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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인사동 풍경... 제가 이렇습니다. 계절과는 전~~혀 무관한 사진들...뒤 늦게 올리는 걸로 유명하죠? 제 여행사진은 거진 다 여름 사진인거 보시면 아시겠죠^^ 자, 오늘은 9월말의 인사동 사진입니다. 제가 사진 올리는 경유는 보통 이렇습니다. 사진 폴더 클릭하다가..."어라, 이거 안 올렸었나?" 하고 올리는게 태반인걸요.. 사진은 많이 찍는데 올릴 시간은 별로 없고, 그래서 대부분의 사진이 제 컴퓨터 창고속에 묻혀있단^^ 암튼, 오늘은 인사동 이야기네요.. 사실은 이 사진이 땡겼답니다. 인사동의 어느 게시판, 각각의 독특한 개성이 담긴 도장과, 간단한 소원등을 적은 메모지....참 폼나죠?^^ 여러분은 2010년 계획 잘 세우셨나요? 그리고 1일날 해돋이를 보면서 소원도 비셨구요! 다들 계획하신거 잘 이루어 지시길 바.. 2010. 1. 5.
가족사진...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도 즐거운 주말 보내었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혼자만 즐겁고 제 가족들에게는 너무 소홀했다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아직 결혼안 한 저로서는 고향에 계신 부모님, 형님, 누님 등이 젤 가까운 가족인데, 이 그리고 가족들은 본게 벌써 2달이 넘었네요. 마지막 본게 추석이니, 참 오래되었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고향한번 찾아가 보지 못했군요. 그러나, 가족들 생각하면 늘 푸근한게 사람 맘인것 같습니다. 너무 자상하신 우리 아버지~ 평생 운영하시던 가게가 도로확장으로 없어지고, 이제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십니다. 평생 자식들 위하느라, 본인이 하고싶은것 제대로 못하신 우리 아버지, 제가 효도를 해야합니다. 암요~ 가장 큰 효도는?? 얼른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 꾸미는 모습 보여드리는 .. 2009. 12. 7.
휴가의 시작, 베트남 하노이행 비행기를 타다.. 드뎌 1년만의 휴가의 시작이네요..... 인천공항에서 정~~~~말 간만에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타고 휴가를 떠났답니다. 비행기가 무척이나 작은 비행기라서....(한줄에 6좌석) 탑승객들이 짐을 넣는데 애를 먹고 있네요~ 보통은 좌우, 중간 이렇게 짐칸이 있는데, 중간이 없으니.....항의가 많습니다. 승무원님이 땀을 뻘뻘 흘립니다.. 이륙하기 위해 비행장을 선회하고 있는 우리 비행기 ! 베트남 하노이편!~ 엥? 라오스 간다고 하더니...왠 베트남이냐구요? 네, 하노이 가서 일행들 만나서 담날 바로 아침에 라오스로 또 비행기타고 갔답니다^^ 윽, 요건 필카인데,,,, 카메라가 넘 작아서 이렇게 종종 렌즈를 가리는 불상사가--;; 네, 이제 곧 이륙합니다. 승무원들이 일일히 좌석 체크하고 있네요. 방송에서도 .. 2009. 9. 21.
Came Back!! 걱정해주신 덕분에 짧은 1주간의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한국도착하자마자 회사 가서 토요일 근무하고 이제 푹~~ 일요일 하루는 쉬게 되네요!^^ 네, 떠나기전에 살~짝 말씀 드렸듯이 이번 여행지는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이란 도시와, 태국의 치망마이란 곳입니다. 루앙프라방에서는 평화로움을, 치앙마이에서는 트레킹을 통해서 자연을 더 가까이 한 휴가가 아니었나 합니다^^ 머 두곳도 원더풀한 곳이었죠^^ 루앙프라방의 한 모습입니다. 조용한 거리에 뙤약볕에 양산으로 햇볕을 가리고 걷고 있는 라마승... 그리고 넘 푸른 하늘.... 이것이 루앙프라방의 모습을 한눈에 보여주는 사진인것 같아서 요거 한장으로 일단 인사를 드립니다. (사실 오늘 스캔한게 이것밖에 없어서~^^) 생각보다 사진은 그렇게 많이 안 찍었네요.. 동영.. 2009. 8. 30.
간지 종인... 어제 밤에 올린 드라마는 잘 보셨나요?? 어설픈 연기에 웃지나 않으셨는지요~ 남에게 무슨 연기를 시킬때는 본인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것들,,적어도 방향은 잡아줄 수 있는 것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진도 남에게 이렇게 저렇게 해라고 말만 하지 말고, 먼저 느낌을 보여주고 따라해 보라고 많이 시키는 편이예요.. 그러려면 저도 많이 찍히고, 연기하고 하는게 필요했더랍니다^^ 암튼,,, 벌써 저렇게 2년전에는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했는데, 350D클럽이 와해되는 가운데, 저도 동호회 활동을 접고 갠적으로만 말 그대로 취미사진을 했더랍니다. 당연히 인물도 한정적이고, 장소도 다소 한정적이었죠...대신에 제가 좋아하는 여행사진은 많이 올릴 수 있었구요... 요즘 제 블로그 보면 인물사진이 많이 올라오죠?.. 2009. 8. 5.
가족사진... 제가 결혼을 안 했으니, 제가 만든 가족은 없다는거 아실테구^^ 항상 부러워하는 제 형님네를 방문했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전날 저녁 먹으러 가기로 해 놓고는 못 갈뻔 했던 저번 일요일.... 못간다고 했다가 다시 가니깐...조카들이 넘 좋아하네요... 조카들이랑 브루마블 하면서 놀다가, 또 비상근무 걸려서 중간에 와야했지만...그래도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은 참 좋답니다. 빨리 PF-1 의 사진을 현상하고 스캔하고 싶어서.... 그날 막~~ 찍었던.... 심지어는 유치원 다니는 조카에게 맘대로 찍으라고 해서 초점도 틀리고 그런 사진이지만, 왠지 정겨운 사진들 와장창 폭탄세일 해 봅니다^^ 아, 노이즈가 너무 많아서 걍 작은 사이즈로 올려봅니다^^ 그냥 자가스캔하고 무보정 포토샾에서 리사이즈만 해서.. 2009. 7. 16.
자가스캔을 하다... Nikon 5ED (FDI vs 자가스캔) 제가 어제 살~짝 필름 스캐너 구입했다고 말씀드렸죠?^^ 네, 어제 밤늦게 인천까지 가서 구해온 스캐너...오늘은 본격적으로 2시간 넘게 투자해서 1롤을 스캔해 보았네요... 결과는?? 일단 오늘 스캔한 미미공주님의 미공개샷을 보시죠^^ 미공개라기 보단 필름이 좀 남아서 더 찍고 현상하는 바람에~^^ 무보정으로 Nikon 5ED 자가스캔했습니다. 토이카메라라서 노이즈 작살이죠?^^ 그래서 보정은 포기했습니다. 포토웍스에서 리사이즈 & 오토 컨트라스트 만 해서 나온 결과물이네요^^ 노이즈 많지만 그래도 이곳은 빛이 많은 곳이라 양호한 편입니다. 토이카메라도 빛이 있는 곳에서는 이정도면 꽤 괜찮죠.. 암튼... 간만(?)에 미미공주님 사진이네요.. 이 시점에서 스캐너 사진 한장 올려야겠네요^^ 네, 제 스캔.. 2009. 7. 16.
외계인.... 넌 어느 별에서 왔니??? ::: 양재 시민의 숲 ::: ::: 장성 PF-1 & Kodak Gold 100 & Nikon 5ED ::: + 자가스캔? FDI 스캔? 며칠동안 저를 곤란하게 만들었던 주제였습니다. 벌써 2번의 필름스캐너 구입/재판매의 경험이 있던 저로서는 참 답이 없는 주제였습니다. 자가스캔을 하다보면 후보정의 여유로움이 있는 반면에 완전 노가다 작업이구요.. FDI 스캔은 빠르고 컨트강한 사진이 나름 괜찮지만...자기 맘대로 잘라버리는 프레임에, 암부명부 떡져 있고...등등...후보정의 여유가 없더라구요.. 며칠을 고민고민하다...자가스캔으로 다시 한반 돌아가보기로 했답니다. 요 사진은 FDI 에서 스캔한 사진인데, 나름 괜찮죠? 녹색계통의 색이 좀 많지만, 제 맘에 드는 색감입니다. .. 2009.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