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story/2009 Laos (Luang Prabang)

루앙프라방 시내를 걷다

by 애쉬™ 2010. 1. 29.

간만에 글 올립니다. 딱 1주만인 것 같네요^^

잠깐 어디 갔다오기도 했고, 이것저것 밀린 거 좀 하다보니 통 블로그 업데이트를 못했네요,

간만에 올리는 글을 라오스 이야기로부터 시작합니다.









첫날부터 맞이한 흐드드한 소나기~ 그리고 그 이후 시작된 루앙프라방 나들이~^^ 그 첫걸음을 시작합니다.

라오스는 무척이나 덥습니다. 그런데, 이 더운 낮에... 젤 저리에 많은건??

네, 바로 저런 꼬치랍니다, 닭꼬치, 돼지고기 꼬치, 양고기 꼬치~ 등등 꼬치의 천국??^^











워낙 배가 고팠던지...이 꼬치구이 집 바로 앞에는 바로 이렇게 멋진 사원이 있었는데,, 

이름하여 "왓 마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이 사원은 규모 뿐 아니라 역사적인 가치도 있는 건물이었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꼬치부터 먹고 나~~중에!^^

잠깐 보이는 저 교통수단이 이 나라의 택시^^ 썽태우라고도 불린다는데....태국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왜 오토바이 부르릉 하는 제스쳐 취하면서 

"툭툭"하면 다 알아듣더랍니다.











꼬치는 저런 대야속에 저렇게 무진장 많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음료수도 저렇게 통째로 쌓아놓고 있네요~  음냐음냐~ 맛있겠당!











라오스 아가씨 치고는 상당히 키도 크고 이쁜 아가씨가 저렇게 정성스레 구워서 주니 더 맛있고~^^

저렇게 봉지에 담아주는데, 음...저게 얼마였더라.. 500kip 정도 했으니 우리 나라 돈으로 약 750원 정도라고 생각하고 멋었던 것 같습니다.

꼬치로 입에 기름칠하고, 또 쭉~~걷습니다. 

사원구경부터 하고는 싶었지만, 라오스 -> 태국 치앙마이로 넘어가는 비행기를 빨리 예약을 해야 했기 때문에... 항공사부터 찾아가야 했네요~











길을 걷다보니 또 저의 미각을 자극하는... 시장이 나오네요~

수많은 과일들, 그리고 그 생과일을 즉석에서 믹스기에 갈아서 주는 생과일 쥬스들!!!

또 그냥 갈 수 없죠~ 제가 좋아하는 망고쉐이크~ 또 사 먹었습니다.   망고쉐이크는 500킵!(750원)

우리나라의 레드망고등에 가면 4~5천원하는 녀석을 아~~주 저렴하게 마시는 거죠?











루앙프라방의 일반적인 거리입니다. 보시다시피 아주 한산합니다. 

조용하고 또 평화롭게 쉴 수 있는 곳, 베트남에서 보던 그 거리를 가득 채운 오토바이도 여기서는 쉽게 볼 수 없더군요~

그나마 사람들이 많던 메인스트릿을 제외하고는 이렇게 한산하기만 한 거리~









길거리에 기사도 없이 세워져 있던 툭툭~

햇빛이 참 뜨겁기 땜에 천정은 필수입니다. 트럭 양 옆으로 행선지가 붙어있는데요.... 십중팔구는 "Waterfall"이라고 붙어 있습니다.

워터폴~~~하면서 다들 타라고 난리죠~...

네, 루앙프라방의 명물은 큰 폭포!!   머 나~~~중에 보시겠습니다^^









아마도 여기는 도로가 우리나라처럼 위험하지 않아서 어린아이들도 오토바이를 탈 수 있나? 흠...

자전거를 타고, 오토바이를 탄 두 친구~ 그저 평화로운 풍경이었습니다.















일요일이라 항공사가 문 닫았다는 비보를 듣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던 길...

어여쁜 소녀와, 그의 강아지를 만났네요~ 에구 귀여워~~











첨에는 좀 긴장하던 소녀가 이번에는 얼굴을 조금 폈네요^^ 

모자쓴 귀염둥이 강쥐~^^











라오스의 일반인들의 입는 옷이랍니다.

마네킨에 입혀진 상의들....엄청 촌스럽죠?^^ 그나마 뒤쪽, 오른쪽에 진열된 원피스 류는 참 이쁘단 생각이 듭니다!

단, 날씬한 아가씨들이 입었을때?^^





자, 이제 대~충 루앙프라방 시내도 한번 둘러봤고!

첫째날의 가장 큰 목적지 하나인 푸시산으로 향합니다!

To Be Continued.....~^^






::: 2009 라오스 / 루앙프라방 :::

::: Canon EOS-5D MK2 & Canon EF 16-35mm F2.8L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