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11 달랏 -> 무이네 로 가는 길.. 드뎌 작년에 갔었던 베트남 여행의 첫날인 달랏에서 무이네로 넘어가네요... 윽, 하루치. 정확히는 호치민에 도착해서 달랏간 시간까지 합치면 하루반의 이야기를 적는데 1년이 걸렸네요--;; 아아, 극악의 연재 속도입니다. 특히 요즘 동호회 활동하다보니 인물 사진을 많이 올려서 더더욱 늦었네요..ㅋ 암튼, 그래도 두번째 목적지이자 이틀을 보내었던 무이네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점심시간이 짧은 관계로 무보정으로 DPP에서 색감 짙은 랜드스케이프 픽쳐스타일로 JPG변환 후 리사이즈한 뒤 바로 올려버립니다^^ 달랏에서 두밤을 묵었던 9달러 호텔... 아~~주 저렴하죠?^^ 두명이서 한방 쓰면 18달러입니다 2만원 정도니깐... 우리나라 여관이나 모텔에 비하면 머~^^ 좀 일찍 일어나서 무이네 갈 버스를 타야 했습니.. 2009. 8. 7. 달랏의 밤거리... 간만에 올리는 베트남 사진입니다. 이거이거 이제 한달뒤면 또 여행을 갈건데..작년 여행은 아직 이틀째니...큰일입니다.ㅋ 자, 오늘은 달랏의 밤거리 모습을 올려볼께요~ 참고로 달랏은 시~원한 기후땜에 베트남 최고의 신혼여행지랍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제주도쯤 되겠죠? 어....폭주족 아냐? 주유소에 가득한 오토바이들!! 우리나라라면 분명 폭주족이라고 했을터이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아줌마에 아저씨에...ㅋ 네, 베트남은 오토바이가 주 교통수단이라...차보다 오토바이 주유하는 것이 더 보편화된 나라... 밤이면 또 빼 놓을 수 없는 것! 야시장.... 이렇게 길거리에서 저렴하게 맛난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 어디 머 파는지 한번 가 볼까요?? 음....번데기에......음음...계란도 삶고 계시고.. 2009. 7. 17. 내 마음의 열쇠.... 힘겨운 걸음으로 돌아와 침상에 몸을 뉘입니다. 몸이 따스해 지면서 노곤노곤해집니다. 젠장~ 정말 내게 필요한 건 ....이런 안식처가 아닌데, 정말 내게 필요한 것은... 내 닫힌 맘을 열어줄 바로 그 열쇠인데..... ::: 어느 더웠던 날, 베트남 달랏의 숙소..::: ::: Canon EOS-1Ds Mark II & Canon EF 16-35mm F2.8L ::: 2009. 6. 30. 롤러코스터를 타자! 베트남산 롤러코스터! 뜬금없이 왠 발사진이냐구요?^^ 여러분은 놀이기구를 즐기십니까? 전 완전 즐깁니다. 비명도 안 지르고 겁도 안 먹고, 신나게 즐기는 편이죠^^ 베트남에도 놀이시설이 있더라구요!^^ 달랏의 프렌유원지... 그 안의 유일한 롤러코스터! 그리고 저 발사진은 신나서 두발들고 있는 사진이라면~^^ 네, 여기가 그 롤러코스터의 시점입니다. 제복입은 탄탄해 보이는 청년이 가이드군요! 벌써 우리 일행의 막내 진경이는 손을 흔들면서 내려가고 있군요! 네, 위험한 롤러코스트니 저렇게 안전벨트는 필수!!! 자동차는 정말 간단합니다. 왼쪽에 댕기는 브레이크!!! 저거 하나밖에 없습니다. 내려가다가 무서우면 브레이크 댕겨서 속도조절하고, 참을만하면 걍 고고고고고고고!!!!! 앞사람이 여자분이면 심하게 브레이크 댕기기 땜에 정체.. 2009. 4. 20. 타조를 타자!!! 타조타기! 타조 [駝鳥, ostrich] 머리높이 약 2.4m, 등높이 약 1.4m, 몸무게 약 155kg이다. 수컷의 몸은 검정색이다. 날개깃은 16개, 꽁지깃은 50∼60개이며 모두 장식으로 다는 술 모양에 흰색이다. 암컷은 몸이 갈색이고 술 모양의 깃털도 희지 않다. 날개는 퇴화하여 날지 못하지만 달리는 속도가 빨라 시속 90km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한다. 수컷의 깃털은 19세기 무렵 부인용 모자나 장식품에 이용되기도 하였다. 수컷은 멱주머니를 가지고 울음소리를 내며 앉아서 깃털을 펴서 구애행동을 한다. 보통 수컷 1마리가 암컷 3∼5마리를 거느리는데, 수컷이 모래 위에 만든 오목한 곳에 암컷이 6∼8개의 알을 낳는다. 한 둥지에 여러 암컷이 15∼30개, 때로는 60개까지 알을 낳는다. 알을 품는 것은 주로.. 2009. 4. 2. 코끼리를 타자..코끼리를 타자~^^ 베트남 달랏의 프렌폭포 레져타운에서의 일입니다^^ 난생 첨 거대동물을 타게 되었습니다. 저 어린 소년이 이끄는 이 거대한 동물.... 바로 지상최대의 생물? 코끼리입니다.^^ 물론 혼자서 탄건 아니구...이렇게 일행들 2명 태우고!^^ 다들 난생 첨 하는 경험이라 두려움반 기대반~^^ 저렇게 소년은 발로 코끼리의 귀를 툭툭~ 치면서 운전(?)...길을 이끌고 있었네요~ 꼬끼리의 등입니다. 넓~은 등에 털이 쏭쏭쏭~!! 우측은 저희 일행분....좌측은 새로 탑승을 하려는 외국분...윽..저 분 타면 코끼리 힘들지 않을까나...ㅋ 음.....걱정과는 달리.... 저렇게 잘 태우고 코끼리는 또 나들이를 떠납니다.^^ 코끼리를 탄다는것....불안불안하고.... 오르막,내리막을 갈때면 급경사에 두렵기도 하지만.... 2009. 3. 24. 프렌 폭포! (Prenn) 네, 베트남의 달랏 여행 1일차 다음 들른곳은 가이드북에 "프렌 폭포를 중심으로 하여 소규모 레저타운"이라고 표시된 곳..바로 이곳에 왔습니다. 일단은 프렌 폭포를 보러가야죠? 오호라...꽤 볼만한데요? 멀리서 바라만 볼게 아니라...그 아래를 통과하도록 되어 있네요... 가이드 뒤를 따라 쫄래쫄래 따라갑니다. 오...내려오는 물길이 만만치 않네요.. 저기 밑을 가야 한다니...안 젖을까나? 자자, 친절한 가이드분 뒷모습...그리고...음....가까이 가니...꽤 여유를 두고 지나가게 됩니다. 시~~원하고 좋네요.. 우리 일행들...어제 장시간의 버스여행으로 피곤했지만, 금방 기운차려서 밝은 모습이네요~ 음...이 여행을 기획한 형석군은 모종의 이유로 빠진 5명! 음...근데..찍사님....초점을 우리가.. 2009. 3. 16. 달랏 주변 여행 (죽녹선원, 다띠엔호수?) 사실 여행 갔다온지 6개월 지나서 사진 보니깐..어디가 어딘지 헷갈리는군요... 이래서 여행기는 빨리 써야 하는데~^^ 여기는 죽녹선원 (thien vien truc lam)이라고 불리는 꽤 유명한 사찰입니다. 저희 말고도 관광객들 엄청 많더군요~ 단체 관강객 아주머니들 사진찍는다고 자리잡고 있고, 필름 카메라를 가진 기사님은 기다리시는 중일뿐이고~^^ 죽녹선원이라고 불릴만한게..주변에 이렇게 싱싱한 대나무가 많더군요. 절을 나와서 옆길로 내려가다보니...나오는 상점들... 여기가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곳이라고 하던데.....역시나 상점은 있네요. 여러가지 물건들 파네요....액세사리야 기본이고, 접시나 가정생활에 쓰일만한 기념품도 꽤 많았습니다. 우리 일행들도 조금씩 구입했는데, 전 안 샀죠.... 사.. 2009. 2. 19. 베트남 최고의 신혼여행지 다랏(Da Lat)! 여행시작! 비행기 여행과 거친 버스 여행으로 지친 몸을 달래주었던 다랏의 첫날밤.... 그리고 베트남에서의 첫아침! 호텔의 창문사이로 삐져나오는 강렬한 햇살에 눈을 떴습니다. 예전 가지고 있던 울트라 슬림폰이 로밍이 제대로 안 되어서, 급하게 사버린 현재의 휴대폰 SKY... 돌핀 모양이 꽤 맘에 듭니다. 아, 이렇게 밝은 햇살 느끼니깐...여기가 외국이구나....매일 아침에 보던 내 방이 아니구나....실감~^^ 정~~말 맑은 하늘!! 맨날 보던 한국의 하늘과는 넘 달라~ 일단 달랏 또는 다랏 이라고 불리는 이 곳,, 무더운 일반적인 베트남의 날씨와는 달리, 시~원한 곳, 높은 지방이라, 날씨도 시원하고, 그래서 베트남 최고의 신혼여행지라 불리는 곳입니다. 음..제가 볼때 여기보다는 베트남 북쪽의 '사파'가 더 .. 2009. 2. 1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