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연일 올리는 여행사진들~^^
기회될때 많이 올려야죠?^^
오늘은 또 다른 나라, 평화로운 도시.. 라오스의 루앙프라방 이야기입니다.
이곳이 어디일까요?
입구에는 어르신이 토속악기를 연주하고 있고~ 편하게 차려입은 외국인들이 상품을 바라보고 있는곳.....
바로 라오스의 명물 나이트 바자...나이트 마켓등으로 불리는 곳이랍니다.
이전에 소개했었던 푸시산을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곳인데 , 이 곳은 낮에는 평범한 거리였다가
밤만 되면 이렇게 불야성을 자랑하는 곳이라죠?
루앙프라방 곳곳에서 자신만이 손수 만든 의류잡화, 공예품 등을 가져와서 판답니다.
코끼리 모양의 이쁜 슬러퍼를 파는 곳...
알록달록 이쁜 종이(?) 우산들!!
하루에 꼭 한번 이상 비가 오는 이 열대 지방에는 필수품 중 하나죠~^^
불상을 그린 카페트도 있고, 머 너무 많습니다.
얼마나 상점이 많은지 끝이 안 보일 정도였어요~
비단같이 고급천도 꽤 저렴하게 이곳에서 팔리고 있었습니다.
어라, 표나게 카메라를 의식하며 쳐다보는 아주머니~^^
아마 지금 아내랑 이곳에 갔다면 이쁜 천들 사오지 않았을까요?
총각이라 그냥 이쁘다..라고만 하고,,쌩~
음....한쪽에는 부모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듯....
소녀와 더 어린 꼬마숙녀가 사이좋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여기는 체스도 보이고, 목걸이도 보이고, 종류는 정~~말 많아요~
음..이건 좀 특이하죠?
라오스 사람들도 이런옷은 많이 입진 않아요..
이런 옷은 몽족 같은 소수 민족들이 많이 입는 옷 같았답니다. 좀 특이해서...외국인들이 사가나 봅니다.
역시 젊은 여성들은 팔찌, 귀걸이 등 액서사리에 관심이 많군요...
여기 이 외국인 아가씨들도 눈길이......
여긴 등 파는곳,,, 등에 노출을 맞추었더니.... 대비차가 너무 커서....걍 흑백으로 전환!
우리 동네였으면 바로 사서, 집에 장식하고픈 이쁜 등이 많았답니다.
애기가 평화롭게 쿨~~~자고 있는 이곳...
아마도 이곳은 불경을 파는 곳인것 같습니다.
라오스는 불교국가인거 다 아시죠?
음...다음이나 다다음? 라오스 여행기 보시면 불교국가임을 절실히 느끼게 하는 아침 봉양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라오스의 나이트 마켓은. 너무 길고 넓어서 휴~~ 정말 어디가 끝이야? 하면서 걸어갔단^^
동영상으로도 한번 담아봤습니다.
이렇게 나이트 마켓의 이곳저곳 보여드렸는데,,, 역시나 한번 가 보시는 게 좋겠죠?
다른 나라의 야시장 이었다면 호객행위에 정신없었을텐데..
라오스의 야시장은 그냥 조~용했답니다.
가끔씩 이것보고 가라는 말들도 들리긴 합니다만, 그저 조용한 분위기에 길고 넓은 나이트마켓...
한편으로는 지루한 맘도 들었어요...
그래도 역시 큰 규모만큼이나 볼게 많고, 기억도 많이 나는 곳...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나이트 마켓"이었답니다.
::: 2009 라오스 루앙프라방 :::
::: Canon 5D MK2 & Sigma 50mm F1.4 E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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