능을 내려면 Raw로 줄여야지

좋은 카메라 사놓고 그 효율 100% 안쓰면 머하는 것이냐..하는 생각에 걍 ...ㅋ




그래서, 결국 매번 여행때마다 제가 준비하는 장치가 바로 이 녀석입니다.

Nexto OTG 40기가 짜리입니다.

CF는 아~~주 빠르게 백업하는 멋진 녀석이죠...

이 녀석 40기가에다가 메모리 32기가, 추가 메모리 8기가 하면 대충 80기가는 찍을 수 있을것 같은데..

사진만 찍으면 대충 80,000 / 25 = 3,200 장은 찍는다는 말이네요...






머 평소에 여행가면 그 정도 찍어왔고, 필름까지 가져가니 별 걱정은 없겠지만,

동영상까지 찍으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용량이라~ㅋ 매일매일 정리정리~해야겠단!^^





암튼,,, 저 이제 진짜 갑니다!^^

머 요즘에도 회사일땜에 블로그 거의 관리 못하고 있지만,

7일간은 정말 하고 싶고, 시간 남아도 못하겠네요^^

또, 즐거운 여행이야기 가득 담아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다들 저 대신 한국을 지켜주세요!!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