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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ASH/Peoples

프로방스에 갔다오다...

by 애쉬™ 2007.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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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인사진에 올라와 있는 이~쁜 배경이 있는 곳...

바로 여기 프로방스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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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벽이죠~^^ 색감이 참 찍기에 좋아서...

저 좀 찍어달라고 해서 요렇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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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갔었던 회사 동료들입니다.

저희회사 사장배 축구대회가 있어서...

동료들이 다 파주에 있는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로 갔었네요..

다들 지리를 잘 모르시니깐..바로 옆에 있는 통일 전망대 가자고 하는거...

제발~ 참아달라고 ...더 좋고 이쁜데 많다고 꼬셔서 델구 이리로 왔습니다.

ㅋ~ 근데....저런 체육복 차림의 30대 3명이 이렇게 오기에는 흑흑..~~

서 계신 안대리님과 앉아있는 포스가 대단한 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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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이라 예전에 비해서 사람들은 한산한 편이었지만,,

그래도 모델 촬영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날씨도 안 좋고, 이건 멀~리서 찍으시는거 도촬 한장 찍은거라...영 사진이 맘에 안 듭니다.

음...그래도 모델의 복장에서 완연하게 봄바람이 느껴지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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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휙~ 둘러보고 빠져나오는 데...

입구쪽에 귀여운 꼬마가 있어서....카메라를 들이댔더니....

맛있게 먹고 있던거 중단한 채로...저렇게 쳐다보네요..

에고...ㅋ

'이거..머하는 것이여!'란 표정! ㅋㅋ

전문 출사는 아니었지만...직장 동료들과 함께 갔었던 좋은 느낌의 프로방스 방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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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dak DCS Pro SLR/c & Canon EF 70-200mm F2.8L :::



"박기영 - 흐르는 강물처럼"

잔잔한 저 물결처럼만 우리 서로의 곁을 흘러가요
말없이 말없이 말없이 저 멀리 저 멀리 저 멀리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보내기로 할게요

함께 했던 추억 추억 가슴에 있다면
이별은 아닌 거겠죠
내가 먼저 가 흘러 흘러 큰 바다가 되어
그대를 기다릴게요

담담한 저 물빛만큼만 그대 기억 한곳에 남고 싶죠
이대로 이대로 이대로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흐려지지 않기를

함께 했던 추억 추억 가슴에 있다면
이별은 아닌 거겠죠
내가 먼저가 흘러 흘러 큰 바다가 되어
그대를 기다릴게요

헤어짐 거스르려 애쓰지 말아요
움켜쥐어 봐도 막아 봐도 흘러가는 강물처럼
하 어쩔 수가 없기에

함께 했던 추억 추억 가슴에 있다면
이별은 아닌 거겠죠
내가 먼저 가 흘러 흘러 큰 바다가 되어
그대를 기다리겠죠 난 그러겠죠

슬퍼도 웃게 해주는 추억이란 말
그 말 그 말 참 따뜻하네요
혼자도 외롭지 않죠

헌데 왜 난 또 눈물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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