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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5

뉴델리의 붉은 성, 레드포트 오랜만입니다. 다들 설날연휴 잘 보내시고 오셨죠?^^ 수술이다 휴가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에게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술해서 입원도 하고, 간만에 리뷰도 쓰고, 제가 사랑하는 아가씨와 맘을 다시 확인하는 의식도 했고, 네번째 조카도 태어났고^^ 연휴끝나고 나니..회사는 또 왜 이렇게 바쁜지...이것저것 하느라, 사진은 거의~~~ 소홀하네요..찍어놓고 백업 못한 사진도 많구요^^ 그러다보니 블로그도 이렇게 간만에 글을 적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도 회사 야간당직 근무중이라는--;;) 바쁘지만, 사진은 올려야겠고, 그래서 후다닥 포토샵 보정도 안하고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네, 오늘 이야기는 레드포트입니다, 말 그대로 붉은성입니다. 그 웅장함에.. 2010. 2. 17.
루앙프라방의 첫째날 이모저모(2) 참, 오랜만에 올리는 라오스 여행기네요.. 먼저, 제가 아~주 느린 여행사진가..라는건 아실테죠?^^ 2007년 여름..그러니깐,, 2년 반전에 다녀온 인도여행기를 아직도 못 끝낸거 보면 아실겁니다. 자, 오늘 올리는 라오스 여행이야기는...작년 여름휴가의 것을 아직 첫째날 중반도 못 갔네요^^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고, 올리고 싶은 사진도 많은데.... 바쁘다는 핑계로 포스팅도 게을리하고, 추가로 찍는 사진도 많아서 밀리기만 하니... 이건 머 욕심많은 돼지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느리지만 쭉~~~~ 이렇게 가는수밖에요^^ 라오스의 일반적인 거리 모습입니다. 루앙프라방의 메인스트릿을 벗어나 주택가입니다. 싸면서도 이쁜 방을 얻기 위해 이 골목을 이리저리 많이 다녔답니다. "Gu.. 2010. 1. 15.
내 마음의 열쇠.... 힘겨운 걸음으로 돌아와 침상에 몸을 뉘입니다. 몸이 따스해 지면서 노곤노곤해집니다. 젠장~ 정말 내게 필요한 건 ....이런 안식처가 아닌데, 정말 내게 필요한 것은... 내 닫힌 맘을 열어줄 바로 그 열쇠인데..... ::: 어느 더웠던 날, 베트남 달랏의 숙소..::: ::: Canon EOS-1Ds Mark II & Canon EF 16-35mm F2.8L ::: 2009. 6. 30.
삼청동..4년전과 오늘??? 4년전에 삼청동 출사 갔을때의 제 모습이네요. ...머 현장에서 공사파트 일 하느라 얼굴은 완전 작업자들처럼 새까맣지만 그래도 호리호리 했었는데, 휴, 지금은 ...쿨럭~^^ 암튼, 사진사들이 자주 가는 코스중 하나인 삼청동, 작년에 가을쯤 한번 가고, 거의 반년도 넘게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그런데,,,,, 사진은 없습니다. 네, 저도 충격입니다. 왜 사진이 없을까요? 사진기를 안 가져갔냐구요? 설마요..... 디카에다가 간만에 필카 수리 맡겨보려고 예지동 가려고 필카 까지 들고 갔습니다. 그...그런데 말입니다..... 필카수리하고 나서....이제 디카로 오늘 필카 수리한 예지동의 "보고사" 아저씨를 찍어보려고 탁! 오두막을 드는 순간! 어라 , 이 녀석 왜 안 켜져?? 어?? 어??? 어??? 설마.. 2009. 6. 28.
벚꽃의 거리, 윤중로.... 에서 생고생하다--;; 주말들 잘 보내고 계세요? 날씨 정말 좋습니다. 4월 맞나 싶을정도로 무지 더운 토요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서울에는 벚꽃 축제가 한참이죠? 저도 거기 동참했습니다. 솔로가 방구석에서 편히 쉬지 왜 갔냐 하시는 분들......백번 옳습니다^^ 먼 바람이 불어서 멀리 수원에서 여의도 윤중로까지 갔을까요.. 그냥 봄이 이렇게 다가옴을 알리는데 가만 있을수 없었다는 정도로만 알아주세요^^ 여의나루역에서 윤중로로 향하는 길은....정말 지루했어요.... 길거리를 꽉 채운 사람들.... 밀려밀려 빨리 못가는 상황... 결국 전 차도를 애용했습니다^^ 거진 30분의 도보여행끝에.... 한강 여의도 윤중로.....차 없는 거리 도착!! 워메~~~~ 수많은 사람들!!! 내가 저 속을 가야 한단 말야? 내가 왜 왔지?.. 2009.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