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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2009 Laos (Luang Prabang)14

굿바이 하노이!! 벌써 휴가 갔다온지 2달이 넘었는데,,, 제 블로그에서는 공식적인 휴가 첫날의 사진을 이제야 시작합니다^^ 네, 휴가 전날 저녁에 비행기 타고 떠난거였거든요.. 자, 공식 휴가 첫날의 사진은 비오는 하노이의 아침으로 시작합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많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꼽으라면 역시 오토바이겠죠? 신호를 받아 기다리는 오토바이 떼들을 보면 헛! 폭주족모임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랍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더 강렬하게 느껴졌던 오토바이의 색! 저 모자 이름 아시죠? "논"이라고 불립니다. 농라라고도 한다지요?? Nón lá , Nón 이라고 씁니다. 암튼, 비가 자주 내렸다 그쳤다 하는 베트남에서는 더위도 막아주고, 비도 어느정도 커버하는 그런 다용도의 아주 효율만점의 모자인것 같습니다. 비행기 시간이 오.. 2009. 10. 27.
간만에 들린 하노이의 밤.... 휴가의 첫날..아니지 시작의 전날저녁 냉큼 비행기를 탄 제가 향한 곳은... 라오스가 아니라.....하노이였네요^^ 이미 먼저와서 베트남 여행을 했던 일행들과 미팅을 위해서 밤 늦게 하노이에 내렸습니다. 2006년에 오고 3년만에 다시 찾았던 하노이.. 밤이라서 제대로 느끼진 못했지만, 반가운 느낌이 드는건^^ 거의 12시~1시 다 되어서 도착한 하노이라...거리엔 사람들이 거의 없고, 이렇게 뜨문뜨문 사람들 몇분들만..... 그나마 하노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 호암끼엠호수라 그쪽으로 향해 봅니다. 호암끼엠 호수 주변의 풍경은 여전히 평화스럽네요~ 인코딩후 화질이 많이 나빠졌지만, 동영상으로도 보시죠~ 호암끼엠 주변이ㅡ 벤치들도 늦은 저녁이라 한적하기만 하네요~ 휴가오기전에 정신없이 일하다가 바로.. 2009. 10. 14.
휴가의 시작, 베트남 하노이행 비행기를 타다.. 드뎌 1년만의 휴가의 시작이네요..... 인천공항에서 정~~~~말 간만에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타고 휴가를 떠났답니다. 비행기가 무척이나 작은 비행기라서....(한줄에 6좌석) 탑승객들이 짐을 넣는데 애를 먹고 있네요~ 보통은 좌우, 중간 이렇게 짐칸이 있는데, 중간이 없으니.....항의가 많습니다. 승무원님이 땀을 뻘뻘 흘립니다.. 이륙하기 위해 비행장을 선회하고 있는 우리 비행기 ! 베트남 하노이편!~ 엥? 라오스 간다고 하더니...왠 베트남이냐구요? 네, 하노이 가서 일행들 만나서 담날 바로 아침에 라오스로 또 비행기타고 갔답니다^^ 윽, 요건 필카인데,,,, 카메라가 넘 작아서 이렇게 종종 렌즈를 가리는 불상사가--;; 네, 이제 곧 이륙합니다. 승무원들이 일일히 좌석 체크하고 있네요. 방송에서도 .. 2009. 9. 21.
키오스크(Kiosk)로 빨리 체크인하고 인천공항 허브라운지 즐기기... 8월달 언제쯤인가....메일을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대한항공 체크인 자동화 기기, 즉 키오스크가 인천공항에 설치되오니 이용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메일.... 그 메일을 대충이라도 본 기억땜에... 다행이랄까 공항에서 이용하게 된 키오스크 기계.. 이렇게 한 6대인가 설치되어 있고, 먼지 모르고, 사용하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이 아직 많아서... 키오스크 기계앞은 꽤나 한산했습니다. 일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이용하시는 분들만 이용할 수 있기도 했구요.... 사용방법은 간단했습니다. 여권 넣어서 인식하고, 예약번호나 기타 증빙 번호 치기만 하면, 비행기표가 쭉~~~하고 나와버린답니다. 따로 붙일 짐은 따로 개설되어 있는 키오스크 이용객 전용 짐창구에 가서 맡기면 되구요~^^ 저 기계뒤에 꾸불꾸불.. 2009. 9. 3.
Came Back!! 걱정해주신 덕분에 짧은 1주간의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한국도착하자마자 회사 가서 토요일 근무하고 이제 푹~~ 일요일 하루는 쉬게 되네요!^^ 네, 떠나기전에 살~짝 말씀 드렸듯이 이번 여행지는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이란 도시와, 태국의 치망마이란 곳입니다. 루앙프라방에서는 평화로움을, 치앙마이에서는 트레킹을 통해서 자연을 더 가까이 한 휴가가 아니었나 합니다^^ 머 두곳도 원더풀한 곳이었죠^^ 루앙프라방의 한 모습입니다. 조용한 거리에 뙤약볕에 양산으로 햇볕을 가리고 걷고 있는 라마승... 그리고 넘 푸른 하늘.... 이것이 루앙프라방의 모습을 한눈에 보여주는 사진인것 같아서 요거 한장으로 일단 인사를 드립니다. (사실 오늘 스캔한게 이것밖에 없어서~^^) 생각보다 사진은 그렇게 많이 안 찍었네요.. 동영.. 2009.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