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 쉬 스 타 일1854 바라나시, 뿌자의식이 거행되던 가트.....의식전 사람들의 모습... 뿌자의식이 거행될 가트 주변....정말 수많은 사람들이.....여러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가득했다... 그 중에 카메라 보면서 찍어달라던 꼬마 아이들..~ 대두샷~^^ 파랜 혀에...부러진 이,, 머리에 상처... 그들의 웃는 모습은 참 순박하지만, 순박하게만 볼 수 없는 험난한 삶이 그들의 모습에 엿보였다... 그래도 이렇게 밝은 웃음들 지닐 수 있다는게 어디인가? 못살면 어때? 행복하면 그만이지.... 셀카도 한장!! 너무 더워서 머리에도 얼굴에도 땀이 가득하다.....정말 덥다...이 나라는....우리나라 찜질방과 맞먹는 더위... 여기가 얼마후 뿌자의식이 거행될 곳,,, 나중에는 제단위에 브라만 사제들이 올라와서 의식을 거행한다....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의식을 기다리는 사람들......꽉찬.. 2009. 2. 13. 발렌타인 데이..... 2월 14일..... 물론 상술에 의해서 만들어진 날이긴 하지만.... 분명 연인들에게는 특별한 날임이 분명합니다. 점심을 먹고 들어온 책상위....어라...왠 초코렛이 있습니다. 이상하다...했는데, 다른 분들 책상위에도 같은 선물이 있습니다. 알고보니... 장기사의 여자친구가... 남친과 같이 일하시는 분들 생각해서.... 손수 이렇게 만든거랍니다. 해피 발렌타인..! 그 맘이 참 곱다는 생각합니다. 유치원 선생님이라서 그런지 몰라도...참 착한 맘을 가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자기의 연인을 챙기기는 쉽습니다. 그러나, 그 주변인까지 이렇게 챙긴다는 것은 보통일이 아닐꺼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왠지 장기사가 부러워지네요^^ 여러분은 행복한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세요?? 2009. 2. 13. 베트남 최고의 신혼여행지 다랏(Da Lat)! 여행시작! 비행기 여행과 거친 버스 여행으로 지친 몸을 달래주었던 다랏의 첫날밤.... 그리고 베트남에서의 첫아침! 호텔의 창문사이로 삐져나오는 강렬한 햇살에 눈을 떴습니다. 예전 가지고 있던 울트라 슬림폰이 로밍이 제대로 안 되어서, 급하게 사버린 현재의 휴대폰 SKY... 돌핀 모양이 꽤 맘에 듭니다. 아, 이렇게 밝은 햇살 느끼니깐...여기가 외국이구나....매일 아침에 보던 내 방이 아니구나....실감~^^ 정~~말 맑은 하늘!! 맨날 보던 한국의 하늘과는 넘 달라~ 일단 달랏 또는 다랏 이라고 불리는 이 곳,, 무더운 일반적인 베트남의 날씨와는 달리, 시~원한 곳, 높은 지방이라, 날씨도 시원하고, 그래서 베트남 최고의 신혼여행지라 불리는 곳입니다. 음..제가 볼때 여기보다는 베트남 북쪽의 '사파'가 더 .. 2009. 2. 12. 울다네타의 어린 소녀들.... 필리핀의 촌구석...울다네타에서 만난 소녀들 이야기를 해 볼까요? 벼 탈곡하는거 보고 돌아오던길.....골목 바닥에서 혼자 땅바닥을 쳐다보고 있는 소녀... 작은 돌 만지작 만지작 하면서 먼가를 하고 있네요.....갑자기 "동심" 이란 말이 생각나더라구요^^ 후배 지혜의 품에 안겨있던 꼬마 아가씨.... 낯선 사람에게 사진 찍히기 싫어서 이리저리 피해다니다가 결국은 잡혀버렸네요^^ 무지하게 귀엽습니다. 길거리에서 마주친 소녀들...빨간 상의와 푸른 나무들이 꽤나 잘 어울려 보입니다. 막대기 하나들고 멀 가리키고 있을까요? 아마도 나무에 맛난 과일이 달렸나봅니다. 근데 동생은 시큰둥하네요^^ 울다네타에서 만난 꼬마 소녀들 이야기였습니다. 세상어디든 어린아이들의 눈에서는 순수함, 동심..이런게 느껴지더군요... 2009. 2. 12. 달랏에 도착하다... 비행기 타고, 호치민 내리자마자 6시간 소형버스에 시달려서 도착한 바로 이곳.!!! 으앗...거의 12시 되서 도착했더니..깜깜~ 아무것도 없어요~ 저~기 불켜진 곳이 보여서.....일단 고고고!! 가볍게 숙소찾아서 짐 풀고, 머 좀 먹으러 나온 우리.....바라나시 유일한 야시장인듯한 이 쪽에서 호객행위에 끌려 들어간 이곳... 윽. 영어를 거의 못한다.. 손짓발짓하면서 겨우 주문을 했지만,,, 한참 있다가 쭈빗쭈빗하면서 남자분 오셔서....그건 안된다고..딴거 시켜달라고 하고,,, 우리 일행들 피곤한데다 짜증까지~ㅋ 그래도 좀만 참아요~ 요렇게 맛난 음식이 나오쟎아요~ 내가 좋아하는 뽂음쌀국수~^^ 정말 맛있었단.....거기다가 맥주 한잔 !!! 가격은 음...저게 한 천원인가 천오백원인가 했으니.... 2009. 2. 11. 바라나시! 뿌자 의식전의 가트 모습... 바라나시의 가트에는 매일 저녁 뿌자 의식이 거행된다...매~일... 그래서 그걸 기다리는 중.... 꽃들을 담은 바구니를 들고 지나가는 소년.. 이 소년뒤를 따라가 보았다.. 그랬더니...저~기 사람들이 강물에 먼가를 띄우고 있는게 아닌가.... 자자, 접근!!! 참고로 사진을 보면 여기는 다사스와~어쩌구 가트!^^ 아까 소년이 가지고 가던 바구니에 들어있던 것과 같은 꽃접시를 들고 강물로 다가가는 할머니와 아주머니들... 곱게 물위에 내려놓는다....꽃접시에는 초가 있어서 저렇게 불을 밝힌채로 떠나보낸다... 이것은 소원,소망을 담아서 이렇게 꽃양초접시를 갠지스강에 띄워보내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염원이 담긴 행동이라고 하네요... 바로 그 옆에 사람들이 설법을 많이 듣고 있어서 근처로 가봤습니다. 음... 2009. 2. 11. 추암에서의 해돋이!! 해돋이의 명소중 하나인 추암해변....전 여기에서 2009년의 해를 맞이했답니다. 휴...사람들이 넘 많아서, 이 촛대바위가 보이는 곳에서는 해돋이를 볼 수 없었네요...그래서 자리 이동!^^ 그러니 윗사진은 촛대바위,,맛뵈기용^^ 서둘러 나간 추암해변....와우~ 여기도 엄청 많은 사람들이!! 행사로 풍선날리기!!! 아직 해는 안 떴습니다. 해변가를 둘러싼 이 많은 사람들!! 다들 새해 첫날의 해를 보면서 힘찬 각오로 한해 시작하려는 의욕에 타 있습니다. 저요? 저 역시 해 뜨면 사진 한방 찍고 바로 소원빌 준비하고 있었죠^^ 예상 시간이 지났지만,, 수평선위에 짙고 낮게 깔린 운무 땜에 해는 보이지 않습니다... 앗...저~~기 어스름하게 먼가 밝아오는 느낌?? 네!! 이제야 햇님이 나왔네요!! 1월.. 2009. 2. 10. 어라, 여긴 4월달에 추수를?!! 필리핀의 벼농사 추수와 탈곡! 동네 한바퀴를 돌고 있는데~ 한 청년이 커다란 짐을 들고 걸어옵니다. 어라? 하면서 따라갔던 수확의 장! 와우~ 탈곡기에서 분리되는 낟알이 분리되는 모습! 재밌죠?^^ 꼬마까지 온 가족이 나와서 열심히 일하고 있네요! 신나게 빠져나가는 볏짚 보니깐..저도 한번 해 보고 싶었어요.... 머 그러나, 난생 첨 보는 ..그것도 일하고 계신 외국분들께, 저도 좀....이라고 할 뻔치는 안 되서 얌전히 사진만 찍었죠.. 한쪽에 가득쌓인 볏짚을 열심히 치우시는 청년들! 아마 이 볏짚들은 소여물 등으로 재활용되겠죠? 한분은 저 쳐다보고 있고, 한분은 탈곡기 돌리고, 한분은 깡통 들고 있는데..음..저건 아마 채??? 자루에 이삭 넣을때 불순물 제거용! 그리고 아주머니와 꼬마는 자루 입구를 열고 있고~..... 뒤에 .. 2009. 2. 8. 호치민 -> 달랏...버스로 가기... 호치민에서 달랏으로의 버스 여행..... 장장 6시간 걸린 소형버스로의 여행....한마디로 말하면 비추입니다.--;; 미엔동 버스터미널을 출발해서.....쭉~~ 나갑니다. 오호라...오토바이 타고 가시는 분들......창가쪽에 앉았더니..잘 잡히네요! 와~ 역시나 베트남은 오토바이의 도시.....거리에는 오토바이 밖에 없네요... 그런데... 너무 많은 오토바이 탓에.....대기 오염이 무척 심하다죠? 예전에 하노이 같을때와 별 차이는 없는 호치민 풍경... 제가 타고 간 미니버스.... 달랏 From 미엔동... 아마 그런 뜻일것 같네요^^ 너무나 좁고 에어컨도 안 틀고,,, 운전사가 너무 더우니깐....창문을 열어놓고 가는데...그 바람이 엄청 세서..고생도 하고.... 자리가 너무 불편해서 잠도 못.. 2009. 2. 5.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20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