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hoto by ASH/Model

반성합니다.

by 애쉬™ 2006. 10. 29.

.

.

.

왠지 오늘은 제 블로그가 자가비판 하는 분위기인것 같아요..

.

.

네....반성합니다.

특히 이 모델에게 잘못한게 많습니다.

그러고도 진작 배려하지 못한것 반성합니다.

.

.

.

.



.

.

.

.

멀 잘못했냐하면요...

밥도 안 먹이고, 몇시간이고 촬영해 버렸습니다.--;;

어렵게 초빙한 모델..불러놓고 점심도 안 사줘,,,저녁도 굶겨,,,

거기다가...드레스까페 가서 드레스비용도 제대로 못 챙겨주고...

모델이 다 부담하게 만들고...

.

.

.

.



.

.

.

.

간만에 사진 정신없게 찍게 만들어준 이쁜 모델이었는데...

에거거....

전 아직 사진사로서 자격이 없나봅니다.

아아...이거이거...말로 적으니깐...진짜 만행을 저질렀군요...

이렇게 스튜디오에서 사진찍고 다른 데로 이동하기전에라도

맛난음식과 따뜻한 음료로 모델 배려를 했어야 했는데...

또 추운 야외촬영시키면서 많이 걷게 하면서, 밥도 굶기다니....--;;

아아...생각해보면 제가 먼가에 홀렸었나봅니다.

모델분에게도 다시 한번 사죄를 드립니다...

이번 한번만 애교로 봐 줄꺼죠???????

.

.

.

.


.

.

.

그리고 겐조에게도 미안!

어렵게 친구 데리고 오게 해 놓고서는...

이런 대접받게 해 놓고.... 모델 다독이느라, 또 오빠들, 언니들이니깐...아무 소리도

못하고 중간에서 속앓이 많이 했지?

정말 미안미안미안~!!!!!!

.

.

.

네....결국 오늘 제 자신을 돌이켜보니...

사진 찍어놓고도 안 주는 악덕사진가에...

모델 밥도 안 먹이며 사진 촬영강요하는 예의없는 사진가네요..

.

.

.

으앙~~

그렇다고 저 넘 미워하시면 곤란합니다.

그래도 본성은 착하다고..흑흑...믿어주세요~ㅋ

.

.

.

이런사진가지만,, 그래도 이쁜 사진 많이 찍게 해 주신 모델 K.Y.M.님...

담 촬영때는 꼬~~옥 맛난 밥과 따뜻한 배려해 드릴테니..

이 애쉬 한번 믿어주실거죠?

그리고, 겐조는 남이섬 사진 틈틈히 올려줄테니...그때 곤란했던 기억들...

그냥 웃어넘겨줄거지?^^

.

.

.

이 반성! 그리고 다짐...약속....지키겠습니다. Timeless~ 영원히~

.

.

.

.

아....사진은.....포샾 무보정으로 올립니다.

천을 이용한 사진들인데...넘 보기 좋아서.. 손대기 싫어서 .원본 그대로 올라갑니다^^

.

.

.

::: Model : K.Y.M & KenZo :::

::: 건대 프린세스 다이어리 :::

::: Canon EOS-1D Mark II & Canon EF 85mm F1.2L II :::

.

.

.

.

제가 요즘 하루종일 이 한곡만 듣는...

너무 감미로운 노래입니다.

동방신기는 아이돌 그룹이란 선입견을 깬 ...제가 참 좋아하는 시아준수의 보컬과..

중국에서 갓 넘어온 장리인 양의 환상적인 듀엣!

장리인 - Timeless(Feat.시아준수)

안돼요, 날 놓아버리면 힘들어도 여기 더 머물러요

조금만 더 볼 수 있다면 남은 사랑만큼 웃어볼텐데

Timeless 이별은 아니죠

한번의 삶이라면 지금 우린데

Hold time baby timeless

이 가슴에 묻어요 순간의 열병처럼

잠시만 아플 뿐이니 We gonna please

this is timeless gone

세상은 다 가지만 슬픔마저 함께 가는 건가요
너무 그리워 또 날 불러본 그대

마음뿐인 상처만 머물겠죠

토해낸눈물 삼키면 그때서야 알게 될까요
내 손 잡아요.
떠나게 말아요.

Timeless 이별은 아니죠.
한번의 삶이라면 지금 우린데

Hold time baby timeless

이 가슴에 묻어요

순간의 열병처럼 잠시만 아플 뿐이니
We gonna please
this is timeless gone

yeah baby is timeless

Hold time baby timeless
돌아갈 수 있도록

순간의 열병처럼 잠시만

(잠시 뿐이니) 아플 뿐이니
We gonna please this is timeless

this is timeless gone





'Photo by ASH > Mod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이섬 이야기 Part...까먹었네요..  (65) 2006.11.15
한여름의 선유도 이야기...  (28) 2006.11.04
가을로.....  (34) 2006.11.03
남이섬 이야기 Part II  (38) 2006.11.03
전 나쁜 사람입니다.  (22) 2006.10.29
남이섬 이야기.....  (59) 2006.10.27
in the flower garden....  (52) 2006.10.25
in to the fall....  (33) 2006.10.23
가을의 한 중턱에서 美人을 발견하다..  (50) 2006.10.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