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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데이트! (세실 비튼의 "세기의 아름다움")

by 애쉬™ 2010. 7. 18.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나요?

저요? 일주일에 하루 있었던 휴일이었던 어제 토요일은 하루종일 비가 내렸고, 

오늘 일요일은 지금 이렇게 회사 나와서 일하고 있답니다. (사실 일안하고 이렇게 블로그 하고 있다죠?^^)

오늘은 그래도 비가 그쳐서 수원/서울 하늘에는 간간이 파란 하늘도 보이고 있습니다.


요즘 제 관심사는 필름입니다^^

필름을 더 많이 찍어보고 싶은 욕심에서,,, 이젠 오두막을 팔아버릴까 하는 생각까지~ㅋ

요즘 소니 NEX-5 란 모델도 괜찮아 보이구...등등..ㅋ 끝없는 상상만 하고 있네요~


오늘은 접때 한번 올렸던 예술의 전당 사진 마무리할께요..


예술의 전당에서 간만에 문화생활 "클래식 콘서트" 즐기고, 밖으로 나오니...

날씨가 참 좋더랍니다.







예술의 전당에 분수대가 있었네요..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았는데...음..아님...예술의 전당은 아래쪽 갤러리만 이용해서 몰랐었나??

암튼, 이뻐 보이는 곳이 있어서 와이프 모델로 촬영!










그 앞쪽에는 이렇게 계단들이 많이 있어서 잠시 아내 쉬게 하고서는 또 클릭!

아내가 보고 있는 팜플렛, 왜 회사에서 공짜 티켓이 나왔나 했더니...

이 팜플렛 보면 나옵니다^^ 네, 뒷장에 짠!하고 나온, 김태희양 보이시나요?

머 아는 사람만 아는... 우리 회사 광고랍니다.










오케스트라 공연 끝나고 찾아간 곳!!

얼마전부터 광고를 많이 봐서, 대번 여기가자!!! 이랬던 곳....

영국의 유명 사진가 및 아티스트 "세실 비튼"의 "세기의 아름다움"이란 주제의 갤러리랍니다.


그런데 제 발음이 안 좋나봐요...

아내에게 몇번이고 세실 비튼 보러가자..."세실비튼"!!! 이랬는데......



아내는 왈!!,  "오빠~~~ 아까부터 계속 세시부터...세시부터...그러는데, 세시에 어디 좋은거 해?"

머, 공연 보고 나와서, 여기 표를 끊은 시간 보니....오후 2시 56분.....

아내가 오해할 만도 합니다.



이곳에 어떤 사진들이 있냐하면...

오드리 햅번, 엘리자베스 테일러, 비비안 리 등 세실비튼이 직접 찍고 느낀 세기적인 미인들의 사진을 전시한 곳입니다.

가격은 매우 비싸..9천원!--;

볼만은 했으나, 매우 만족은 글쎄요~









나와서 주차장으로 걸어가는데, 

이 그림이 좀 재밌어 보여~ 바구니 속에 아내를 담아보았습니다^^










예술의 전당 갤러리 앞에 나무가 이뻐서 샷!

사진전 좋아하는 남편 따라 다닌다고 고생많이 했어!

담에 또 오자구!









그저 행복한 남편은 이렇게 미소지을 뿐이랍니다.~^^




이상 필름사진 끝!!!


담에는 캐논 자동 필카인 EOS-630에 16-35 물리고 한번 나가봐야겠습니다.

음, 여름이니 날씨 좋으면 만투 물리고 찍는 것도 재밌겠네요^^



디카만큼 선명하지도, 코스트코 맡겼더니 화질이 좋지도 않은 필름 사진이지만, 

그냥 왠지 좋네요~ 아내와 같이 한 추억 때문일까요?^^



::: 서초 예술의 전당 :::

::: Canon F-1 & Canon FD 50mm F1.8 :::

::: Reala 100 & 코스트코 스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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