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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Peoples341

미니와의 즐거운 데이트 앞의 게시물에 달린 무서운 협박물...사진 빨리 주세요..보다 더 무서운건..."이제 기다리지도 않아..."라는 체념조의 협박......역시나 싸부에게 잘 먹히는 스타일을 아는 제자 미니양..... ...벌써 3주도 지난 사진...이제야 올립니다. 바빴다고 하면 무슨 말 하려나..--;;;네... 요렇게 앉아있는 사람이... 제 카메라 생활 초창기때 모델을 많이 서 주었던..제 제자 미니랍니다..... ...그리고, 암것도 모르던 제자를 사진의 길로 인도한 '싸부' 애쉬랍니다.역시나 사진에 대한 강좌로 정신이 없네요......... ....싸부, 네네네...일단 음식은 먹고 나머지 이야기 하시죠!호~ 저 맛있는 중국요리........... ...미니야 셀카란 이런것이다....라고 하고 싶어...찍었지만... 2006. 10. 19.
주돌이군의 결혼식 - 이번주 일요일. 수원 영통에 와서 ..사진으로 사귄 동생....주돌이 군의결혼식이 불과 몇일앞으로 다가왔네요...네네...이번주 일요일입니다. 부산에서 하구요...제 블로그에서 보신 분들도 하객으로 많이 참여할 것 같습니다.저 역시 주돌이군의 끈질긴 협박과 회유로 인하여 가서 사진을 찍을 예정입니다.부산에 계신 많은 블로거 여러분들....좋은 자리에 찾아와 주셔서 두사람의 행복시작을 같이 축하해주세요!^^....날짜 : 10월 22일 일요일 오전 11시장소 : 부산시청 맞은편 국민연금생명 빌딩3층 W웨딩홀수원 영통홈플러스 05:40 출발 -> 부산 -> 수원 -> 양재역 2006. 10. 18.
우포늪에서 만난 다예공주 2.. 접때 꽤나 까칠스러운(?) 다예모습을 많이 보여드려서..혹시나 애쉬가 다예에게 버림받은게 아닌가 의혹을 두시는 분들이 많아서^^증거 사진 올려봅니다^^ㅋ~ 이 애쉬...삶의 목표중 하나가 자상하고 따뜻한,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아빠인데, 설마 다예공주의 맘을 못 돌렸겠습니까?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와 같은 물질적 요소를 제외하고..순전히 따뜻한 맘으로 다예공주의 까칠함을 없애버렸네요..이내 저와 친해진 다예의 밝은 모습 보여드립니다^^.... ...이제 말 안해도 제 손을 잡고 걷는 다예^^... ...잠시 딴데로 갔다가도 밝은 미소로 "젊은 오빠"에게 다가오는군요..ㅋ.... ...다예 이제 신났습니다.점프샷도 막 해 주네요^^... ...손을 쭉~ 올려서 제 손을 잡는 다예...다예의 밝은 웃음에 저도 .. 2006. 10. 16.
Best Friend.... 좋은 친구란........ ...함께 있으면 기분 좋은 친구...... ...너의 곁에 있으면 이렇게 활짝 웃을 수 있는 친구.... ...함께 치는 장난스런 행동들도 마냥 즐겁기만 하고...... ....언제나 내 등을 맡기고 기댈 수 있는 친구 바로 네가 나의 Best Friend이니깐...친구야..함께 있어줘서 고마워... .....::: Model : KenZo & K.Y.M :::::: 건대 프린세스 다이어리 :::::: Canon EOS-1D Mark II & Canon EF 85mm F1.2L II :::... 유진 // My Best Friend… 기억하고 있니 우리 함께 한 지난 추억들을 모두가 부러워했던 참 특별했던 우정 난 생각이나 아침마다 교실에서 날 반겨주던 해맑은 너의 예쁜 그 .. 2006. 10. 15.
대왕암이 저기 보입니다. 오늘은 12시가 넘어서야 겨우 들어왔네요..그냥 사진간단하게 보정하고 올립니다.좀 더 신경쓰고...다예사진도..올리고 싶고, 다른분들 사진도 손보고 싶은데..헛..맞다..2주지난 결혼식 사진도 아직 그대로네요--;;일단 대왕암 사진부터 올려봅니다....어저께 이야기 드렸던 그 호수를 지나....드뎌..... ...논과 밭이 평온하게 보이는 평지에 있는 마을로 진입....이런 길을 밟고 밟아서......드뎌....대왕암 주차장에 도착!!!아아...저기에...... ...아아...저기 저기 대왕암(문무대왕릉)이 보이네요!일출시간에 약간 늦긴했지만....그래도 아직 해가 많이 뜨진 않았네요...야호!!!멀리서 광각으로 일단 찍고.. 포인트로 고고고!!!!...저 이제 대왕암으로 달려갑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 2006. 10. 13.
에버랜드에서 수현이.. 간만에 올리는 수현양의 사진이네요..이때가 벌써 한달하고도 보름전이니....역시나 제 업로드 속도는 알만합니다^^이것저것 찍은건 많아서...그런데. 사진 올릴 수 있는 시간이라곤..점심시간 30분...퇴근하고나서 .......는 야근하고 거의 11시쯤 들어가면 피곤해서 사진은 거의 못하죠.?^^그래서..오늘도 DPP에서 3장 보정해 놓고는시간 없어서 포토샾보정 겨우 2장만 해서 후딱 올려놓고는 사무실 왔네요..그리고 글은 이렇게 일하면서 쉬엄쉬엄 적어야 되는 이 신세--;;...네...하여튼....간만에 만나면 기분좋은 웃음을 주는 귀여운 동생 수현이 사진입니다.이 날 출사는 수원분들 엄청나게 많이 오셔서...그래서 기분이 좋았는데..제가 데려간 수현이도 모델 잘 해줬구....사람들하고도 잘 어울려서 다.. 2006. 10. 12.
그와 그녀의 사정. 왕자가 되고 싶은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주가 되고픈 여인이 있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우리는 그들이 왕자와 공주가 되리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때는 바야흐로 7월 말...메밀꽃 필무렵의 봉평....이미 그 전조는 시작되고 있었습니다.......누군가를 열심히 찍고 있는 그녀....... ...바로 기분좋게 웃고 있는 그 였던 것입니다.아아....그랬습니다.그때부터 이미...그들은 서로 찍고 찍히는 것을 즐기는 관계였던 것입니다.....오호 통재라..왜 일찍 그걸 알지 못했을까!네...이미 그와 그녀는 서로만의 왕자와 공주가 되어 버렸습니다.^^그들의 사랑이 꽃피는 왕국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아...커플사진은 왜 없냐구요??네네...이 왕국은 이제 막.. 2006. 10. 11.
우포늪에 나타난 다예공주님 - 휴가8일차 가넷님의 따님인 다예공주...^^5월달에 서울에서 한번 본 적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물론 이때는 잠깐 보고 울렸던...쿨럭....)"다예야~...접때 서울서 봤던 오빠 기억나??"... ..."왜..그때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사진도 찍어줬쟎아~".... ....역시 묵묵답답........ ...'저 아저씨..누구지? 왜 자꾸 친한척 하는거야~'... ...'어..왜 자꾸 나 찍지? 난 잘 모르는데.....'.... ...그저 내가 친한척 말 걸어도....사진 찍는다고 웃어보라고 해도....새벽에 자다가 깨서 억지로 같이 온 출사라 그런지...다예공주님은 무표정, 무관심으로 저를 바라보았네요.....오호라 애재통재아~....나름대로 인상좋다고...아이들에게 인기좋다고 자부하던 애쉬의 자신감이 팍팍.... 2006. 10. 10.
Wedding.... ...오늘은 드레스까페에서 웨딩드레스 입고 찍은 사진말구...진짜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사진을 올립니다.지난 일요일,,, 전 부산갔다온 피곤한 몸을 이끌고, 결혼식장으로 향합니다.네....결혼식....그것도 신랑, 신부, 두 명 다 입사동기들....신랑은 친한 형님이고, 신부는 친한 동생...신랑은 고대출신, 신부는 이대에 서울대 대학원...신랑은 같이 농구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친해졌으며, 신부는 같이 학교는 다닌적 없지만, 대학원을 우리학교로 오면서 후배로 여기며,친하게 지냈던 사람들...이런 두명이 어느샌가 뒤에서 호박씨를 까더니..마침내 결혼에까지 이르렀네요......얼굴이 하애서...아이디에도 white 란 단어가 들어가는 지은이...오늘의 신부네요^^좀 늦게 가서 신부대기실에서는 많이 못 찍.. 2006.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