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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네타의 시장 이야기 (1) 파란 블로그 하다가 티스토리 오니깐 참 편하네요.. 파란에서는 꽤 인기 블로그인데...여기 오니깐 무명이라..사진 보정 좀만 해서 막 올려도 된다는 것^^ 하여튼..필리핀 사진 창고에 있는거 왕창 화다닥 올립니다. 울다네타의 시장, 아마도 여기는 수산시장? 울다네타는 한국인들이 잘 모르는 작은 도시지만...시장은 꽤 크단 생각이^^ . . . . 오메, 저 많은 생선들!!!! 인상 좋아보이시는 아주머니...... 들이댔더니...좋아라 하신다^^ 시원하게(?) 보이시는 생선가게 아저씨.....이런이런 아줌마보다 쑥스러워하시네^^ 사진 찍으면서 돌아다니니깐....따라 다니던 동네 꼬마....에고..귀여워라...오래 있었다면 더 많이 친해지고 싶어지는 밝은 웃음을 가진 아이... 정육점? 저렇게 보기만 해도... 2009. 1. 28.
설날 조카들과 함께.... 이번 설날 연휴들 잘 보내셨나요? 이번 설도 조카들이랑 놀아주느라 바빴습니다. 조카들 사진 올려볼께요... 아..티스토리에는 첨이네요^^ . . . . 둘째 조카 소진이 언제나 저의 좋은 모델이 되어주죠^^ . . . . . . . . 첫째 조카 현탁이.. 소진이에게 밀린 과거에 제 모델이었죠~ㅋ 심심해하는 조카들 데리고 주변 산책 나섰습니다. "삼촌~ 우리 옛날에 여기서 사진 찍었는데... 맞죠?" 그래...오늘도 찍을까? 넵! . . . . . . . . 삼촌이 찍어주는 사진에 완전 적응해 버린 아이들... 첨에는 사진찍으려고 하면 가리곤 했는데 어느새...찍히는걸 더 좋아하게 되어버렸네요^^ . . . . . . . . . 웃는 모습이 참 이쁜 소진이~ 귀여워요~ . . . . . . . . 한참 .. 2009. 1. 28.
바라나시의 어느 골목 풍경... 소소하지만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인도의 추억들..... 또 가고 싶다! 2009. 1. 27.
정민이 사진 보정해준것...몽골의 아침... 2009. 1. 27.
울다네타에 가다 ...참 오랜만입니다. 이렇게 여행사진을 올리는게요^^그동안 회사가 넘 바빴고,그러한 이유로 여행사진은 뒤로 했었는데숙소를 회사 식당근처로 옮겼습니다.점심먹고 나서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이렇게 사진 올릴 여유가 되네요^^물론 무보정에 그냥 막막~ 올리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아니면 10년되면 다 올릴까요?^^....자자, 그럼 여행사진 올라갑니다.갔다온게 작년 4월이니 휴~ 벌써 1년 다 되어 가는군요.^^..... ...이곳은 울다네타 입니다.관광객들에게는 거의 안 알려진관광지가 딱히 없는 도시랍니다.제가 여기에 온 이유는 후배가 여기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봉사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저야 무료로 숙식제공 받고....아....숙만....식은 아마 제가 제공했던것도.^^오히려 크고 사람많은 도시보다.. 2009. 1. 15.
라가 까페~ 한국배낭인들의 쉼터... ....바라나시를 여행하는 한국인 배낭객들이면한번쯤 찾는곳이 있습니다.물론 여행중 한국것만을 고집한다는 것은 안 좋을수도 있지만..오랫동안 여행하기 마련인 배낭객들에게는 한국의 맛을 조금이라도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제가 앞서 소개해드렸던....바라나시의 좁은 골목들중에서....이 꼬마를 만난다면 바로 근처까지 오신것입니다..... .....이렇게 갑자기 한국인들로 바글바글한 곳 바로"라가" 까페랍니다.... .....제가 갔을때는 정말 가득찼었는데요..여대생들이 인도 남부쪽으로 봉사활동 왔다가우르르 바라나시로 몰려온 듯했했답니다.(물론 미루어 짐작하여^^)... .......20대 초반의 젊은 여대생들로 인해 활기도 넘치기도 했고, 라면, 찌개 등등의 한국적인 음식들의 이름을 보는것만으.. 2008. 12. 17.
파란 어워드? 머하자는거죠? 제 블로그에도 좌측 상단을 보면 파란 어워드 2008 홍보가 되어 있습니다. 작년에도 있었던 일이고 저도 순위권에 들었던것이라...이것 자체에는 불만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재밌는 행사지요...그런데, 올해는 정말 이상하군요...게시물에 갑자기 리플이 쫘르르 붙어서 봤더니...다"이번 파란어워드 후보로 선정된 누구누구입니다.투표부탁드립니다"라는 천편일률적인 글들.....도대체 머하자는 것입니까?파란어워드란 행사가...진정으로 파란에서 열심히 활동한 분을 뽑는 행사가 아닌...홍보 많이 하는 블로그를 선정하는 행사였나요?블로그 좌상단에 있는 행사 알림만으로도 충분하였을텐데....수백명의 후보들이 모든 이웃들에게 똑같은 글을 저런식으로 날린다는 것...생각만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합니다.20개 이상의 스팸과.. 2008. 12. 6.
남이섬 소경 #2 ....오늘 정말 무지하게 춥군요영하 -10 도의 강추위에 살을 에이는듯한 바람까지...충청도 지방은 눈도 많이 내린다하고.... ...맨날 밤늦게 새벽까지 야근하느라 통~사진 올릴틈이 없어요.올리고 싶은 사진은 너무 많은데 말입니다.더지나기 전에 늦가을 갔었던 남이섬 사진 왕창 올려버리려고 합니다.^^..... ....전날 후배님들과의 즐거운 자리때문에 일찍부터 깨지 못한 저...동생들 2명 델구 남이섬에 도착한 시간이 9시 30분...윽, 역시나...늦가을의 모습이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저 많은 사람들...표사는 줄만 30분이상 기다렸단!.... .....든든한 아빠의 어깨위에 무등타고 좋아라 하는 어린 아이의 모습...참 보기 좋았어요..저도 언젠가는 제 아이를 저렇게 무등태우고 산으로 강으로 누비고.. 2008. 12. 5.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내가 전화하면 항상 반갑게 받아주는,내가 문자 넣으면 바로 답문자 주는,내가 평일에 바쁠때 만나자고 졸라대지 않고,내가 주말에 시간날때 항상 만날 수 있는,그리고 건강하고 사진도 좋아해서 여행 같이 할 수 있는,항상 나만 바라보는,내 눈에 항상 이쁘게 보이는,눈동자에 진실함이 담긴 바로 당신입니다.쓰다보니 많이 바라네요...그러니 아직 장가를 못갔지요~^^물론 욕심이겠지요... 네, 위의 건 희망사항이구요..사실...그리 바라는건 없어요..저런 벤치에 같이 손잡고 앉아서 이야기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당신...바로 당신이 제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남이섬에서 :::::: Canon F-1, fd 50mm F1.8, Fuji Reala 100, .. 2008.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