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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27

[DP2] 카메라 고민... 그리고 청담동 맛집 '청담곱창' 대소개.. 요즘 제 머리속 화두는 역시...카메라입니다. 한동안 그나마 안정화 되었던 "오두막"으로의 굳힘!, 그러나 최근 NEX-5로 가면서부터 다시 슬슬 장비병이 도지는 것 같습니다. 캐논만 고집했던 저였지만, 찍다보니...소니껄로도 찍는맛이 있습니다. 사진도 괜찮게 나오구요~ 물론 오두막의 색감과는 사못 다른점이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요즘 제가 참 좋은 느낌을 받았었던 코닥 14n, slr/c로 다시 가볼까? 하기도 하고, '그래, 남자라면 니콘이라던데 요즘은 니콘 색감도 좋던데..'하면서 D3, D700등의 기종도 참 보곤 한답니다. 예전에 찍었던 시그마 DP2사진을 다시 보니..또 엄청 매력적이고, 그러다보니 포베온센서를 쓴 최신 바디 SD15를 한번 써봐~ 하는 생각도 들고... 에고, 이넘의 .. 2010. 8. 31.
큐슈로 온천여행을 떠나자!! [ 후쿠오카 공항 -> 벳부 이동 ] 뒤늦게 올리는 여행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1월달에 간 여행이었지만, 어찌하다보니 이제야 좀 올려볼 여유가 되었네요~^^ 와이프와 어디로 가면 좋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제가 한번도 안 가본 일본! 그리고, 그 때 한참 아이리스에서 화제가 되었던 일본 온천! 그래서 선택하게 된 곳이... 일본에서 온천이 좋기로 유명한 큐슈 지방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난생 거의 첨으로 패키지 여행을 선택했습니다. 저의 스타일은 배낭여행이었지만, 사랑하는 사람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서 선택한게 바로 패키지죠... 노쇼핑 노옵션이라 좀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질이 괜찮은 녀석으로 골랐습니다. 여행박사 여행사의 상품, 온천으로 유명한 벳부, 유후인과 스머프 마을로 유명한 아소팜랜드까지 포함하는 코스... 하나씩 소개해.. 2010. 6. 7.
Ricoh GRD3 get!! 어제 새로 영입한 친구랍니다. 이름하여 GRD3 ... 이웃블로거인 마인드이터님 블로그에서 많이 소개되었던 카메라입니다. 실제보면 이쁜데, 회사 똑딱이로 찍었더니 영~ 폼이 안 나네요~ 리코와의 인연인 필카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제가 가장 만족하면서 사용했었던 Gr1s, 막 찍어도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재미없다는 이유로 팔아버렸던 비운의 바디~^^ 그 모양을 유지하면서 필카 -> 디카로 변신한 녀석입니다. 3달이상 잘 쓰던 시그마 DP2를 버리고 이 녀석으로 이사를 온 까닭은 이렇습니다. 구분 장점 센서 크기가 크기 때문에 화질이 좋다 휴대성이 좋다 AF가 빠르다 동영상 기능이 괜찮다 배터리가 오래간다 고감도 화질이 나름 괜찮다 1cm 접사가 된다 단점 똑딱이보단 좀 크다 AF 및 리뷰가 느리다 .. 2010. 3. 26.
새해를 여는 폭설!! 와우!! 다들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새해의 첫 출근길을 여는 것은....바로 폭!설!이었네요~ 많은 분들이 차를 타고 가시다가 포기하시기도 하고, 우리 현장에도 출근하시다가 포기하고 집에서 인터넷으로 근무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평소 10분이면 가던 길을 2시간 이상 걸리기도 하시고...휴... 그냥 보기만 하면 이쁘기만 한 눈인데, 교통/운전과 연관시켜 보면 정말 싫기도 한 눈이랍니다. 요즘 들어서 좀 자주 보는 눈이긴 하지만^^ 제 DP2로 눈내린 영통의 전경을 한번 담아보았습니다. DP2 사진은 무보정/리사이즈 이란거 아시죠?^^ 8시 부근의 제 출근길.... 저도 서울에서 내려올일이 있어서 "교통대란"을 겪고, 좀 늦게(?? 제 정상 출근시간은 7시 20분이랍니다.) 출근하는 중이예요~ 차/사람.. 2010. 1. 4.
간만에 한 기차여행 (동대구 -> 수원 KTX 새마을 환승기) 모처럼의 휴일들 1~3일의 긴 휴가.... 마침(?) 휴일마다 절 바쁘게 만드시던 그분이 고향으로 가신 관계로^^ 간만에 아~~~~~주 심심한 휴일이 되고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럴때 포스팅을 와장창 해야죠?^^ 이번 게시물과 담 게시물은 시그마 DP2 테스트 글이라 보시면 됩니다. 다소 무거운 DSLR과는 달리 가방없이 주머니에 폭~ 집어 넣고 다닐수 있는 장점이 있는 제 서브카메라 DP2 과연 그 화질과 표현력은?? 저로서도 아직 의문입니다. 그래서 가볍게 다닐때는 무리하지 않고 이 녀석만으로 찍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DP2의 화각은 24.2mm (환산화각 41mm), 조리개는 2.8의 단렌즈를 사용하고 있으며, 저 역시 밝고 아웃포커싱을 즐기는 탓에... 그리고 귀차니즘에 조리개 값은 무조건.. 2010. 1. 2.
소진이, 소현이... 넘 귀여운 조카들... 벌써 올해의 마지막 날이군요.. 1월 1일날 계획하시고 소원하셨던 일들 잘 풀리셨나 모르겠습니다. 저는 요즘 매해 계획하는 했던 1순위의 일들이 실행이 안되고 있어 걱정입니다. 바로 제 가정을 만드는 일이었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게 보이고 있긴 한데^^ 그게 실행이 되는데까진 다들 시간이 필요하다고들 하시네요~ 암튼, 오늘은 저보다 먼저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고 계신 제 형님과 누님의 조카들 사진을 올려볼까 합니다. 그저께 저녁에 할머니 제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근무 마치고 기차타고 하양까지 갔다가 새벽기차로 다시 수원으로 올라오는 강행군을 펼쳤습니다. 거리가 멀어도 빼먹을수 없는 일들이니깐요. 추석이후로 간만에 가족들 모임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귀여운 조카들 보니 피곤함이 한눈에 .. 2009. 12. 31.
또 하나의 친구가 생기다. Sigma DP2 ^^ 간만에 글 좀 적어보려구요^^ 사실 이 글 전에 사진 하나 올렸는데....마무리를 못 짓고 있는 찰나에.....이 녀석이 생겨버려서^^ 네, 제목에 있듯이 또 하나의 친구가 생겼습니다. 제 친구들은 바로 "사진기"들이라죠? 이것저것 호기심에 사던 카메라가 한둘씩 늘어서 벌써 몇대인지--;; 그런데도 또 욕심을 못 버리고 한대 더 영입했습니다. 바로 이 녀석입니다. 네, 케이스에 듬지막하게 써 있죠? DP2입니다. 컴팩트(?)카메라 중 유일하게 DSLR 크기의 센서를 가진 녀석... 자칭 뜨거운 심장의 주인공이라는 이 녀석을 만나버렸습니다. 사실 시그마 DP1, DP2 시리즈가 나온지는 꽤 되었습니다. 그래봤자 컴팩트지...하는 생각.... 네,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SLR클럽에 올라온 한 사용기에 무.. 2009.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